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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게 팔게요, 집 살 사람 없나요” 집주인 한숨...매물 9만건 돌파

ㅇㅇ(61.79) 2025.01.23 08:14:11
조회 93 추천 1 댓글 2

연초부터 서울 아파트 매매 매물이 9만건을 넘어섰다. 경기는 17만건, 인천은 4만건을 돌파하며 역대 최고 기록을 갈아치우는 등 수도권에서도 팔리지 않은 아파트가 쌓여가고 있다. 시장에서는 대출규제 강화, 탄핵 정국 등으로 매물이 계속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23일 아실에 따르면 지난 22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물은 9만114건으로 9만건을 넘어섰다. 지난해 같은 기간(7만5104건) 대비 20% 가량 늘어난 규모다.

서울 아파트 매물은 대출규제가 강화된 지난해 9월 초부터 8만건을 넘기 시작해 12월 4일에는 9만340건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치를 찍은 바 있다. 새해 들어서도 꾸준히 8만건대 후반을 유지해 오다가 다시 9만건까지 넘어서게 됐다.

매물 증가는 서울 뿐만이 아니다. 경기도 아파트 매물은 17만756건으로 17만건 벽을 돌파했다. 이는 아실 통계 집계 이후 최대치이다. 지난해 15만건에서 16만건으로 늘더니 올해는 연초부터 급증하는 모습이다. 인천도 사정은 다르지 않다. 22일 기준으로 4만12건으로 4만건을 넘어서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현장에서는 매수세가 위축되면서 매물이 쌓여가고 있다는 설명이다. 가격을 몇 천 만원 낮춘 급매물도 늘어나는 모습이다. 노원구 D공인 관계자는 "거래가 워낙 없다 보니 2000만~3000만원 가량 낮춘 매물도 나오고 있다"고 전했다. 실제로 1월 서울 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이날 기준 830건이다. 한달여 남은 신고기한을 고려할 때 2000건 이하가 될 것으로 보인다.

올해 아파트 시장은 ‘상저하고’ 장세가 전망되고 있다. 이 같은 매물 증가세는 상반기까지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김광석 리얼하우스 대표는 "매물 증가는 시장이 관망세로 돌아섰다는 반증”이라며 “가격하락으로 이어질지는 지켜봐야 되겠지만 당분간 매수자 우위 시장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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