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인지기 (이명박-박근혜 정권)

IMF나 리먼사태로 인한 일시적 하락, 침체기를 겪고도 결국 우상향

2. 열광기(박근혜-문재인 정권)

학습효과로 전국민은 부동산 불패라는 신념에 사로잡힘.

3. 청산기(윤석열정권 ~ )

인플레이션, 화폐가치 하락 등의 새로운 논리에 빠져 영끌이 대거 등장.

하지만, 한국인 소득수준의 한계로 집을 살 수 있는 유효수요가 씨가 마름.

미국발 고금리쇼크가 트리거가 되어 부동산 조종기에 접어듦(2차 하락 구간)

하지만 부동산에 대한 신념은 여전히 굳건하기에 적당히 조정받으면 부동산을 사겠다는 예비수요가 여전히 존재함.

그런데 정부가 특보론, 신생아 대출등의 유동성을 공급하자 과거 학습효과를 기반으로 역시 부동산은 불패라 믿고 2차 영끌이 등장 (정상회귀 구간)

하지만, 여전히 한국인의 구매력을 까마득히 상회하는 집값은 정부의 인위적 개입이 없다면 시장논리에 따라 가격이 폭락할 수 밖에 없는 구조.

지금은 공포구간으로 접어들었음.

공포구간에 접어들면 투자심리는 박살나고 부동산 불패라는 믿음이 깨지기 때문에 투자수요 뿐만 아니라 실거주수요까지 죄다 박살남.

매수세가 없으니 급매, 경매등으로 호가 혹락하는 과매도구간이 발생함.

이 짤과 이 내용으로 부갤에 2022년이후에 여러번 글을 썻었음.

장문의 글로 매우 자세하게 말이지.

그리고 내가 말했던 시나리오 그대로 진행 중.

내가 똑똑한게 아님. 

난 지극히 이성적이고 합리적이었을 뿐임.

반면 대중은 당연히 우상향이라 믿었던 부동산이 수십년간 지속될 침체기에 빠진다는 충격적 사실을 받아들이지 못했을 뿐임.

누차 말하지만 영끌이들은 좆된거고 

시간은 폭락이 편이며

이번에 초저출산, 초고령화로 인한 부작용이 사회 곳곳에서 등장할거고

그 과정에서 부동산 하락은 필연적인 현상임.

부동산은 인구 사이클을 따라갈 수 밖에 없는지라

지금의 은퇴세대 상당수가 뒤져나가기 전까지 한국부동산 대세 하락추세는 지속될 수 밖에 없음

영끌이들은 한 20년은 뒤졌다 보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