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룸 보고 부동산에서 보증금1500인 5년 된 집 보고 계약함.. 최우선변제금에 등기부조회하니 깨끗해서

그런데 계약서 특약에 도배 훼손 시 수리비 일정금액이 청구될 수 있고 도배장판 수선은 임차인 책임이라고 쓰여있더라. 그래서 내가 향후에 전체도배나 장판요구하지않냐 라 하니 그럴 일 없다 하시더라.  말도안되는일은 일어나지 않는다길래 믿고 50송금함

그런데 계약은 집주인이 아니라 대리인이더라고 인감이나 이런거 다 확인 후 주택관리 만났는데 엄청 불친절하더라.. 임대인 직접계약만 해봤지 이런경험은 첨이다. 

불친절하니 저 특약이 맘에 걸려 집주인께 문자로 첨부해서 파손이 아닌 생활오염도 해당사항이냐 물어보니 계약전체는 대리인 위임이라 본인은 잘 모른다더라ㅡㅡ

그래서 내가 통화로 물어보니 그런일 없었다고 걱정하지말라더라.. 

하지만 계약서가 저래서 신경쓰인다..

담배도 애안동물도 없어서 별 신경안쓰고 늘 계약했는데ㅜㅜ 전세도 없고 집 무리해서살까싶다 ㅜㅜ 참고로 대전이무ㅜ

나중에 퇴실시 싸울일생길까? 

보증금으로 장판한다 도배한다 그러면 임차권등기 건다고 해야하나?

저 특약은 유효한가? 통화녹음은 늘 상시라 다 있긴하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