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라치는게 아니라 문재앙 폭등기 이후에 송도 최상급지 국평이 6억까지 폭락하던 시절이 있었다.

2022년 윤석열 당선 ~ 둔촌PF 살리는 2023년 2월까지 송도 최상급지인 1.3공구 국평 6억대, 2공구 시범구축 입지 제일 구린 아파트가 4억 후반대까지 떡락해서 실제로도 매매 가능했음.

저 때 저점 존나 잘 잡아서 들어간 사람들은 1.3공구 국평 5억후반 케이스도 극소수 있을거임. 부갤에서 '마포가 8억인데' 드립 나오던 시절이 저 때임.

이때 분위기가 어땠냐면 윤석열 당선 이후에 씹거품 고점 부동산들 죄다 거래 안되고 아주 가~끔씩 거래될 때 큰 폭으로 하락 거래되서 집 안산 무주택자들중에 '어짜피 더 떨어질 거 같으니까 전세 들어가서 몇 년 관망해야지' ㅇㅈㄹ 하는 비율이 10에 7-8이었음.

물론 둔촌 살린 직후인 2023년 초 기준 부동산 시장에서 바로 상승반응이 온 건 아니라서 꽤 저점에 매수가 가능했음.

근데 아무도 안 삼. 왜? 이미 전세계약 2년 3년 맺거나 눈치 못깐 사람들이 많아서. 둔촌 살린 직후 2023년 초 이 때가 사실상 막차였음.

그리고 이제와서 8공구 씹외곽 단지들 가져와서 6억대까지 폭락했다고 난리를 치는데, 이미 상급지(1.3) 국평들 8억 이상, 중상급지, 중급지(5.7)국평들 7억이상 시세 맞춰진 지 오래고, 거래량도 존나 활발함

문재앙 폭등기 말기 + 윤석열 집권 초기에 분양해서 시기 엇박자난 입지 최악, 퀄리티 최악 송도 씹외곽 단지들 위주로만 전매제한 하나 둘 풀리면서 거품 꺼지고 개폭락 하는 중

이제 송도 노른자 땅 부동산은 들어올려면 지각비 내야지. 이게 현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