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중고딩시절 친구들과 엄청 친했는데------

흑화냥(49.171) 2025.03.20 12:28:19
조회 226 추천 5 댓글 0






본인은 특이하게 친구들 중 유독 개쌍디언들이 만았는데


당시엔 어린 시절이라 개쌍디언 이런거 전혀 몰랐다.


친과들과는 우리집 친구집 가리지 않고 먹고 자고 다니며 거의 가족처럼 생각하며 친하게 지냈었고


성공하면 이 새끼들 책임지고 끌고 가려 생각도한 했었다.


흑수저 집이지만 집안 자체는 나쁘지 않아 근거없는 자신감이 있었다.

 


하지만 군 제대 후 사회 나오며 이새끼들에게 통수 오지게 맞고 손절했다


뒤돌아 보면 씁쓸한 기억일뿐이다



돈 좀 번다면 세상에 무언가 선한 일 하나는 하고 싶었다.


솔직히 본인은 미래를 정확하게 예측하였었고 직장 다니며 여러번 기회에 도전 하려 했건만


조욱X썅놈과 황상X썅놈의 개짓거리로 개발도중 흐지부지 되기 일상이였고 


본인이 먼저 생각하였던 아이디어로 성공하는 기업들을 바라보며 다음을 기약 할 수 밖에 없었다.



잣같은 직장에서 탈주하여 동료들과 창업 했을 당시


대박 터진다면 회사에서 무료 식당 크게 하나 만들어 운영하고 싶다 생각했고


창업 동료들에게도 이야기 했었다.


하지만 이때는 이미 대기업이 대규모 마케팅 자금이 없이는 돈을 벌 수 없는 시장을 만들어 독식하고 있었고


어중간한 아이디어와 수만은 갈아 없음으로 어중간한 상품을 개발함으로 실패를 경험 하게 되었다.   


당시 선업을 쌓기 위한 좋은 일 한번 해보고 싶었다만 실패했다.




두번째 창업 시도는 직장 다니며 개발하던 게임을 직장내 동료 몇명에게 보여 주었다가


출시 직전 새로오게된 PD가 본인이 개인적으로 개발하던 게임을 들먹이며 인신공격과 말도 안되는 트집을 잡아데었고


최종 테스트를 완료하고 개발이 완료되었다 선언된 날 직장을 나오게 되며 동료들과 창업을 시작하였다.


잣같은 이전 직장은 돈 좀 벌었을거라 생각한다.


당시 돈이 있는 회사라 마케팅도 오지게 했고 기억하기론 출시후 얼마 안되 2000만 다운로드가 넘었으니 꾀 벌었을 듯  ㅋㅋ



창업후 2달만에 꾀 재미있는걸 개발 완료하며


첫 출시하는 날 저녁 혼자 사무실에 앉아 있는데 문뜩 어릴적 개쌍디언 새끼들 생각났다. ㅋㅋ


아마도 통수를 안 맞았다면 창업 했을때 그 새끼들 대려 가려 했을 거란 생각도 든다.


이후로도 6가지 정도 개발 완료 하여 출시 하였고 해외 유명회사 IP게임 투자 제안도 받았으나 투자금은 개발 스케일에 비해 너무 적어


프로토 타입 개발하면 끝날 금액이였고 이후 지속적인 투자를 방아야 하기 때문에 유상증자로 인한 지분 희석 위험도 너무 컸다.


이후 부딛힐 고난이 눈앞에 그려져 본인은 하고 싶지 않았다.



물론 좆같은 직장 생활에 비하면 비교도 안 될 정도로 좋긴하 다만 ㅋㅋ


지금 생각해보면 그때 다시 해봤어야 하는 생각도 들고는 한다만 다시 생각해 봐도 안 할 것 같긴 하다.


본인은 건강을 관리하며 살아야 하는데 피로와 스트레스는 너무도 위험한 적이다. 



(개발자들은 자신들의 주장이 강한데 이걸 잘 타협해 가며 개발해야 하는데 너무 고집이 강한 인물이 있다면 정말 힘들어 진다.


정말 성공에 대한 확신이 있는 아이디어라면 고집이 있어야 하지만 대부분 그냥 자존심에 고집 부린다. 반대를 위한 반대 알 것이다.


굉장히 개인주의적이며 뒤틀려 있는 인간들 만다.)  




잠깐 이야기가 다른 길로 빠졌다 ㅋㅋ  


학창시절 개쌍디언 친구들을 오래 전 손절했었지만 그시절 기억이란게 강한지 지금도 가끔 생각나곤 한다


하지만 시부레거 믿는 도끼에 통수 맞았을 때의 그 충격은 리얼 잊을수가 없다.


당시엔 통수라는게 리얼로다 믿겨 지지가 않았다만 통수도 자주 맞다 보니 적응되긴 개뿔 그냥 개 좆같다



통수개쌍디언은 믿고 거르는거다 ㅇㅈ?ㅇㅈ




a76d2caa093fb3529a33206d58d62d3b1e7f1cfcd078f0cc56f0b35f7c

추천 비추천

5

고정닉 1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어떤 상황이 와도 가족 안 굶길 것 같은 생활력 강해 보이는 스타는? 운영자 25/03/24 - -
AD 이래서 LS증권 LS증권 하는구나? 수수료 할인 개막 운영자 25/01/01 - -
AD [삼성선물] 미국주식/ETF옵션,거래할수록 싸다! 운영자 25/01/09 - -
7822466 법치국가면 법대로 해야 나라가 돌아가지..진보보수 왜따짐? 부갤러(211.235) 03.21 28 0
7822465 분당도 분당 나름인 이유 ㅇㅇ [2] ㅇㅇ(61.108) 03.21 136 0
7822464 탄핵심판 발표 늦어져서 윤석열 임기 다채우는 거니? 부갤러(211.235) 03.21 44 0
7822463 인프라 없는 시골은 당연히 소멸하겠죸ㅋㅋ 뭐 어쩌라고요? [4] Stoic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1 197 11
7822462 윤석열 4월전에 28% ,5월전에 67% (폴리마켓) 부갤러(211.38) 03.21 84 0
7822461 ‘월급 루팡’ 못 자르는 한국...미국은 해고도 취업도 쉽다는데 [2] ㅇㅇ(211.36) 03.21 84 0
7822460 40살인 내가보기에 2030 좀 불쌍하긴 함 [2] 부갤러(115.93) 03.21 106 1
7822459 [속보] 환율 1500원가네.. [1] 한일연합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1 194 2
7822458 저출산은 축복임 [3] ㅇㅇ(223.38) 03.21 79 1
7822455 두 달에 한두번 정도 지산 떡방에서 전화온다 ㅇㅇ(61.76) 03.21 94 0
7822454 저출산의 이유.txt [4] ㅇㅇ(106.102) 03.21 135 3
7822453 토허제 확대 = 서울 상승 임박 부갤러(118.235) 03.21 94 0
7822452 저출산은 당연한 수순일수 밖에 없음 부갤러(211.224) 03.21 40 0
7822450 조민이 이 기사를보고 이불킥!! [2] ㅇㅇ(49.166) 03.21 78 0
7822449 2030이 잘사는방법은 있기는 하다 부갤러(39.116) 03.21 39 0
7822448 송도가 판교 재끼지 않음? [3] 부갤러(58.72) 03.21 151 0
7822447 오세훈이 잘못한건 맞아 [1] 부갤러(118.235) 03.21 85 3
7822446 평택시 지식산업센터 계약금 5천 손해보고 턴 지인이있는데 부갤러(59.14) 03.21 94 0
7822445 위례는 ㄹㅇ 불쌍한듯 [1] ㅇㅇ(175.223) 03.21 165 1
7822443 토허제에 일희일비하지 마시고 우산장수 나막신장수의 전략을 쓰세욬ㅋㅋ [4] Stoic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1 166 6
7822442 윤석열 복귀하고 국힘 지지율하고 36% 똑같네 부갤러(211.235) 03.21 49 0
7822441 반포의 범위는 여기까지다. [3] ㅇㅇ(61.108) 03.21 135 0
7822440 AMRO, 韓성장률 1.9%→1.6% 하향..."비상계엄·관세전쟁 여파" 부갤러(211.235) 03.21 40 0
7822439 근데 지금 2030은 어케 살아가냐?? [2] ㅇㅇ(211.58) 03.21 98 0
7822438 개발제한구역은 50년 넘게 묶여 있는데? 겨우 토허제 따위로 재산 침해 [1] ㅇㅇ(182.211) 03.21 45 2
7822437 인류가 짐승레벨이면 다산. 인간레벨이면 비출산.이게 맞다고 봄. [1] 빌라월세(85.190) 03.21 50 0
7822435 1469~ 1469~ 신나는 노래~ 부갤러(211.235) 03.21 32 0
7822434 우리동네 (강남)는 미동도 없는디? [1] ㅇㅇ(175.208) 03.21 46 0
7822433 마동성강이 토허제 수혜 본다는데 절대 아님 부갤러(121.167) 03.21 97 0
7822432 토허제 재지정은 명백히 위헌이다 [1] ㅇㅇ(211.104) 03.21 63 0
7822430 저출산의 이유.txt [1] ㅇㅇ(106.102) 03.21 107 0
7822429 월급 350만 원 받는 베트남 카페 직원의 정체가 소름이네요ㄷ [2] 가비능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1 157 2
7822428 토허제를 왜 풀긴 등신아 [1] ㅇㅇ(211.104) 03.21 117 0
7822427 잠실 오늘자 현장 부동산 거래표 [1] 부갤러(121.167) 03.21 218 5
7822426 stoic = 전업 부갤러, 논쟁 하는게 직업 입니다. [1] ㅇㅇ(182.211) 03.21 45 0
7822425 미 인하 연내 2번이면 유로 캐리 트레이드가 선행. 달러는 후행 安井線達(125.199) 03.21 79 1
7822423 0원주택.도쿄가 아니라 도쿄도네. [1] 빌라월세(85.190) 03.21 57 0
7822422 보수는 내년 지방선거 패배확정임! 부갤러(211.235) 03.21 56 0
7822421 윤석열 12.3 내란 후 가계부채 2238조원, 자영업자 소득 급감 부갤러(211.235) 03.21 51 0
7822420 오세훈 근데 왜 토허제 풀었던거야????? [2] 부갤러(115.93) 03.21 142 0
7822419 이제 엔이 캐리에서 빠지고 다음 캐리는 유로냐 달러냐 [2] 安井線達(125.199) 03.21 77 1
7822418 과천 센스 국평 21억 거래완 [5] ㅇㅇ(211.235) 03.21 244 7
7822416 똑같이 세금 내면서 도시인프라 포기하고 시골로 기들어간다고? [1] ㅇㅇ(211.104) 03.21 51 0
7822415 우에다 총재와 준코 의원..과거에 보고서 발표와 토론자로 컨퍼런스도 참여 安井線達(125.199) 03.21 54 0
7822414 전라도 57% "이재명 2심 유죄 나오면 대선 출마하지마" [1] ㅇㅇ(61.79) 03.21 79 3
7822413 보수의 과도한 규제정책으로 내수침체와서 정권교체확정 [1] 부갤러(211.235) 03.21 46 2
7822411 웃기잖아 ,내 생일 음식은 미역국이 아닌 카스테라 캐잌인데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1 54 0
7822410 일본 보험사들이 어떻게 움직일까… 安井線達(125.199) 03.21 102 1
7822409 이기이기 말귀 못알아듣노 ㅇㅇ(211.104) 03.21 46 0
7822408 인프라 없는 시골부터 멸망 ㅇㅇ(211.104) 03.21 59 1
뉴스 '감자연구소' 이선빈·강태오, 서로의 마음 확인...달콤하고 짜릿한 이마 키스 엔딩! 디시트렌드 03.23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