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인은 물론 현직 공무원마저 90% 이상은 모르는 비극을 얘기해준다.

'난 공무원 아니라 상관없다' 하는데

대한민국 경제 자체의 문제, 즉 모든 국민의 문제다. 잘 읽어라.

일반 직장인은 국민연금이라고 4.5%씩 직원반 회사반 공제한다. 합쳐서 9%.

공무원은 국민연금 대신 '기여금'이란걸 공제한다.

국민연금의 두배다. 즉 9%씩.

마찬가지로 직원반 회사반 떼는데

그래서 18%. 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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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다.

회사에서 내는 9% 말고 보전금이라고 또 있다.

즉, 저 18%로 지급할 연금이 부족하면 나라 돈, 지자체 돈으로 더 메꿔주는거다

문제는 그게 2024년에 무려 9.9%로 폭등했다. 즉 회사에서 9% 외에 추가로 9.9%를 더내는거야.

586 베이비부머 대거 은퇴 및 고령인구 증가로 연금부담이 폭발한거지

즉 쉽게 말해

전직원 1000명 지자체에서 연금부담금을

2020년에 1181명어치 내고있다가, 2024년에 2100명어치나 내고있는거임. 실제 직원은 1000명인데 말이지.

어마어마한거지 대부분 백억 걍 넘어.. 시골 깡촌 군청도 백억 넘어. 

못믿겠으면 니네 사는곳 예산서(다 공개된다) 찾아봐라..

그럼 이제 니네 생각은 이렇겠지

나는 공무원도 아닌데 저거랑 나랑 뭔 상관이냐??

생각을 해봐라

저거때문에 지자체에서 인건비 예산 부담으로 사업예산(도로짓고 하는거) 줄인곳 대부분임. 세수 많은 서울이나 대기업 낀 공업도시 아닌이상

공무원연금때문에 니들사는 지자체 즉 시청 구청 군청에 돈이 부족해지는거야...

즉 니들 사는곳 시청 구청 군청이,

시민,구민들 위해 하는 도로 보수, 체육관 신설, 각종 시설 개보수, 단체지원금, 아파트 경로당 지원금, 대중교통 보조금 등등등 세도 없이 많은 종류의

사업,복지 등등 모든게 영향을 받아 즉 돈이 없어서 취소되거나 줄어든다는 거야

공무원연금 보전해주려고 말이다..,,

얼마 전 2025년 즉 올해 보전금률이 내려왔는데

줄긴 커녕 10.6%로 늘었다.

이제 계속 늘어날거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