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부터 말하면 통화량이 부동산 가격과 밀접한 관계를 가진다는 스토익의 결론은 맞으나 옛날부터 틀린 주장을 너무 많이 함

1.한번 풀린 돈은 절대 안 사라지고 줄지 않는다)

통화량이 줄어들지 않는 이유는 돈이 사라지지 않아서가 아님(예시:대출 상환,사고로 인한 손실)

2프로대 인플레이션을 목표로 정부,한은이 성장하는 경제에 맞춰서 통화량을 꾸준히 늘리는 정책을 쓰는게 가장 정확한 이유임

2.인구가 급격히 줄어들어도 총통화량이 유지 되어서 부동산엔 영향이 없다)

물론 집이 낡아서 사라지고 1인 가구 수요가 늘어나는건 맞음

그러나 인구가 급격히 줄어든다면 부동산 수요가 줄어들고 사망자의 유산도 부동산이 많아서 신규 공급이 되며
무연고자의 자산과 상속세가 시중이 아닌 국고로 간다는 점을 간과한 주장임

또한 통화량이 많아도 모든 사람의 돈이 많은것도 아니고 그 돈이 전부 부동산 수요로 바뀌지도 않음

3.총통화량이 절대 안줄어드니 부동산도 안 떨어진다)

통화량이 안 줄어들어도 새로 늘어날 통화의 유통 속도, 통화증가율이 느려지면 시장의 호가엔 하락이 생길 수 있음

통화량이 많이 풀려있었어도 대출총량제와 금리인상으로 붕괴했었던 일본 부동산처럼 
기존의 통화량만으로 부동산 시장의 호가가 무한 우상향되거나 유지되는건 아니고 새로 늘어날 통화가 지속적이고 충분히 많아야 수요로 이어지고 지속 가능한 상승이 됨

또 경착륙 수준의 부동산 붕괴가 사실상 불가능해진 이유는 부동산 버블 붕괴가 경제에 강력한 악영향을 끼쳐서 

부동산 경착륙 위험이 있으면 중앙은행,정부가 금리내리고 부양책 퍼부어가며 살려내기 때문이지 하락 자체는 발생할수도 있음.



부동산 시장의 요인,요소는 너무나도 많고 통화량무새 스토익이 옛날부터 싸질러온 오류가 이거 말고도 많지만 일단 여기까지만 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