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인공은 동두천 안성 양평 여주 이천 포천 6도시다 가평 연천은 너무 작은 도시라서 제외했다

첫번째 사진 수도권 지도를 보면 서울중심에서 이들 6도시까지의 거리를 알수 있다 아무래도 가치 1순위는 서울에서 얼마나 가깝냐가 관건이니까

서쪽과 남쪽의 보라색 글자 동네들은 원거리 신도시들이다 우리가 흔히 말하는 중간거리 마지노선인 운정 옥정 영통보다 조금이라도 먼 곳만 표시했다

포천 동두천은 여주 안성에 비하면 거의 절반거리인데 왜 동급 비교하냐고 묻지마라 오히려 아파트가격은 더 싸다

6도시중 성격은 동두천 포천이 한부류 이천 양평 여주 안성이 한부류로 보면 된다 동두천 포천은 15-20년 정도 된 구축아파트가 즐비한 신도시급 환경이며 이천 양평 여주 안성은 아파트가 거의 없었던 시골도시느낌이었다가 최근에 신축아파트들을 대거 짓고 있는 모습이 보인다

아무리 시골이라도 신축아파트는 비쌀수밖에 없기 때문에 현재 수도권에선 동두천 포천 아파트가격이 가장 싼 것으로 분석된다

이천과 여주는 경강선 역주변에 미니신도시를 건설하고 있고 안성은 서부와 북부에 비교적 큰 신도시를 만들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고속도로는 수도권 어느 도시든 서울직통으로 뚤려 있기에 거리에 비례한 시간이 걸린다고 보면 되고 전철(공사중 노선 포함)은 다음과 같다 

동두천 - 1호선 GTXC

양평 - 경의중앙선

여주 - 경강선

이천 - 경강선

포천 - 7호선

마지막으로 휴전선까지 거리는 동두천은 서울마곡 창릉 덕은 인천계양 청라 라인과 비슷해서 일산 검단보다 훨씬 멀고 포천은 서울중심부와 비슷하다 이천 여주 양평 안성은 휴전선 신경쓸 필요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