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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판 세월호 "둥팡즈싱호 침몰"을 알아보자

부갤러(122.199) 2025.03.31 15:20:09
조회 2501 추천 110 댓글 27
														

둥팡즈싱호 침몰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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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6월 1일 


승객 408명, 승무원 46명이 탑승한 둥팡즈싱 호는 


양쯔강을 운항하다 강한 바람을 맞아 침몰 해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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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다란 검은 것이 뒤집혀진 둥팡즈싱호 


선장은 구호 조치를 하지 않고 배에서 탈출했으며


중국정부는 늦은 구조를 한 바람에 


사망자는 442명 발생



원래 해양사고 자체가 사망자 많은 구조지만 

유례 없는 대참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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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커창 총리는 구조에 최선을 다하라고 지시했지만 단지 그것뿐


중국정부는 사고 5일만에 선체인양 해버린다


민감한 사회이슈를 덮고, 사건을 빨리 묻어 버리자는 인명경시적인 중국인스러운 독재정권 의도였겠지만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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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하간 중국정부은 모든 언론통제를 했으며, 접근하는 외신의 취재도 전면차단해 버렸다


그래서 유가족들의 발언이나 주장도 존재하지 않고, 명확한 사고원인은 무엇인가 수사발표도 없으며, 다른 사망자들의 유해는 어떻게 됐는지 등 


일부 생존자들의 증언을 제외하고는 모든게 미스테리로 묻혔다




그래서 짱퀴벌레들은 한국을 조롱할때 세월호를 언급하는데

정작 즈그들 442마리가 사망한 둥팡즈싱호 침몰사건은 알지도 못하는 현실





동시기 벌어진 세월호와 비교하면?



1. 해상사고는 원래 불가항력으로 사망자가 많을 수 밖에 없는 사건



2. 세월호는 당시 172명 구조 성공

급류가 강하고 수심이 깊은 바다 한가운데서 대형 선박사고가 났었고

선장이 부재 중인 최악의 상황에서 172명 구조면

객관적으로 봐도 역대급 구조 성과


그런데 선동 때문에 이상하게 대참사로 왜곡됨, 특히 일부 선동당한 사람들은 아직도 전원사망으로 잘못 알고 있기도 함.

(당시 논란이었던 YTN "전원구조" 오보 때문에, 마치 "전원구조가 정상"인 것마냥 집단착각 혼동)



3. 반면 상대적으로 수심이 얕은 양쯔강의 둥팡즈싱호는 단 '생존자 12명'만 구조하고 전원 사망

즉 세월호의 인명구조는 정상적이었지만 역대급 선동으로 인해 부조리한 참사로 왜곡 된 선동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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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와 거의 동시기 사건이 벌어져 비교대상인


2015년 둥팡즈싱호 침몰사건은

중국인 442명 사망, 구조는 고작 12명




4. 박근혜 탄핵 재판때 헌재는

박근혜의 탄핵은 세월호와 직접적인 연관이 없고

세월호의 침몰도 박근혜의 잘못이라 보기 어렵다 판결 내렸음



2016헌나1 결정요지에 "피청구인이 생명권 보호의무를 위반하였다고 인정하기는 어렵다."

(박근혜 탄핵 사유 중에 세월호 사건 생명권 보호는 인정 안 됐음)




5.  문재인 정권에서 세월호 특검으로 5년 내내 박근혜 정권을 털었지만

배 충돌 기울어짐 이상징후 없음, 비디오 조작 흔적 없음, 상부로부터 의도 된 일선지시 사항 없었음 등으로

그간 온갖 선동 음모1론들 구라만 논파되고

오히려 박근혜의 무죄만 입증 됨




요약: 중국 둥팡즈싱호 442명 사망을 방치한 중국공산당에 비하면

박근혜는 그저 무지한 개돼지들과 언론선동에 의해 마녀사냥 된 피해자였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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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 알고보니 존나 억울하면 개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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