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f로 부실건설사들 다 디지면 좆파트 가격이 올라?

오르지 암 그라지

는 한참 후의 일이고 병신아

그 사이 어떤일이 벌어지고 또 그 대혼란의 틈바구니에서 어떻게 살아남는가

바로 요것이 문제지

그렇게 한겨울 동장군이 휩쓸고 지나면 언젠가는 다시 꽃피고 새가우는 봄이 오겟지

그니까 그 꽃피는 봄까지 니가 살아남겟냐고 병신아

부실 건설사들이 디져나간다?

부실 아닌 건설사가 어딧냐, 편의점갯수보다 많다는 건설업종사들중에 부실 아닌곳이 어딧어

대겹도 부실덩어리인데

암튼, 건설사가 디져나간다?

은행은 매의 눈으로 지켜보다가 갑툭튀해서 낼름 먹고 텨텨텨?

그거 들고 뭐할건데?

팔아서 빵구난거 메꿔야할거자나 근데 누가 사? 부실 아닌 건설사가 없는데

싼값이니까 건설과 상관없는 현대차가 싹쓸이해? 아님 삼전이 싹쓸이해?

누가 사냐고 병신들아, 현금이 중요해졋는데

그렇게 건설사들이 지지대없이 속절없이 무너지기 시작하면

은행은 커지는 구녕을 뭘로 막을거냐이거야

빚 독촉해야지, 근데 누구한테 함?

무너져가는 건설사에 함? 헛지랄이지?

다른 업종, 다른 애들을 쥐어짜서 돈을 받아내야지, 한마디로 돈있는 애들

없는 애들 쥐어짜봐야 뭐하냐 병신아

여론만 나빠지고 실익은 없는데

다 디지는각 아님?

미시 거시 경제가 박살난다는건 다 망하는 중이라는건데

그중에서 소수의 몇개 업종이나 기업 개인들에게 빚독촉 들어가면 살아남는 놈이 없다는거자나 어?

이 과정이 채소 몇년간 지속될텐데 그동안 넌 뭐먹으면서 버틸라고?

버티고 살아남아야 꽃피고 새가 우는 봄이 온다니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