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니 공정이니 상식이니 하는 건 머리검은 짐승이 그냥 지어낸 소리에 불과하고욬ㅋㅋ

세상은 그딴 걸로 돌아가지 않습니다만ㅋㅋㅋ

양놈들도 마찬가지죠 꼭 보면 되도 않는 궤변을 끌어다 붙여가며 정의니 공정이니 하는 소리를 씨부리는 놈들이 있는데

정의라는 것 자체가 원래 제대로 정의가 안되는 게 특징이죸ㅋㅋ

100년 전 정의는 지금 보면 말도 안되는 개수작이고욬ㅋㅋ

오늘의 정의도 수십년 뒤에는 삶은 소대가리가 웃을 조크에 불과합니다만ㅋㅋㅋ

이 세상에 절대적 정의라는 것은 존재할수 없으니까욬ㅋㅋ

그럼 세상은 뭘로 굴러가느냐?

뭐긴 뭐겠습니까 세상은 결국 엔트로피라니까욬ㅋㅋ

즉 열역학의 법칙이 세상을 지배한다 이런 뜻입니다

엔트로피를 쉬운 말로 풀어서 무질서도라고 풀이하기도 하는데 그걸로 완전히 정확한 의미전달은 되지 않고욬ㅋㅋ

그냥 엔트로피라고 받아들이시는 편이 낫습니다만ㅋㅋㅋ

열역학 법칙에서 말하는 엔트로피는 수학적으로는 dS=dQ/T 이런 식으로 정의가 되지만 지금 그 얘기를 할려는 건 아니고욬ㅋ

중요한 건 엔트로피는 자발적 과정에서는 항상 증가하는 쪽으로 비가역적으로 움직인다 이거죸ㅋㅋ

쉽게 말하면 엔트로피라는 것은 자발적으로 특정한 방향으로 한 쪽에서 다른 쪽으로 에너지를 옮기려는 습성 같은거라고 보시면 되는데욬ㅋ

님들이 잘 아시는 슈뢰딩거라는 분이 계시죠..

네 바로 양자역학에서 파동방정식으로 노벨상을 수상하신, "슈뢰딩거의 고양이" 할때 나오는 바로 그 슈뢰딩거입니다

평생을 물리학에 헌신하신 슈뢰딩거는 사실 일반인은 잘 모르지만 철학과 사회학에도 관심이 많은 분이었고요...

워낙 지적탐구심이 왕성하신 분이라 물리학 분야에서의 넘사벽 연구업적도 모자라서 뿜어져 나오는 글빨을 주체하지 못하고

급기야 1944년도에는 세계2차대전의 전화속에서도 What is life?라는 명저서를 한권 남기기도 했죸ㅋㅋ 

슈뢰딩거는 자연계의 엔트로피가 자발적으로 증가하는 경향을 거슬러 역으로 감소하는 방향으로 움직이려는 뭔가를 발견합니다

그리고 그걸 생명life이라고 이름 붙이고 "도대체 이게 뭐야?"라는 책을 한권 쓴거죸ㅋㅋ

쉽게 말해서 우주의 엔트로피는 비가역적으로 증가하지만

생명체는 주변으로부터 에너지를 흡수하여 비가역적 반응을 역으로 돌려 오히려 엔트로피가 감소하는 쪽으로 돌이키는 경향이 있다는 말이죸ㅋ

무질서한 상태를 역으로 돌리면 질서가 잡힌 상태로 바뀌겠죠

예를 들면 꿀벌이나 개미는 널부러져 있는 혼돈상태의 자연에서 밀랍이나 흙을 이용해서 벌집과 개미집을 짓고

그 안에서 역할을 구분하여 거대사회를 만들죠

그 누가 시킨 일도 아닌데 그냥 본능적으로 그렇게 움직이는 겁니다만ㅋㅋ

나뭇잎도 태양에너지를 흡수하여 이산화탄소와 물을 광합성하여

자연적인 화학반응으로는 거의 생성되기 어려운 탄수화물이란 물질을 만들어내죸ㅋㅋ

꼭 한마리의 동물이나 식물 단위가 아니라도 작은 세포조직 하나도 끊임없이 어떤 질서나 규칙에 따라 뭔가를 자꾸 만들어내는데요...

질서가 잡히니까 무질서도가 줄어들고 그러니까 엔트로피가 감소하겠죸ㅋㅋ

슈뢰딩거는 이런 현상을 음의 엔트로피 negative entropy, 혹은 줄여서 negentropy라고 불렀죸ㅋㅋ

negentropy는 얼핏 보기에는 자발적으로 엔트로피를 증가시키는 자연의 원리와 완전히 상반되는 것으로서 

무질서 상태를 향해 끊임없이 비가역적으로 전진하는 우주의 기본법칙을 거스르는 현상입니다만ㅋㅋㅋ

여기서 많은 사람들이 생명의 본질을 다음과 같이 정의하기도 하죠

"생명이란 무질서도 증가에 저항하는 현상, 즉 negentropy를 추구하는 어떤 정보 혹은 데이터의 체계이닼ㅋㅋㅋ"

슈뢰딩거 본인도 What is life?에서 이 부분을 가리켜 다음과 같이 표현한 바 있죠

"What is life, then, but the characteristic feature of the living organism,

which is the ability to keep up a continual exchange of material with the environment and yet remain stable?

For this, it must have some kind of internal orderly structure that regulates and transmits

the necessary information to preserve its form and function."

여기서 주목할 부분은 슈뢰딩거가 What is life?를 저술한 1944년도에는 아직 DNA 이중나선구조 등이 발견되기 이전이었고

이 후 1953년에 James Watson과 Francis Crick 등이 x레이 굴절 사진을 통해 관찰한 DNA의 발견에 슈뢰딩거의 이론이 영향을 미쳤으므로 

사실상 유전자라는 개념을 처음으로 제시한 과학자가 바로 슈뢰딩거라고 보는 견해도 있는 부분이죸ㅋㅋ

요즘 인공지능이 급속도로 발전하면서 생물학적 지성과 디지털 지성의 경계가 모호해지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는데

슈뢰딩거는 이미 80년 전에 생명의 본질은 물질이 아니라 어떤 체계를 가진 데이터의 집합이라는 가능성을 제시한 부분이죸ㅋㅋ

아무튼 생명의 본질이 비가역적 자발적 엔트로피 증가를 거스르는 어떤 정보의 체계라고 본다면

생명이라는 것은 원리적으로 자연의 법칙에 역행하려는 본성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만ㅋㅋㅋ

무질서도를 증가시키는 방향으로 흘러가려는 자연의 법칙을 어떤 지성이나 의지로 역행을 해서 질서를 회복시키는 것

그게 바로 생명이라는 것이죸ㅋㅋ

생명의 본질 자체가 무질서를 거슬러서 질서를 회복하려는 노력이므로 

그런 측면에서 볼때 사회적으로 기존에 존재하는 정돈된 질서를 파괴하고 법규나 제도, 역할구분, 격차, 축적된 지식, 사회적 유산 등을 부정하는 자들은

쉽게 말하면 인류사회에 해악만을 끼치는 암적 존재들이라고 결론지을 수 있는 부분이죸ㅋㅋ

마르크스 사상이나 사회주의, pc, 페미니즘, LGBTQ 등의 기존질서 파괴적 논리에 빠진 좌익세력들이 인간말종 후레새끼 취급 받는 이유도

이런 식으로다가 물리적으로 설명할수 있고욬ㅋㅋ

또한 비가역적 엔트로피 증가를 역행시키는 데는 반드시 에너지가 필요합니다.

에너지를 사용하여 의도적으로 엔트로피와 무질서를 감소시키고 사회적 질서와 차등 및 역할구별을 회복하게 되면 

그 결과물로 발생하는 폐에너지나 폐기물이 반드시 방출되어야 하지욬ㅋㅋ

생명이 에너지를 흡수하여 negentropy를 추구할수록 방출되는 폐에너지도 늘어나고요...

이것은 우주의 법칙과 반대되는 방향이기 때문에 항상 자연법칙의 역풍을 쌔려맞을 수밖에 없는 부분이죸ㅋ

가장 대표적인 역풍이 가용에너지의 고갈 및 불용에너지 방출이 점점 어려워진다는 부분이죸ㅋ

그래서 생명은 항상 새로운 가용에너지를 흡수하고 내부에 축적된 불용에너지를 방출할 방법을 계속 찾아다녀야 하고욬ㅋㅋ

인생이 고난의 연속인 이유는 바로 이때문입니다만ㅋㅋㅋ

생명이라는 것 자체가 기본적으로다가 우주의 법칙에 반대되는 방향으로 향해있기 때문이지욬ㅋ

그래서 좌파들이 상상하는 대가릿속 꽃밭, 고통과 댓가 없이 모두가 행복한 지상낙원은 원리적으로다가 존재할수가 없다 이런 뜻입니다만ㅋㅋㅋ

아무리 좋은 세상에 태어났더라도 고통없이 저절로 주어지는 것은 아무것도 없고 반드시 댓가와 희생이 따를 수 밖에 없는 이유도 바로 그 때문이죸ㅋㅋ

이쯤 되면 정의라든가 공정이라든가 하는 말주접이 얼마나 무의미한 것인지 어렴풋이나마 이해가 되실런지욬ㅋㅋ

횽이 늘 즐겨하는 비유가 있죠

사람이 여럿 모여서 파이를 나눠먹으면 항상 두가지 부류의 인간으로 갈라진다고요...

첫번째 부류는 파이의 크기를 먼저 재보는 부류

두번째 부류는 모인 사람의 대가릿수를 먼저 세보는 부륰ㅋㅋ

인류 발전에 도움이 되는 사람은 항상 전자쪽입니다만ㅋㅋㅋ

파이 크기보다 대가릿수에 먼저 관심이 가는 인생들은 끽해야 남의 발목만 잡고 늘어질 뿐이니

더 이상 민폐 끼치지 말고 조용히 살다 소리소문없이 가세욬ㅋㅋㅋ

참으로다갘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