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공부를 잘했니 마니

전국 공부 하는애들 다 모인곳에서 전체 2등 3등하고

의대를 어느 의대를 가니 마니 하면서

깝치고 다니는 새끼 있었는데

시간 많이 지나고 봤는데

결국엔 그때 딱 내가 느낀 그 딱 깜에 맞게

적당한 대기업 월급쟁이 쳐 만나서 결혼하고

생긴것도 딱 보티까 느낌부터 걍 천하고 느낌없이 생겼더라

이쁘고 잘생긴거랑 상관이 없음

딱 그 천하게 생긴 무언가가 그 느낌이 있음

관상은 아닌데

그 무언가가 딱 있다

진짜 딱 끼리끼리임

나이 좀 어렸을때야 그냥 잘 모르고 걍 어울릴수 있지만

한 30초반 넘어가면 결국엔 자기 자아가 잡히고

진짜 인간관계에 들어가게 되는데

남자든 여자든

결국 30초반~중반부터 만나는 사이가 친구든 연애인 뭐 결혼이든 뭐든

그 사람의 본질임

30초반부터는 거의 부모하고의 사이도 굳혀지게 되고 안바뀜

실제로 20대때 진실을 외치다가도 

결국엔 31~33 이 사이에 제일많이 악마한테 협력하고 영혼을 팔고 돈과 권력에 영혼을 팔아버림

20때는 29살이라도 20대니까 아직 젊으니까 외치고 다니는데 ,현실이 어렵더라도

딱 30살부터는 진짜 딱 격차가 벌어짐

20살에 의대갔으면 30살에는 전문의거든 즉 세후 2500만원 받는다 말이야

근데 자기는 30살인데 그냥 백수하고 한달 생활비 50만원이고 이렇게 되는것

그렇게 30살 31살 32살 33살 여기에서 가장많이 타락하고 돌아선다

타블로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