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가 정치력이 부족하고 정치인에게 필요한 냉혹함이 부족했던 건 모두가 인정하겠지

하지만 누구나 옳다고 생각하지만 실천하기는 어려운 그 길을 멍에 짊어지고 가려고 한 부분에 대한 존중은 있었어야 했다

그런데 그 누구도 박근혜가 연금 개혁 들어가다가 병신되고 만만하게 본 내부 양아치들이 협잡질 하고 대가리위에 올라서고 뒤에서 칼 꽂을때 지켜주지 않았지

당연히 다른 놈들도 "욕먹어도 해야 될 일은 한다" 이런 마음가짐 가질 이유가 없지

왜?

그거 했던 놈들은 병신되고 죽었잖아

사실 이미 박근혜때는 그런 낭만이 허울만 남았지 실체가 없다는거 알고 있었겠지만 박정희의 딸로써 본인을 희생해서 국가와 민족을 위하는 마음이 분명히 있었다...

돌이켜보면 이 민족은

이순신도 죽여

이승만도 병신만들어

박정희도 죽었고

전두환도 최소한의 존엄조차 지키지 못했고

이명박도 걸레가 되어버렸다

과가 있을지언정 분명 마음속의 순수한 염원에서 한민족을 위해 헌신했던 모든 리더들을 다 죽여버린게 한민족이야

미국이 세계패권 차지하고 글로벌리즘 하면서 제조업 소싱기지로 키워놓은 현대 한국의 쓸모도 세계화가 끝나면서 이제 끝났다

앞으로 국력이 급격하게 쇠락하는 한국을 짱깨는 노예삼으려 들테고 일본 역시도 동등한 파트너로 대우 할 생각 없지. 상황이 달라졌으니...

이제는 미래를 대비하고 내실을 쌓고 하는 낭만적인 시대는 끝났다

이때까지의 업보에 대한 결과가 펼쳐지고 그걸 좋든 싫든 받게 될 시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