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여러분!

저는 오늘, 무거운 마음으로 다시 이 자리에 섰습니다.

저는 결코 탐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누군가는 이 무너진 나라를 바로잡아야 합니다.
저는 책임을 피하지 않겠습니다.

지난날 저는, 거짓과 선동, 그리고 배신의 정치에 의해 권좌에서 내려왔습니다.
그러나 저를 무너뜨린 자들은 나라를 바로 세우지 못했습니다.
오늘날 대한민국은 흔들리고 있습니다.
자유가 무너지고, 정의가 짓밟히고, 국민의 삶은 고통받고 있습니다.

저는 다시 싸우겠습니다.
제 목숨을 걸고, 이 나라를 지키기 위해 싸우겠습니다.

여러분, 저 혼자만으로는 이길 수 없습니다.
자유를 사랑하는 국민 여러분 한 분 한 분이 제 편입니다.
우리는 다시 일어설 수 있습니다.
우리는 다시 정의를 세울 수 있습니다!

오늘 저는 국민 여러분께 제 마지막 혼을 바치기 위해 이 길을 선택합니다.
비록 결과가 어떠하든, 싸우다 쓰러지는 한이 있더라도,
저는 결코 물러서지 않겠습니다!

나라를 위해, 자유를 위해, 국민을 위해!

저는 다시 출마합니다.
감사합니다.

그래도 윤씨가 직접 적는것보다 나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