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일본 집값 비교하면서 한국 부동산 가격 폭등한다고 헐레벌떡 몇억 이자 받아서 영끌한 영포티들 솔직히 한심함.

왜냐면 뼛속까지 월세나 전세 혐오증에 걸려있음. 알다시피 한국의 집값은 소득대비 집값이 세계 14위 정도로 버블이 잔뜩 껴있음.

PIR(Price to income Ratio)로 보면 한국은 27년 정도 모든 소득을 다 바쳐야 살 수 있음. 근데 27년 소득 한번에 낼 수 있는 거 아니잖아. 그래서 대출 받는다?

근데 역설적이게도 아시아는 집값은 비싼데 월세는 쌈. 맨날 일뽕놈들 일본이랑 집값 비교하는데 일본은 한국보다 월세 비싼 거 꾸역꾸역 부정함 ㅋㅋ 한국의 월세는 아시아 기준 세계 1위로 소득대비 쌈.

PRR(price to rent ratio)는 한국이 84.1로 최고로 높음. 한달에 100만원만 써도 30년 해봐야 3억 6천임. 무려 매매보다 5배는 더 쌈. 

아 그럼? 결국 3억 6천 땅바닥에 버리는 거잖아. 평생 남들한테 구박 받으면서 살고 싶어? 이러는데 대출받을 때 이자 안 받음? 

다들 이자상환 10년이나 12년 정도로 계산 완벽히 한 후 몇억 대출 받는데 세상 살이 절때 계획대로 될 수 있는 게 아님. 지방에 있는 아파트 조차 2억에서 3억하는데 이런 집 매매로 살려고 대출 써도 자식들 태어나거나 교육비나 부모님 병원비나 예상외의 일이 생길 수 있는데 덜컥 대출? 머리가 나쁜 거임.

대출이자상환 + 원금상환이 10년? 아니 30년까지 걸릴 수도 있음. 근데 그렇게 이자 붙들고 살면 결국 이자값에 원금상환도 못 하고 이자로만 월세랑 비슷하게 내는 거임. 이게 맞는 장사야? 일본인들이 왜 월세로 사는지 모르겠어? 원금상환이 안 되니깐 월세로 사는 거임. 그리고 일본 도쿄는 서울보다도 월세 비싼 데 일본 정도의 PRR이면 세계적 기준으로 봤을 때 엄청 좋은 거임.

결론 : 한국 집값 소득대비 씹 버블임! 반대로 월세는 소득대비 세계에서 상타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