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까지 그렇게 방구석인생을 살텐가

화창한 봄날을 즐겨라

옷장에 제일 좋은 옷을 꺼내입는다

그리고 미장원가서 최신스타일로 머리를 깍는다

그런후 지체없이 폰을 꺼내 미세먼지 없는 화창한 봄날, 벚꽃잎이 떨어지는 나무아래에 서서

모니터암 구매버튼을 딸깍

설마 모니터암이 뭔지 모르는 부갤롬 없겟제, 석기시대 인간이 아니고서야 이걸 모를리가

더욱 넓어진 책상, 유려한 드자인

은 덤이고

거북목 그로 비롯되는 어깨와 팔의 통증등등

물논, 의자 등받이를 45도로 꺽어 무리한 리클라인을해도 마치 우주선처럼 그에맞춘 각도로 모니터의 위치를 최적화해주는 

머 문과출신이라 현대 과학기술을 무한맹신하지 않기에 올에부리씽 해피는 아니지만

아무튼 사라, 단돈 5만원이면 산다 32인치부터 걸수있는 대형 모니터암이 단돈 5만원 그보다 작은 모니터들은 1~3만원대

이걸로 거북목에서 해방은 아니더라도 덜하면 그게어디냐이거야 이녀석들아

솔까 좆호빗들은 모르겟지만 횽처럼 스탠다드 180 (-1)의 키라면 거치형 모니터는 필연적으로 거북목을 부를수밖에없다

인제에서 대가리가 제일 무거워서 운지하면 대가리가 땅바닥으로 향하는거라며

야 이녀석들아 그 무거운 대가리가 아래쪽을 바라본다고 상상해봐, 근육의 개입은 없고 오로지 모가지뼈로만 늘어뜨린 무게를 감당해야는데

인체공학적으로 무리가오겟냐안오겟냐 응?

대가리를 처들어라, 좆대가리도 발딱 처들어야 단단해지자나 빡대가리새키들아

가격이 그냥 나무판때기 모니터 받침대가격까지 내려왓으니 이번에 사서 경험하라이거야

명심해라

대가리가 나쁘면 몸이 고생하는거고

대가리가 나쁨에도 고생하고 싶지않다 그러면 횽의 말을 듣는거다

왜냐

횽말을 들으면 자다가도 떡이 나온다켓냐안켓냐 멍청한 놈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