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계를 넘어 물류산업의 혁신을 만드는 물류전문대학원 될 것”
국내 최초이자 동북아지역 최초의 물류대학원인 인천대 동북아물류대학원이
지난 12월 11일 송도센트럴파크 호텔에서 20주년 행사를 갖고 앞으로의 20년을 위한 비전을 선포하는
‘인천대 동북아물류대학원 20주년 축하의 밤’행사를 가졌다.
이날 인천대 하민호 동북아물류대학원 부원장은 인천대 동북아물류대학원의 2044 비전발표에 앞서
“동북아물류대학원이 국내 대표 물류 교육 기관으로 발돋움 할 수 있었던 것은 대학원 구성원의 노력과 함께 각계각층의 지원을 바탕으로 인프라를 고도화 하고 특성화 사업을 적극 추진한 결과”라며 “우수한 교수진 확보를 위한 노력, 주요 정부재정지원 사업 참여, 교육 및 연구 인프라 개선,
해외대학 및 기관과의 교류 확대, 글로벌 교육 프로그램 운영, 단기 해외 대학 공동연구 및 견학, 대학원생 학술대회 논문 발표 지원, 학술동아리 등
네트워킹 기회 확대, 물류 트렌드 세미나 개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 대학원 동문 네트워크와의 협력이 있었기에
현재의 동북아물류대학원이 있을 수 있었다”고 지난 20년을 돌아봤다.
이어진 인천대 동북아물류대학원 비전 발표에서 송상화 동북아물류대학원장은 ‘Beyond Bounderies, Innovation for Future(경계를 넘어,
미래물류를 위한 혁신)’를 제시했다. 그는 “앞으로 다가올 20년에 대한 비전을 정하는데 그리 오래 걸리지 않았다.
그동안 동북아물류대학원은 지난 20년간 항상 앞으로 나아가야 방향을 모색하고 생각해 왔기 때문”이라며
“앞으로 다가올 20년은 산업의 경계를 넘어 혁신을 만드는 동북아물류대학원으로 성장하겠다”고
2044 인천대 동북아물류대학원의 비전에 대해 설명했다.
이날 20주년 기념식에 참석한 박종태 인천대 총장은 축사에서 “물류산업은 인천대의 성장에 많은 영향을 미쳤다”며 “특히 동북아물류대학원의 노력으로 인해 인천대는 물류교육의 핵심으로 자리 잡았다”고 지난 20년을 평했다. 이어 그는 “앞으로 인천대는 동북아물류대학원과 함께 물류산업에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할 것이며 동북아물류대학원이 한국을 넘어 글로벌 물류시장에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전문가를 지속적으로 배출 할 수 있도록 같이 노력해 가겠다”라고 강조했다.
송상화 인천대 동북아물류대학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인천대 동북아물류대학원은 20년을 정말 치열하게 보냈다. 하루하루를 치열하게 보내며 현재에 이르렀다”며 “이 과정에서 열심히 하면 어떤 일이라도 가능하다는 것을 알게 됐다. 지금까지의 20년을 넘어 더 나은 20년을 위해 더 치열하게 나가겠다”고 앞으로의 나갈 방향을 제시했다. 이어 그는 “사실 여기까지 온 것은 대학원의 치열함 외에도 동문들의 힘이 컸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인천대 동북아물류대학원 관계자들과 동문들이 함께 20주년을 축하고 있다.
한편, 인천대 동북아물류대학원은 2003년 교육인적자원부에 물류특성화 대학을 신청, 특성화 대학으로 지정받았으며 이어 설립인가를 받아
2004년 4월 개원했다. 초기 석‧박사 통합과정으로 운영을 시작한 동북아물류대학원은 당시 물류산업 e-비즈니스학과와 물류기술정보학과의 2개과로 구성됐으며 석사 20명 박사 10명을 매년 선발할 계획을 밝혔다.
2007년 국내 최초로 물류학 박사 2명을 배출한 동북아물류대학원은 20년이 지난 현재 석사 379명, 박사 143명을 배출하며
국내 물류 산업의 핵심 인재를 양성하는 고등 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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