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개국 21개 팀 참가 아시아 최대 규모 마이스 대학생 공모전
배리어프리관광(Barrier-free tourism) 주제 B2B 전시회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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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 무역학부는 학부생 3명(강진우, 정하은, 김예리)이
AFECA 특별상(Special Recognition)을 수상했다.
[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인천대학교 무역학부는 지난 5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된 AFECA(아시아전시컨벤션연맹) MICE 유스챌린저에 학부생 3명(강진우, 정하은, 김예리)이 참가해
AFECA 특별상(Special Recognition)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AFECA는 아시아 지역 내 MICE산업 협력과 증진을 목적으로 2005년 설립된 국제 협의체로 매년 아시아 각국을 순회하며 총회와 대학생 공모전을 개최해 오고 있다.
특히 MICE 유스 챌린저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마이스 대학생 공모전으로 각국에서 예선을 거쳐 우승한 팀에게만 본선 출전권을 부여하는 독특한 방식으로 진행되며, 올해는 싱가포르, 태국, 홍콩, 말레이시아, 대만 등 9개국 21개 팀이 본선에 진출해 경쟁했다.
인천대 무역학부팀은 지난 9월 국내 예선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본선에 진출했으며 DE&I(다양성, 형평성, 포용성)에 기반한 ‘배리어프리관광 B2B전시회’(Barrier-free Tourism Show)를 제안해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팀장 강진우 씨(4학년)는 “지속가능성과 다양성을 강조하는 아시아 MICE산업 기조에 부합하는 주제를 선택하고
초고령사회로 진입하고 있는 한국만의 차별화된 상황을 어필한 점이 주효했다고 생각하며, 이번 참가를 후원해 준 한국전시산업진흥회에 감사를 전한다”며 소감을 밝혔다.
인천대는 2018년을 시작으로 3번째 참가를 이어오고 있으며 참가팀을 지도한 정진영 교수는 “글로벌 마이스 전문가 양성을 위한 무역학부의 특성화 전략이 좋은 결실로 이어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이번 수상으로 인재 육성을 위한 글로벌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내년 대회는 11월 인도네시아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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