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이 거의 없다"지젤, 금수저 소문 해명했다

indinews

2023.11.26 18:00:02

조회 901 추천 0 댓글 2

지젤인스타그램

2023년 11월 25일 방송된 JTBC 예능 '아는 형님'(이하 '아형') 410회에서는 그룹 에스파의 멤버 윈터, 카리나, 지젤, 닝닝이 형님학교로 전학 오는 모습이 전파를 탔습니다. 이날 방송은 에스파 멤버들의 매력과 함께 강호동의 유쾌한 에피소드로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강호동의 휴대폰 저장명 에피소드

MBN

방송인 강호동은 아들 강시후와 관련된 재미있는 사연을 공개하며 분위기를 고조시켰습니다. 강호동은 에스파와 휴대폰 저장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시후한테 휴대폰을 사줬다. 보통 엄마, 아빠라고 저장하잖나. 나는 뭐라고 저장한지 못 봤다. 어느날 어떻게 저장명을 보게 됐는데 내 이름이 뭐라고 저장된 줄 아냐"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시후의 저장명이 아무런 문구 없이 "강호동"이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이수근은 "시후가 다니면서 그러겠다. '봤지, 나 강호동한테 전화왔다'"라고 농담하며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강호동은 2006년 9살 연하의 아내 이효진 씨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 강시후를 두고 있으며, 강시후는 골프 유망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에스파 지젤의 금수저 의혹 해명

JTBC 예능

해당 방송에서는 에스파 지젤이 금수저 의혹에 대해 해명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이진호가 지젤에게 3대 금수저라는 소문이 사실인지 질문했을 때, 지젤은 "사실이 거의 없다. 그렇다고 나쁘진 않다. 골프장이 많이 있다고 하더라. 아니다"라며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했습니다. 이에 이수근은 "골프장을 몇 개 가지고 있을 수도 있다. 아직 부모님이 얘기 안 했을 수도 있다"라고 농담을 던지며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수근은 자신의 배경에 대해 "나는 수저가 없었다. 양평에서 맨손으로 먹었다"라며 자신의 수저를 밝혀 다시 한번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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