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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이런일이 26년만에 강제 폐지 위기...무슨일이?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1.17 14:3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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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의 장수 프로그램


SBS의 장수 프로그램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이하 '세상에 이런 일이')의 갑작스러운 폐지 통보가 논란을 빚고 있다.

폐지 통보로 시작된 혼란


SBS의 장수 프로그램


2024년 1월 16일, 한 언론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SBS는 '세상에 이런 일이'의 폐지를 결정하고, 1월 8일 이를 담당 PD에게 전달했다. 이 결정은 "프로그램이 오래된 느낌을 주고 경쟁력이 없다"는 이유와 방송국의 적자 규모 축소 목적으로 내려진 것으로 알려졌다.

시사교양본부 소속 PD들은 이러한 폐지 결정에 강력히 반발하고 있다. 담당 PD는 폐지 통보를 받은 지 하루 만인 1월 9일에 "폐지가 확정되지 않았다"는 말을 듣게 되었다. 12일에 열린 시사교양본부 정기 평PD회의에서는 "프로그램 폐지를 반대한다. 편성 측에 시간대 이동을 요청했다"는 공식적인 답변이 나왔다. PD들은 이에 대해 "우리는 그 말을 믿기로 했다. 지금은 힘을 모아 '세상에 이런 일이'를 지켜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세상에 이런 일이'의 작가와 PD들은 프로그램이 세상과 사람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며 실력을 쌓는 중요한 플랫폼임을 강조했다. "평가 기준에는 수익만이 아니라 조직 내에서 담당하는 역할까지 아우르는 무형의 가치도 포함돼야 마땅할 것"이라며, 프로그램 폐지가 본부 전체의 인재 양성 과정, 인력과 자원 배분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것임을 지적했다.

시사교양본부의 구성원들은 "'세상에 이런 일이' 폐지 결정에 맞서겠다는 본부의 입장을 적극 지지하며, 그 과정을 주의 깊게 지켜볼 것"이라고 밝혔다. 그들은 "본부장 이하 국장 및 CP들은 시사교양본부의 상징과 같은 이 프로그램의 폐지를 막겠다는 약속을 지켜내야 한다. '세상에 이런 일이'를 잃는다는 것은 단순히 하나의 프

로그램을 잃는 것이 아니라, 시사교양본부를 이끌어가는 보직자들에 대한 구성원들의 신뢰까지 잃게 되는 것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세상에 이런 일이'의 가치와 의미


SBS의 장수 프로그램


1998년 5월 6일 첫 방송을 시작한 '세상에 이런 일이'는 SBS 시사교양본부의 간판 프로그램으로, 임성훈과 박소현 등 MC들이 20년이 넘는 시간 동안 프로그램을 이끌어왔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단 한 차례를 제외하고는 프로그램을 떠난 적 없을 정도로 이 프로그램은 방송계에서 깊은 뿌리를 내렸다. 주변에서 일어나는 신기하고 놀랍고 재미있고 감동적인 이야기를 밀도 있게 취재하여,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50분 시청자들에게 다양한 감동과 교훈을 전달해왔다.

'세상에 이런 일이'의 폐지 논란은 단순한 프로그램 문제를 넘어 방송사의 정체성과 콘텐츠 다양성에 대한 중대한 논의로 확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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