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챔프, 30대 마약 자수한 래퍼 본인? "철 없는 판단력" 팬들 분노

indinews

2024.01.20 15:11:54

조회 337 추천 0 댓글 1

뉴챔프 SNS

래퍼 뉴챔프(본명 정현철·37)가 최근 마약 투약과 관련해 자수한 것으로 알려진 30대 래퍼 사건에 대해 자신이 그 주인공이라고 거짓말을 한 것에 대해 사과했다.

SNS를 통한 사과문 발표

뉴챔프는 20일 자신의 SNS를 통해 "마약을 하고 자수한 것처럼 장난을 쳤던 것이 기사화되고 여러 블로그와 커뮤니티에 퍼져 죄송하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저는 마약을 하지 않았다"며 장난으로 인해 불편함을 느낀 모든 이들에게 사과의 뜻을 전했다.

경찰의 내사 착수 및 뉴챔프의 논란

이번 사건은 19일 서울 용산경찰서가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30대 래퍼 A씨에 대한 내사에 착수한 것에서 비롯됐다. A씨는 자신이 마약을 했다고 자수했다고 알려졌으며, 뉴챔프가 온라인 커뮤니티에 자신이 A씨라고 주장하면서 논란이 커졌다.

뉴챔프의 경력 및 과거 사건

뉴챔프 SNS

뉴챔프는 2013년 EP앨범 '전시의 밤'으로 데뷔했으며, Mnet '쇼 미 더 머니' 시리즈에 여러 차례 출연해 인지도를 높였다. 그러나 2020년 음주운전으로 적발되어 징역 1년을 선고받고 복역한 바 있다.

사건에 대한 대중의 반응

이번 사건에 대해 대중은 뉴챔프의 경솔한 행동을 지적하며, 불필요한 오해와 혼란을 야기한 것에 대해 비판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다. 뉴챔프는 자신의 발언으로 인해 발생한 파장에 대해 책임을 지고 있으며, 공식적으로 사과의 뜻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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