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아시안게임 e스포츠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결승서 메달 추가 희망

indinews

2023.10.01 20:00:05

조회 61 추천 0 댓글 0

온라인커뮤니티

일본과의 메달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아시안게임 e스포츠 종목 중 마지막으로 치러지는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결승에서 한국이 다시 한 번 메달을 추가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중국 항저우 e스포츠 센터에서 열린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한국 국가대표팀은 중국, 대만, 인도네시아와의 결승 경기에서 메달을 노리고 있습니다.

한국, 조금 더 나은 컨디션으로 결승 진출

한국 대표팀은 16강과 준결승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하며 컨디션을 좋게 유지하고 있습니다. 어제 진행된 준결승 A조 경기에서 한국은 대만을 앞서며 메달 경쟁에서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B조에서는 중국이 1위를 차지했지만, 인도네시아가 예상치 못한 2위를 기록하여 결승은 한국, 대만, 중국, 인도네시아의 네 팀 간의 대결이 됐습니다.

이번 아시안게임에서의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은 일반 버전과는 다른 아시안게임 버전으로 진행됩니다. 아시안게임 버전은 4인승 차량을 이용해 스테이지마다 표적을 사격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차량 이동 시 공중의 가속 표적을 맞추면 차량의 속도를 높일 수 있지만, 과도한 속도로 이동하면 점프 구간에서 차량이 전복될 수 있는 독특한 경기 방식입니다.

중국 대표팀은 '중국의 페이커'로 불리는 '파라보이' 주보어청을 합류시켜 금메달 획득을 목표로 적극적인 대회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이번 아시안게임 버전에 특화된 선수들을 미리 발탁하여 대회를 준비하며 개최국의 자부심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주보어청은 성화봉송에 참가하는 등 인기가 높은 선수 중 하나로 꼽히고 있습니다.

한국팀의 메달 획득이 더욱 중요한 상황

이번 결승은 한국에게 여러 가지 의미로 중요합니다. 현재 e스포츠에서 한국은 금메달 두 개와 동메달 하나를 획득한 상태이며, 중국 역시 금메달 두 개와 동메달 하나를 기록 중입니다. e스포츠 순위 경쟁에서도 금메달 획득이 필수적인 상황입니다. 일본과의 메달 경쟁이 치열한 상황에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의 금메달은 한국에게 절실한 상황입니다.

한국 대표팀의 금메달 행진은 오늘 오후 8시에 시작될 결승 경기에서 결정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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