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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정, 연이은 미용실 폐업 '먹튀 논란'으로 또 의혹 제기 화제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2.23 16:59:56
조회 526 추천 2 댓글 3
														


임창정 SNS


가수 임창정이 또 다시 논란의 중심에 섰다. 이번에는 그가 연관된 것으로 알려진 미용실이 고객들과 직원들로부터 받은 돈을 돌려주지 않은 채 문을 닫았다는 의혹이 제기되었다. 이는 임창정이 차렸다고 알려진 연기학원이 광고 출연료를 배우들에게 지급하지 않았다는 논란에 이어 또 다른 '먹튀' 의혹이다.

미용실 폐업, 고객과 직원들 피해 호소


2014년 경기 분당 판교에 지인 명의로 개업한 것으로 알려진 미용실이 중심이다. 최근 한 인터넷 포털사이트 카페에는 해당 미용실이 폐업하면서 이용권 금액을 돌려주지 않았다는 글이 올라와 화제가 되었다. 이 뿐만 아니라, 미용실에서 일하던 헤어 디자이너들도 월급을 받지 못했다는 주장이 제기되었다. 이에 따라 주민들은 피해자 모임을 결성해 개별 또는 집단 고소를 준비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임창정 측은 이와 관련하여 아직까지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이는 그가 연루된 것으로 알려진 다른 사건들과 마찬가지로 신중한 대응을 택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앞서 임창정 소속사 예스아이엠엔터테인먼트가 설립한 연예 아카데미에서도 비슷한 문제가 발생했었다. 예스아이엠아카데미는 지난해 광고 촬영 후 배우들에게 출연료를 지급하지 않았다는 의혹에 휩싸였으며, 임창정은 이에 대해 "예스아이엠 엔터테인먼트·임창정과 전혀 무관한 회사"라고 선을 그었다.

과거 주가조작 의혹도 부인


한편, 임창정은 지난해 주가조작 연루 의혹에도 휩싸였다가 이를 강력히 부인했다. 그는 주가조작 세력과 자신은 관련이 없으며, 본인 또한 금전적 손해를 본 피해자라고 주장했다. 이처럼 임창정은 연이어 불거진 여러 의혹들 속에서 자신의 입장을 분명히 하며 무관함을 주장해왔다.


공인으로서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서는 이번 사건에 대한 명확한 해명과 적절한 조치가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금까지 임창정 측에서는 공식적인 입장 표명이 없어, 향후 어떤 방식으로 이번 사태를 해결하려는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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