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마이클 잭슨 아들, 할머니 고소 "아빠 유산 사적으로 사용" 충격적 근황 화제

indinews

2024.03.22 15:14:22

조회 13187 추천 22 댓글 39

온라인 커뮤니티

고(故) 마이클 잭슨의 유산을 둘러싼 가족 간의 법적 다툼이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었다. 마이클 잭슨의 막내아들 블랭킷 비지 잭슨이 자신의 할머니인 캐서린 잭슨을 상대로 유산 사용과 관련해 소송을 제기했다. 이는 마이클 잭슨의 유산이 사적으로 남용되고 있다는 비지 잭슨의 주장에 따른 것이다.

법정에서의 가족 대립

비지 잭슨(22)은 할머니 캐서린 잭슨(93)이 아버지의 유산을 사적으로 사용하고 있으며, 이를 막기 위해 법적 조치를 취했다고 미국의 연예매체 페이지 식스 등이 보도했다.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고등법원에 제출된 문서에는 비지 잭슨이 "항소를 위한 법률 서비스 비용 청구는 유산에 이익이 되지 않으므로 허용되어서는 안 된다"고 주장하며, 할머니의 요청을 법원이 거부해 줄 것을 요청하고 있다.

마이클 잭슨의 유산

이번 소송은 고 마이클 잭슨의 유산과 관련된 길고 복잡한 법적 분쟁의 최신 사건에 불과하다. 캐서린 잭슨은 이전에 마이클 잭슨의 유산 집행인들이 그의 유산을 비공개 사업 거래에 사용하기로 했다며 이를 막아달라고 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이러한 가족 내 분쟁은 마이클 잭슨의 사후 유산 관리와 관련된 여러 문제들을 드러내고 있다.

마이클 잭슨의 유산, 그리고 그를 기리며

마이클 잭슨은 2009년 6월 25일 급성 프로포폴 중독으로 사망했으며, 그의 사후 발매된 앨범 'XSCAPE'는 플래티넘 세일즈를 달성하는 등 그의 예술적 유산은 여전히 큰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또한, 마이클 잭슨을 기리는 전기 영화 '마이클'의 개봉이 예정되어 있으며, 잭슨의 형인 저메인 잭슨의 아들, 자파르 잭슨이 마이클 잭슨 역을 맡아 화제가 되고 있다.

법적 분쟁은 고 마이클 잭슨의 유산과 그의 예술적 유산을 둘러싼 관심을 재점화시키고 있다. 마이클 잭슨의 유산이 어떻게 관리되고 활용될지는 여전히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사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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