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강다니엘, 대주주 형사고소 결정 "법적 책임 외 해결 방법 없어"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5.20 18:00:06
조회 256 추천 0 댓글 0
														


가수 강다니엘이 소속사의 대주주 A씨에 대한 형사고소를 결심하게 된 배경에 대해 공식 입장을 밝혔다. 강다니엘의 법적 대리인인 법무법인 우리는 20일 오후 상황을 설명하며, 의뢰인 강다니엘의 입장을 전했습니다.

형사고소 제기의 배경


"의뢰인(강다니엘)은 커넥트엔터테인먼트의 대주주에 대하여 사문서 위조, 횡령, 배임, 정보통신망 침해 및 컴퓨터 등 사용사기 등 혐의에 관하여 서울경찰청에 형사고소를 제기했다"고 법무법인 우리는 전했습니다.

강다니엘은 지난 5년간 회사를 이끌어온 대표이사이자 아티스트로서, 소속 아티스트와 직원들, 그리고 계약 상대방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했으나, "더 이상 법적 책임을 묻는 것 외에는 다른 해결 방법이 없다"고 판단하여 무거운 마음으로 고소를 진행하게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주요 혐의 상세 설명


강다니엘 측은 구체적인 혐의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습니다. 사문서 위조 및 행사 혐의에 대해 "2022년 12월 대표이사 명의를 도용하여 의뢰인 모르게 법인 인장을 날인하는 방법으로 100억 원대 선급 유통 계약이 체결된 사실을 의뢰인은 2023년 1월 알게 됐다"며, 이 과정에서 의뢰인의 승인이나 동의 없이 계약이 체결되었다고 밝혔습니다.

횡령 혐의와 관련해서는 "소속사 계좌에서 최소 20억 원 이상의 돈이 해외로 송금되거나 사업소득 처리 방법으로 인출된 사실이 확인됐다"고 했습니다. 배임 혐의에 대해서는 "무기명 법인카드로 수천만 원 이상을 사용하고 회계장부에는 이를 의뢰인의 소품 비용 등으로 허위로 기재하게 한 사실도 추가로 인지하게 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향후 전망과 강다니엘의 미래


강다니엘 측은 많은 이들의 관심과 걱정에 감사함을 표하면서 "수사기관의 면밀한 조사를 통해 사건의 실체가 구체적으로 밝혀지면 다시 입장을 전해드릴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강다니엘은 다음 달 초 커넥트와의 전속계약 만료를 앞두고 있으며, 자연스럽게 소속사와의 결별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그의 미래 활동에 대한 기대가 더욱 커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 법적 조치가 그의 커리어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강다니엘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강다니엘(이하 의뢰인)의 고소 대리인 법무법인 우리(담당 변호사: 박성우)입니다.

본 대리인은 최근 언론을 통해 공개된 형사고소 건 관련 의뢰인의 입장을 대신 전해드립니다.

의뢰인은 커넥트엔터테인먼트의 대주주에 대하여 사문서 위조, 횡령, 배임, 정보통신망 침해 및 컴퓨터 등 사용사기 등 혐의에 관하여 20일 서울경찰청에 형사고소를 제기하였습니다.

지난 5년간 대표이사이자 아티스트로서 회사를 지켜온 의뢰인은 그동안 가족같이 믿고 따라준 소속 아티스트, 직원들 그리고 제3자인 계약 상대방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형사고소를 진행하기 전까지 1년이 넘는 기간 동안 각고의 노력을 쏟았습니다. 하지만 더 이상 법적 책임을 묻는 것 외에는 다른 해결 방법이 없다고 판단하게 되어, 무거운 마음으로 형사고소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1. 사문서 위조 및 행사 혐의 관련

2022년 12월 대표이사 명의를 도용하여 의뢰인 모르게 법인 인장을 날인하는 방법으로 100억 원대 선급 유통 계약이 체결된 사실을, 의뢰인은 2023년 1월 알게 됐습니다. 대표이사 승인이 나 아티스트 동의 없이 계약이 체결된 것으로, 수차례 걸쳐 계약의 절차와 주요 내용에 대해 문의했지만, 아무런 답을 받지 못했고 의뢰인이 직접 나서서 은행 거래내역을 발급받아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2. 횡령 혐의 관련

대표이사의 승인, 이사회 결의 및 주주총회 결의 등 어떠한 적법 절차 없이 소속사의 계좌에서 최소 20억 원 이상의 돈이 해외송금, 사업소득 처리 방법으로 인출된 사실이 확인되었습니다.

3. 배임 혐의 관련

무기명 법인카드로 수천만 원 이상을 사용하고 회계장부에는 이를 의뢰인의 소품 비용 등으로 허위로 기재하게 한 사실도 추가로 인지하게 되었습니다.

4. 정보통신망 침해 및 컴퓨터 등 사용사기 혐의 관련

회사의 금융거래내역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의뢰인은 본인 명의 은행 계좌에서 무려 17억 원이 넘는 돈이 의뢰인 모르게 인출된 사실을 확인하게 되었습니다.

관련 기사를 접하신 많은 분들께 강다니엘의 피해와 상처를 걱정해 주시는 점 감사하고 송구한 마음입니다. 이미 한 차례 경험을 통해 소송이라는 것이 진행되면 얼마나 많은 걱정을 해주시는지 잘 알고 있기 때문에 더욱 그렇습니다. 하지만 우리 대중문화 예술 업계에서 이렇게 부당한 일들이 더 이상 발생하지 않기를, 이 사건이 마지막이길 바라는 마음에서 큰 용기를 내게 되었습니다.

수사기관의 면밀한 조사를 통해 사건의 실체가 구체적으로 밝혀지면 다시 입장을 전해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언론을 통해 보도된 내용 가운데 한 가지 바로잡습니다.

사문서 위조 혐의의 계약이 100억 원대 규모이지만 그것이 곧바로 회사 손해로 합산되기 어려운 점, 따라서 140억 원대 손해를 끼쳤다는 언론보도는 고소사실과 다르다는 점을 알려드립니다.



▶ 2024년 05월 18일 토요일 날씨예보▶ "지속적인 가스라이팅, 인격모독"강형욱,"보듬 컴퍼니"에서 나온 충격적인 직원 리뷰▶ "피해자 코스프레 그만"최병길,서유리와 이혼 논란에 대해 입 열었다▶ "병원에 입원해도 연락 한통 없어"서유리, 이혼 하게 된 이유 밝히자 모두 오열▶ 에스파, '놀라운 토요일'에서 완전체로 활약 예고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힘들게 성공한 만큼 절대 논란 안 만들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6/10 - -
이슈 [디시人터뷰] 웃는 모습이 예쁜 누나, 아나운서 김나정 운영자 24/06/11 - -
3321 2024년 06월 13일 목요일 날씨예보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2 77 0
3320 가수 영탁, '상표권 분쟁' 막걸리 브랜드 소송에서 최종 승소 "아티스트의 권리를 지키게 됐다"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2 110 0
3319 덱스, 영화 "타로"로 첫 주연 데뷔 "선배들 옆에서 부끄러웠다" [96]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2 9373 14
3318 곽튜브, 요즘 하루도 못쉬고 일했는데 "그만큼 다 내돈이라 좋아" [2]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2 198 0
3317 갈소원, '벌써 고등학교 졸업' 졸업사진 공개 "너무 잘 크고 있다"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2 121 0
3316 나수르딘 이마보프, 미들급 랭킹 상승하며 타이틀 도전 꿈꾼다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2 63 0
3315 "용기가 생기는 도시락"김히어라, 학폭 논란 이후 안타까운 근황 전했다 [64]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2 10561 15
3314 리사와 프레데릭 아르노, 로맨틱 크루즈 데이트 포착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2 98 0
3313 "버닝썬 논란→회사의 방치" 고준희, 버닝썬 게이트 억울함에 눈물까지 보였다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2 133 0
3312 "그 사건 무관하다"용준형, '정준영 단톡방' 논란으로 쏟아지는 비판에 입 열었다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2 95 1
3311 2024년 06월 12일 수요일 날씨예보 [1]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1 189 0
3310 '개는 훌륭하다', 논란중 강형욱 없이 촬영 재개 "강형욱 동의를 얻어 촬영을 재개하기로 했다"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1 273 0
3309 전 리듬체조 선수 신수지, 세부에서 '아찔한 비키니' 사진 공개 [3]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1 337 5
3308 임영웅 미국 팬클럽, 포천시에 '616만원 기부' "매년 2회 이어오고 있다"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1 158 0
3307 박세리, 아버지 '사문서위조 혐의'로 고소 "구체적인 내용 수사 중 밝힐 수 없다"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1 128 1
3306 나수르딘 이마보프가 UFC 미들급 재러드 캐노니어 격파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1 90 0
3305 "제발 현장 방문을 삼가 해주시길 바랍니다"방탄소년단(BTS) 진, 전역 앞두고 팬들에게 전했다 [66]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1 10146 25
3304 배슬기, 임신 중 근황 공개 "안정기 출혈로 병원 급행" [93]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1 9944 13
3303 김수현♥, 임나영, 열애설에 양측 소속사 입 열었다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1 272 0
3302 "저는 그만 인생에서 하차하려 합니다"유재환,유서 까지 쓰고 충격적인 근황 전했다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1 228 1
3301 2024년 06월 11일 화요일 날씨예보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0 143 0
3300 유재환, 충격 심경글 공개 "인생에서 하차하려 한다" [4]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0 440 0
3299 조인성, 화보로 잘생김 과시 '조각 같은 비주얼'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0 184 1
3298 제니, 옷 윗부분만 잡고 '아슬아슬한 분위기 연출' 남다른 각선미 자랑 [5]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0 431 1
3297 임창정, 주가 조작 사건 법적 처벌 면해도 "평생 반성하겠다" [1]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0 182 0
3296 나수르딘 이마보프, UFC 미들급 톱5 진입 임박 [1]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0 201 0
3295 김태용 감독의 '원더랜드', 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 등극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0 134 0
3294 "부당 처사 고발 예정"엑소 유닛 첸백시, SM엔터테인먼트와의 갈등 다시 재점화 [4]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0 6031 8
3293 "SKY 캐슬" 스타 김보라, 영화감독 조바른과 결혼 소식 전했다 [26]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0 10802 15
3292 BTS 뷔, 군 복무 중 깜짝 등장! 군사경찰 제복 으로 여심 녹였다 [56]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0 10687 66
3291 나수르딘 이마보프, UFC 미들급에서 상위권 도약 예고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9 172 1
3290 2024년 06월 10일 월요일 날씨예보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9 156 0
3289 배우 고윤정,드라마 마지막 촬영에 미담 전해졌다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9 254 0
3288 "내 인생의 터닝 포인트"래퍼 그리, 해병대 입대 소식 전했다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9 194 0
3287 "내 인생의 터닝 포인트"래퍼 그리, 해병대 입대 소식 전했다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9 158 0
3286 "어깨 골절=하체 떡상 증명하겠다"유튜버 김계란,교통사고로 장기 휴식 발표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9 254 0
3285 우주소녀 다영, '공구의 여신'으로 유튜브 채널 개설 핫딜 소개 "걔가 추천한 거 진짜 괜찮거든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9 251 1
3284 에스파 카리나, "승무원 준비 했었다" 밝히며 연기보단 예능 도전하고 싶다 [126]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9 12030 33
3283 배드빌런, 차가원 회장 전폭전 지원과 MC몽의 프로듀싱으로 '뉴진스 기록 넘었다' [1]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9 297 0
3282 김호중, '구속 기간 10일 연장' 구속 상태에서 계속 수사 받을 예정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9 192 0
3281 2024년 06월 09일 일요일 날씨예보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8 224 0
3280 혜리, 카리나와 투샷 SNS 공개 "아기 리나 에스파 카리나" [11]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8 827 1
3279 브라이언, 방송에서 '금전적 요구가 많던 친척'과의 관계 단절 이유 공개 "200만원만 빌려줘" [46]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8 12850 30
3278 빈지노♥미초바, D라인 비키니 입고 싱가포르 태교 여행 "올해 아기가 나온다는 게 아직도 충걱젹" [145]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8 24438 117
3277 故송해, 오늘 8일 2주기 "전국~ 노래자랑" 기억속에 영원히 남을 것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8 243 0
3276 2024년 06월 08일 토요일 날씨예보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7 244 0
3275 티아라 출신 효민, 파리에서 '터질듯한 글래머 몸매' 공개 "몸매 넘사다" [166]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7 24171 86
3274 래퍼 그리, 해병대 입대 결심 공개 "더 강인한 나로 거듭나고 싶어" 7월 29일 입대 [267]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7 16254 52
3273 정은지, '스토킹 혐의로 기소'된 50대 여성 7월 항소심 "저를 집사로 받아주세요" [3]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7 668 5
3272 송강호, '회당 출연료 7억' 삼식이 삼촌 16부작 출연료 총액만 112억 화제 [9]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7 593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