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유튜버 카라큘라가 2024년 5월 22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카라큘라 미디어"에 "피해자에게 사과 없는 개과천선 김호중"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하면서 큰 파장을 일으켰습니다.
학교 생활과 조폭 의혹
KBS
이 영상에서는 고교 시절 김호중에게 학폭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피해자 B씨와의 인터뷰가 공개되었습니다. B씨는 "김호중이 2학년이고 내가 1학년이었을 당시 친구와 하교하고 있는데 김호중이 멀리서 '야' 하고 부르길래 돌아보고 인사를 했다. 그래도 자기한테 오라고 해서 갔더니 '왜 인사를 안하냐'라며 때리기 시작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김호중이 "내가 깡패인데"라며 30분 이상을 일방적으로 무차별 폭행을 가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유튜브채널
경북예고 재학 당시 김호중과 절친한 사이였다는 친구 A씨도 인터뷰에 응했습니다. A씨는 "예고 특성상 선후배 서열이 심해서 인사를 안 하면 학년 전체가 집합해 폭행당하는 일이 비일비재했다"며 "우리는 선배들에게 괴롭힘을 당해도 우리 대에서 끊자는 생각이 있어서 후배들에게 잘해줬는데 김호중 혼자만 그랬다(괴롭혔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김호중이 노래를 잘하고 실력이 좋으니 학교 입장에선 학교 이름을 알리는 졸업생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 갱생시키자는 취지로 학폭 사실을 알면서도 지나치는 경우가 많았다"고 덧붙였습니다.
조폭 활동 의혹에 대한 해명
김호중
다만 김호중의 "깡패 생활" 의혹에 대해서는 카라큘라가 추가 정보를 제공했습니다. "경상도 지역 조직폭력배를 관리하는 수사기관 종사자들에게 확인한 결과 김호중의 조폭 활동 이력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러한 폭로와 의혹들은 김호중의 공개적인 이미지와 크게 상충되며, 많은 이들이 그의 과거와 현재 사이에서 진실을 찾기를 원하고 있습니다. B씨는 "이렇게 과거가 많은 사람이 버젓이 TV에 나와서 활동하는 게 정상적인가 하는 생각이 든다"면서 "김호중이 진심으로 사과했으면 좋겠다. 어차피 진심 아닌 건 안다. 그래도 흉내라도 냈으면 좋겠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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