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화, 영화 '단골식당'으로 7년 만 스크린 복귀 2025년 개봉 목표

indinews

2024.06.18 16:30:05

조회 263 추천 0 댓글 0

정용화 SNS

그룹 씨엔블루의 멤버이자 배우인 정용화가 7년 만에 영화 '단골식당'을 통해 스크린에 복귀한다.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18일, 정용화의 캐스팅 소식을 전하며 그의 새로운 역할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단골식당'은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은 사람들이 인정과 믿음을 바탕으로 함께 모여 돌파구를 찾아 나가는 따뜻하고 유쾌한 미스터리 추리극으로, 관객들에게 새로운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새로운 캐릭터, 새로운 도전

정용화는 이번 작품에서 차기용 역을 맡았다. 차기용은 어둠의 길로 빠졌던 10대와 20대를 지나 고향인 주덕동으로 돌아와 성인 PC방을 개업한 인물로, 과거를 뒤로 하고 새로운 삶을 찾기 위해 고향으로 온 미스터리한 캐릭터다.

정용화는 지난 2017년 개봉된 '미스터 쉐프' 이후 약 7년 만에 스크린에 컴백하며, JTBC '더 패키지', KBS2 '대박부동산' '두뇌공조' 등의 작투에 출연하며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왔다. 특히 로맨스부터 장르물, 코미디까지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아 온 그가 스크린을 통해 보여줄 새로운 모습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단골식당'은 최근 캐스팅을 확정 짓고 촬영에 돌입했으며, 오는 2025년 개봉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 정용화의 팬들은 그의 컴백을 환영하며, 다가오는 영화에서 그가 펼칠 연기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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