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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탕후루 먹다가 다쳐도 선생탓"창녕 초등학교 충격적인 학부모 민원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10.07 18:00:05
조회 198 추천 0 댓글 2
														


온라인커뮤니티


최근 경상남도 창녕 지역에서 발생한 한 초등학생의 화상 사고로 인해 학부모가 학교에 안전 교육을 요구하는 민원을 제기했습니다. 해당 민원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확산되며 논란의 중심에 서 있습니다.

민원 내용


온라인커뮤니티


한 학부모는 국민신문고를 통해 다음과 같은 내용의 민원을 제출했습니다. "제발 집에서 유튜브로 탕후루를 만들어 먹지 말라고 학교에서 경각심을 일깨워 주길 바란다. 저희 아이들이 안전하게 자랄 수 있도록 교육청 차원에서도 교육에 신경을 써 주시면 좋겠다."

이 민원을 접수한 창녕교육지원청은 해당 내용에 동의하며 관내 초등학교에 탕후루 안전 교육 내용을 보내주었습니다.

이 이야기가 온라인 커뮤니티를 뒤흔들었지만,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분노와 논란이 동시에 일고 있습니다. 학교에서 발생한 사고를 학교에 떠넘기는 것이 타당한지에 대한 의문이 나왔으며, 일부 네티즌은 가정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학교에 책임을 떠넘기지 말아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다른 일각에서는 해당 학부모의 요구가 합리적이라는 의견도 있습니다. 초등학생 안전 교육은 학교뿐만 아니라 생활 전반에 걸친 중요한 부분이라는 주장입니다.

탕후루와 안전 교육의 중요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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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후루는 설탕과 과일로 만든 간식으로, 설탕의 녹는점이 185℃ 이상이기 때문에 화상의 위험이 높습니다. 따라서 부모나 어른의 지도가 필요하며, 최근에는 탕후루를 만들다가 화상을 입은 환자들의 증가가 보고되고 있습니다.

탕후루 화상 사고 시, 빠른 처치가 중요합니다. 화상 부위를 냉수로 20분 동안 식히고, 자극적인 행위를 피해야 합니다. 설탕물이 피부에 달라붙었다면 떼지 말고 병원을 방문해야 합니다.

이번 사건을 통해 학교와 가정 간의 안전 교육 협력이 강화되고, 학부모와 교사 간의 의사 소통이 중요함을 강조하는 논의가 진행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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