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은 어디가고 신봉선이랑"안영미, 남편 없이 돌잔치 논란에 직접 해명

indinews

2024.07.07 15:45:06

조회 486 추천 0 댓글 0

안영미 인스타그램 갈무리

개그우먼 안영미가 자녀의 첫 돌잔치를 남편 없이 치른 것에 대해 다양한 추측이 나돌자, 직접 나서 해명했다.

네티즌의 궁금증, 안영미의 해명

안영미 인스타그램 갈무리

2024년 7월 1일, 안영미는 자신의 SNS를 통해 "세상에서 가장 든든한 이모들과 삼촌들 덕분에 행복했던 딱콩이의 첫 생일파티"라는 글과 함께 돌잔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에서는 한복을 입은 송은이, 신봉선과 함께 춤을 추며 입장하는 안영미의 모습이 담겼으며, 남편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안영미 인스타그램 갈무리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남편의 부재에 의문을 제기했다. 안영미는 한 네티즌의 "아빠가 있는데 아빠가 없는 돌잔치라니 말도 안된다. 무슨 일이 있는 거냐"는 물음에 "무슨 일은 없고. 제가 그냥 감사한 분들께 저녁식사 대접하고자 딱콩이 생일 핑계 삼아 자리를 마련한 것"이라고 답했다.

또한, 다른 돌잔치 현장 사진을 공개하며 "깍쟁이 왕자님(안영미 남편 애칭)은 나중에 한국 오면 따로 기념하기로 했으니 걱정들은 접어 달라"고 부탁했다.

남편의 부재, 깊어지는 관심

온라인커뮤니티

안영미의 남편은 미국 회사에 재직 중인 비연예인으로, 회사 사정으로 인해 한국에 올 수 없는 상황임을 안영미가 여러 차례 밝혔다. 실제로, 안영미는 지난달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해 "남편은 회사 사정상 한국에 올 수가 없다. 돌잔치도 남편 없이 하게 됐다"고 고백한 바 있다. 이에 대해 많은 이들의 관심이 남편의 직업과 신분에 집중되고 있다.

온라인커뮤니티

안영미는 출산을 앞두고 출연 중이던 프로그램에서 하차한 뒤 미국으로 출국했으며, 이로 인해 '원정 출산' 의혹에 휘말리기도 했다. 이에 대해 안영미는 "벌써 아기의 군대 문제까지 생각해 주시는 건 너무 먼 이야기인 것 같다. 기왕이면 알 수 없는 미래에 대한 추측보다 지금 뱃속에서 꼬물대는 아이를 축복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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