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용,최두호,최승우,이정영"한국 파이터들, UFC 라스베가스 94에서 활약

indinews

2024.07.18 15:00:06

조회 321 추천 0 댓글 0

UFC

1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가스의 UFC 에이팩스에서 열린 'UFC 파이트나이트: 레모스 vs 잔디로바(UFC 베가스94)' 미디어데이에서 네 명의 한국인 파이터들이 참석해 각오를 다졌습니다. 이들은 오는 21일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대회에서 각자의 상대와 맞붙을 예정입니다.

박준용, 코메인 이벤트에서 브래드 타바레스 도전

UFC

미들급 파이터 박준용은 이번 대회의 코메인 이벤트에서 베테랑 파이터 브래드 타바레스와 격돌합니다. 인터뷰 이후 포즈를 취한 박준용은 각오가 남다른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는 "이번 경기를 통해 한 단계 더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전했습니다.

최승우와 최두호, 각각의 대결

UFC

페더급에서는 최승우와 최두호가 각각 스티브 가르시아와 빌 알게오를 상대로 실력을 겨룹니다. 두 파이터 모두 이번 대결을 통해 UFC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입니다. 최승우는 "강한 상대를 만났지만, 준비는 철저히 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고, 최두호 역시 "오랜 훈련과 준비의 시간을 거쳤으니,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정영, UFC 2승째 도전

'로드 투 UFC' 우승자 출신인 페더급 파이터 이정영도 이번 대회에서 주목할 만한 선수입니다. 그는 하이더 아밀을 상대로 UFC에서의 두 번째 승리를 노립니다. 이정영은 "첫 승을 거둔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에도 좋은 경기를 펼치겠다"며 각오를 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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