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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허 취소 수준"방탄소년단 슈가,음주운전으로 경찰에 입건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8.07 16:00:06
조회 315 추천 0 댓글 0
														


슈가/온라인커뮤니티


방탄소년단(BTS) 멤버 슈가가 전동킥보드를 이용한 음주운전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이와 관련하여 공식 입장을 발표했습니다.

슈가 음주운전 소속사입장


슈가 온라인커뮤니티


소속사는 "슈가는 6일 밤 음주상태에서 집으로 귀가하던 중 헬멧을 착용한 상태로 전동 킥보드를 이용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500미터 이동 후 주차 시 넘어졌고, 주변에 계시던 경찰을 통해 음주 측정한 결과 범칙금과 면허 취소 처분을 받았다"고 전했습니다. 이 사건으로 인명 피해나 재산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슈가는 경찰의 인계 하에 집으로 귀가했다고 소속사는 덧붙였습니다.

사회적 책임과 사과


슈가SNS


빅히트 뮤직은 "당사는 아티스트의 부적절한 행동으로 많은 분들께 실망감을 드린 점 사과드린다. 사회복무요원 신분으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행동에 대해서는 근무처로부터 적절한 처분을 받을 예정이다. 향후에는 이러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더욱 주의를 기울이겠다"라고 고개를 숙였습니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슈가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슈가는 전날 용산구 일대에서 음주 상태에서 전동 킥보드를 타다가 혼자 넘어진 채로 발견됐습니다. 인근에 있던 경찰이 넘어진 슈가를 도와주러 갔다가 술 냄새가 나 근처 지구대로 인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음주 측정 결과, 슈가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0.08% 이상) 수준으로 확인됐습니다.

음주운전 처벌 기준


슈가 온라인커뮤니티


전동킥보드는 도로교통법상 '개인형 이동장치'로 분류되어, 음주운전의 경우 일반 자동차 음주운전과 동일한 행정처분이 적용됩니다. 혈중알콜농도 0.08%이상인 경우에는 면허취소가 이뤄집니다.

한편, 슈가는 지난해 9월부터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 중입니다. 선복무 후입소 제도에 따라 지난 3월 논산 훈련소에 입소해 3주간 기초군사훈련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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