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석 주연 영화 '파일럿', 박스오피스 1위로 흥행 비행 이어가

indinews

2024.08.09 20:00:06

조회 261 추천 0 댓글 0

영화

조정석 주연의 영화 '파일럿'이 9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키며 올 여름 극장가를 주도하고 있습니다.

경쟁작들을 압도하는 흥행 성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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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하루 동안 12만7359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 수 230만6084명을 기록, 손익분기점인 220만 관객을 훌쩍 넘겼습니다. 영화 '파일럿'은 스타 파일럿에서 실직자가 된 한정우(조정석 분)가 재취업에 성공하며 벌어지는 코미디로, 조정석의 열연이 관객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파일럿'은 7월 31일 개봉 이후 지속적으로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같은 기간 개봉한 애니메이션 '사랑의 하츄핑'과 전도연 주연의 영화 '리볼버'를 큰 격차로 앞서고 있습니다. '사랑의 하츄핑'은 누적 관객 수 14만2344명으로 2위, '리볼버'는 2만7490명의 일일 관객을 모아 3위에 머물렀습니다.

젠더 논란을 뛰어넘은 조정석의 연기

일부 온라인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파일럿'이 젠더 갈등을 조장한다는 의견도 있었으나, 조정석의 연기력이 이를 상쇄시켜 오히려 작품의 가치를 더욱 돋보이게 만들었습니다. 조정석의 명연기는 관객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내며 영화의 성공을 견인하고 있습니다.

조정석의 다음 주연작 '행복의 나라'가 오는 14일 개봉을 앞두고 있어, 그의 연이은 흥행 성공 여부에 대한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파일럿'의 성공 이후 조정석이 새로운 작품에서 어떠한 연기 변신을 보여줄지 관심이 집중되며, 그가 '행복의 나라'로 자신의 흥행 기록을 스스로 경신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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