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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 바비 그린, 33초 만에 UFC 무패 신예 그랜트 도슨 제압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10.09 22:00:05
조회 158 추천 0 댓글 0
														


미국의 UFC 선수인 바비 그린(37세)이 33초 만에 UFC 무패 신예 그랜트 도슨(29세)을 격퇴했습니다.

메인 이벤트에서의 승리

바비 그린은 한국시간으로 8일에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 도슨 vs 그린' 메인 이벤트에서 UFC 라이트급(70.3kg) 랭킹 10위인 그랜트 도슨을 상대로 훌륭한 경기력을 뽐냈습니다. 그린은 1라운드에서 33초만에 왼손 스트레이트 펀치와 해머피스트 연타로 도슨을 TKO시켰습니다.

그린은 경기 전 도박사들에게 8승 1무의 도슨을 이길 확률이 낮다고 예상되었습니다. 하지만 이 경기에서 그린은 33초만에 경기를 끝내 도박사들의 예상을 뒤엎었습니다.

그린은 이번 승리를 통해 UFC 톱15 랭킹에 재진입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전에 그린은 지난해 12월 드류 도버에게 KO패하여 랭킹에서 탈락한 바 있습니다.

통산 전적과 미래 계획

오늘의 승리로 그린의 통산 전적은 31승 1무 14패 1무효(UFC에서는 12승 1무 9패 1무효)이 되었습니다. 그린은 경기 후 다음 상대에 대해 특별한 요구를 하지 않고 UFC가 지정하는 상대와 경기할 것을 밝혔으며, 날짜에 대해서는 요구할 수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그린은 올해 세 차례 출전하여 2승 1무효의 기록을 가지고 있으며, 12월에 다시 한 번 출전할 계획입니다.

이번 대회의 코메인 이벤트에서는 미들급(83.9kg) 신예 조 파이퍼(27세)가 압둘 라자크 알하산(37세)을 상대로 2라운드 2분 5초에 암트라이앵글 초크 테크니컬 서브미션으로 승리하였습니다. 파이퍼는 경기에서 자신의 레슬링 실력을 발휘하며 승리를 차지했습니다. 이로써 파이퍼는 UFC에서 3연속 피니시승을 거둬 랭킹 진입의 기회를 얻게 되었으며, 데이나 화이트 UFC 최고경영자(CEO)의 높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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