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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재, 갑작스러운 비보에 연예계 애도 물결…"중국 여행 중 심정지로 사망"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12.04 13:3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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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재 인스타그램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배우 박민재(32)가 영면에 든다. 4일 오전 9시 30분 서울 강서구 이대서울병원 장례식장에서 고인의 발인이 엄수되며, 많은 동료 연예인들과 팬들이 마지막 길을 함께하며 애도를 표했다. 박민재는 지난달 29일 중국 여행 도중 심정지로 인해 급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장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이대서울병원에서 발인 엄수


박민재 인스타그램


박민재의 동생은 지난 2일 그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비보를 전했다. 동생은 "사랑하는 저희 형이 푹 쉬러 떠났습니다"라며 형의 갑작스러운 죽음을 알렸다. 또한, "최대한 많은 분이 저희 형을 보고 가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일일이 연락드리지 못함을 널리 혜량해 주시길 바랍니다"라고 덧붙였다.

박민재의 소속사 빅타이틀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연기를 사랑하고 늘 자신에게 최선을 다했던 아름다운 연기자 박민재가 하늘나라로 떠나게 되었습니다"라며 그의 죽음을 애도했다. 소속사는 "박민재 배우에게 보내주신 애정과 관심에 정말 감사드린다. 이제 그의 연기를 볼 수 없지만, 빅타이틀의 배우였던 그를 자랑스럽게 기억하겠다"고 전하며 박민재의 추모를 이어갔다.

빅타이틀의 황주혜 대표 또한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고인에 대한 깊은 애정을 담은 글을 남겼다. 황 대표는 "중국 제패하겠다며 한 달간의 여행을 다녀오겠다던 녀석이 아주 긴 여행을 떠나게 됐다"며 그와의 추억을 회상했다. 이어 "너무도 황망하게, 너무도 어이없게 떠난 그의 죽음에 가족들의 슬픔이 얼마나 큰지 짐작조차 할 수 없다"며 고인의 가족에 대한 위로의 마음을 전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너의 대표여서 감사했고, 또 미안하다. 배우 박민재, 이 다섯 글자 꼭 잊지 않을게"라며 애도의 뜻을 표했다.

박민재의 비보에 많은 동료 연예인들과 팬들도 그의 소셜미디어에 애도의 메시지를 남기며 그를 추억했다. 특히 박민재는 여러 드라마와 영화에서 조연으로 활약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기에, 그의 갑작스러운 죽음은 팬들과 동료들에게 큰 충격을 안겼다.

연기자로서의 발자취와 애도 물결


박민재 배우


박민재는 드라마 '미스터LEE'(2021), '보라! 데보라'(2023), '법쩐'(2023), '고려 거란 전쟁'(2023~2024)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특히 최근 작품인 '고려 거란 전쟁'에서는 역사적 인물을 생동감 있게 그려내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그의 연기는 대중과 평론가들에게 호평을 받으며, 앞으로의 활약이 기대되는 배우였다.

박민재는 연기자로서 언제나 자신에게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그의 열정은 작품 속에서 고스란히 드러났다. 그의 동료들은 "항상 최선을 다하는 배우였다", "촬영 현장에서 누구보다 열심히 했던 모습이 기억에 남는다"며 그의 연기와 인품을 회상했다. 박민재의 갑작스러운 죽음은 연예계에 큰 슬픔을 남겼고, 그의 열정을 기억하며 많은 이들이 그의 명복을 빌고 있다.

황주혜 대표가 언급했듯, 박민재는 "중국을 제패하겠다"며 여행을 떠났고, 그 여정 중 갑작스러운 사고로 인해 돌아오지 못하게 되었다. 그의 죽음은 많은 이들에게 안타까움을 주고 있으며, 특히 그의 가족과 가까운 동료들은 큰 슬픔에 잠겨 있다. 팬들은 그의 소셜미디어에 "그의 미소를 잊지 않겠다", "너무 일찍 떠났다"며 그를 추모하는 메시지를 남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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