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슈프림팀' 출신 래퍼 이센스,윤대통령 비상계엄에 분노 표출했다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12.05 15:55:45
조회 8027 추천 41 댓글 121
														

지난 3일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이후 다양한 연예인들이 이에 대한 의견을 표명하고 있다. 그중 힙합듀오 '슈프림팀' 출신 래퍼 이센스(37·강민호)는 5일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자신의 소신을 담은 글을 남겨 화제가 되고 있다.



이센스, SNS 통해 비상계엄에 대한 생각 밝혀


이센스 인스타그램

이센스는 "정치고 당이고 좌우고 하나도 모르는 멍청이인데요 나는"이라며 자신의 정치적 중립을 강조하면서도, 이번 비상계엄 사태에 대해 강한 의문을 던졌다.

이센스는 이어 "갑자기 새벽에 계엄령을 내리고 국민한테 '처단'한다고 하는 사람이 우리나라 대통령 하면 안되는 거 아닙니까?"라고 언급하며 비상계엄 선포에 대한 비판적 견해를 드러냈다. 그는 이러한 상황이 지속됐다면 국민의 기본권이 억압당할 수 있었음을 우려하며 "이렇게 계엄령 무효 안되고 윤석열 맘대로 됐으면 우리 다 검열 당하고 처단 당했겠네요? 자고 일어나도 어안이 벙벙하네"라고 덧붙였다. 이센스의 이러한 발언은 팬들과 네티즌들 사이에서 큰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운석열 대통령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3일 오후 10시 30분경 대국민 담화를 통해 비상계엄을 선포하며 "종북 세력을 척결하고, 자유 헌정 질서를 지키기 위해 비상계엄을 선포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연예계를 포함한 각계각층에서 다양한 반응이 쏟아져 나왔다. 국회는 다음날 오전 1시 재석 의원 190명 전원의 찬성으로 계엄 해제 결의안을 가결했고, 윤 대통령은 4시 30분경 국무회의에서 계엄 해제안을 의결하며 6시간 만에 비상계엄 사태가 종료되었다.

연예인들의 반응과 사회적 파장


허지웅 인스타그램


이센스의 소신 발언 외에도 많은 연예인들이 비상계엄에 대해 목소리를 냈다. 방송인 허지웅은 SNS를 통해 "전 이제 더는 못 참겠네요"라며 이번 사태에 대한 불만을 강하게 표현했고, DJ DOC의 김창열은 "계엄. 개엄하네"라는 짧은 글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이와 함께 가수 임강성은 "네 나라가 아니다 우리나라지"라는 발언으로 대통령의 행보에 대한 비판적 입장을 드러냈다.

이처럼 여러 연예인들이 자신들의 플랫폼을 통해 공개적으로 의견을 밝히면서 비상계엄 사태는 단순히 정치적 문제가 아닌, 대중문화와 사회 전반에 큰 영향을 미치는 이슈로 확산되었다. 특히 이센스와 같은 힙합 아티스트들은 사회적 문제에 대해 날카로운 시각을 유지하고 이를 가사나 발언을 통해 표현해 왔는데, 이번 비상계엄 사태 역시 그들의 목소리를 통해 대중들에게 재조명되었다.

이센스는 2007년부터 2013년까지 사이먼 도미닉과 함께 힙합 듀오 '슈프림팀'으로 활동하며 많은 팬들에게 사랑받았다. 이후 솔로 활동을 통해 자신의 음악적 색깔을 확립해 온 그는 '디 에넥도트(The Anecdote)', '그XX아들같이', '왓 더 헬(What The Hell)' 등의 히트곡을 발표하며 한국 힙합씬의 대표적인 인물로 자리매김했다.

추천 비추천

41

고정닉 0

12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과음으로 응급실에 가장 많이 갔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5/03/03 - -
4663 "곧 보자, 따봉아"손담비, 베이비샤워 만삭 D라인 근황 전해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1 78 0
4662 "환승연애2"정규민, 치앙마이 여행 중 교통사고 소식 전해져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1 72 0
4661 봉준호 '미키 17', 개봉 첫날 25만 관객 돌파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1 78 0
4660 "이기면 타틀전?"UFC 파이트 나이트: 캅 vs 알마바예프, 플라이급 새 지각변동 예고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8 111 0
4659 "사회적 물의, 죄송하다""유재환, 작곡비 사기 무혐의 처분 받았다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8 108 0
4658 "매달 이자 200씩 나가"이이경, 5억 원 사기 피해 고백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8 109 0
4657 "AI의 시대"빠르게 대체될 직업과 유망한 직업은 무엇일까?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8 97 0
4656 알렉스, 4년 전 조용히 9세 연하 비연예인과 이혼 사실 고백 [1]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8 182 0
4655 "플라이급 타이틀 임박?" 마넬 캅 vs 아수 알마바예프 격돌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7 146 0
4654 "마약에 중국 삼합회 연루?"박재범, 사이버 렉카 상대로 전쟁 선포 [22]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7 6279 13
4653 김나영, 29억 원대 한남동 고급 오피스텔 구매..향후 전망은? [35]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7 7006 3
4652 "체성분 검사 결과 '저체중' 판정" 서하얀, 건강 상태 고백 어떻길래?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7 151 0
4651 "결혼식 축의금, 얼마가 적당할까?"변화하는 결혼 문화 속 적정 금액은? [24]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7 5404 0
4650 "축의금으로 1억을?"지드래곤,조세호 결혼식 축의금 금액은?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7 188 0
4649 "션 오말리 나와"송야동, 세후도 꺾고 아시아 미들급 '톱컨텐더' 급부상 [1]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6 248 0
4648 "마약 밀수 루머"박재범, 가짜뉴스 유포 채널에 강력 법적 대응 예고 [9]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6 2143 9
4647 "기면증에 스테로이드 복용까지 했지만"모델 이현이, 해독주스로 건강 되찾은 비결은? [12]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6 2700 1
4646 트와이스, 스토킹 피해로 JYP 강력 대응 예고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6 175 1
4645 "더 예뻐졌네"효린, 마닐라서 시스루 패션으로 근황 전해 [59]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5 14628 22
4644 부활 김태원 아내 이현주 "아들 자폐 스트트럼 딸 우울증"...고백하며 오열 [1]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5 371 0
4643 " 쌍둥이맘 당첨"김지혜♥최성욱, 기쁨의 소식 전해 [1]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5 285 0
4642 "가장 사랑스러웠던 천사" 로제, 스타일리스트 비보 전하며 추모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5 196 0
4641 "재결합 하나?"함소원, 전남편 진화와 "베트남서 재회" 무슨일? [37]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5 7903 3
4640 "쿵푸키드의 저력" 송야동, 세후도 꺾고 테크니컬 판정승 [18]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4 2056 0
4639 "건성건성"박봄,♥이민호 "셀프 열애설 논란" 후 무대 태도 논란 [2]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4 421 0
4638 "보험 설계사로 제2의 인생" 쥬얼리 출신 조민아, 전국 4위 성과 달성 [22]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4 2981 4
4637 "둘이 진짜 사귀나"이영자,♥황동주 의미심장한 발언.."최고의 다이어트는 사랑"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4 237 0
4636 MS·구글, 양자컴퓨팅 시대 앞당긴다..아이온큐 전망은? [1]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3 306 0
4635 "故 오요안나 근태보고서 유출" 지각·결근 내역 놓고 갑론을박 [1]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3 354 0
4634 신민아, 7년 전 용산 노후 주택 매입 후 시세차익만 100억 원?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3 230 0
4633 "두 아이 아빠 된 비와이" 둘째 딸 품에 안고 행복 미소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3 226 0
4632 "전성기 이후 극심한 생활고에 시달려"애프터스쿨 가희,안타까운 근황 전해 [46]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3 10546 15
4631 "전성기 이후 극심한 생활고에 시달려"애프터스쿨 가희,안타까운 근황 전해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3 156 0
4630 "갑작스러운 비보" 김성규, 친누나 별세 소식 전했다 [3]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2 448 0
4629 "이민호가 시켜서 쓴 것"박봄, 잇단 게시글로 다시 또 논란 [71]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2 11739 8
4628 "8년 연애 결실 맺는다" 모델 출신 배우 장우혁, 오는 4월 결혼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2 286 0
4627 "제주에서의 일상" 박지윤, 최동석과 이혼 후 근황 전했다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2 257 0
4626 "웰터급 챔프" 무하마드, 첫 타이틀 방어전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2 139 0
4625 "중국 간첩설"유튜버 쯔양, "2차 가해 멈춰달라"...무슨일이? [7]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2 403 0
4624 볼카노프스키, 페더급 타이틀 재도전…UFC 314 메인이벤트 확정 [3]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1 266 0
4623 이지아, 할아버지 '친일' 논란부터 부친 '사기죄' 의혹 직접 입 열었다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1 173 0
4622 광희, '28억 한남동 오피스텔' 계약 소식 전하며 충격적인 재산 수준 공개 [2]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1 375 1
4621 "故오요안나 괴롭힘 의혹"김가영, '골때녀' 자진 하차 소식 전했다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1 202 1
4620 "개미지옥' 이창호, 마침내 UFC 데뷔…밴텀급 새 돌풍 예고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0 188 0
4619 "쌍둥이 임신"레이디제인,태교 여행 중 D라인 몸매 "아찔"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0 311 0
4618 "우리는 라지웨딩"김준호♥김지민, 3년 열애 결실...7월 결혼 소식 전했다 [1]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0 325 0
4617 "셀프 열애설 논란"박봄, 또다시 '이민호 남편설'에 세 번째 SNS계정마저 삭제 [38]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0 8957 13
4616 "힘든거 아니였어?"박수홍♥김다예 부부, 70억 압구정 최고가 아파트 매입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0 303 0
4615 유수영·최승우, 동반 출격…'새해 첫 한국 파이터' UFC 무대 정조준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9 197 0
4614 별,♥하하 "남편과 거리 두고 있어" 솔직 고백 무슨일이? [43]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9 10333 5
뉴스 ‘일베 논란’에 눈물 흘린 전효성 “실수 뼈저리게 느꼈다” 디시트렌드 03.02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