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계엄을 환영"배우 차강석, 계엄 지지 발언 후 해고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12.06 15:55:41
조회 1439 추천 12 댓글 53
														


배우 차강석

배우 차강석이 자신의 정치적 발언으로 인해 해고되었다고 밝혔다. 차강석은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최근 계약직으로 강사를 하던 곳에서 해고 통보를 받았다"고 전했다. 이어 "그 누구도 탓하지 않는다. 내가 뱉은 말이 누군가에게 상처가 될 수 있고, 그것은 내 잘못이기 때문이다"라며 자신의 발언에 대한 책임을 인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계엄 환영 발언 후 해고 통보


배우 차강석


차강석은 4일 인스타그램에 계엄 환영 발언을 하며 큰 논란을 일으켰다. 그는 당시 "간첩들이 너무 많아 계엄을 환영한다. 간첩들 다 잡아서 사형해달라"고 적으며 계엄령을 지지하는 입장을 드러냈다.

또한, 포털사이트에서 간첩 신고 전화번호를 검색한 결과를 캡처해 올리며 이에 대한 강한 의지를 표현했다. 이러한 발언은 많은 비판을 불러일으켰고, 차강석은 다음 날 즉각 사과문을 게시했다. 그는 "최근 간첩 이슈로 예민해져 있던 차에 반국가 세력 척결에 관한 기대심에 가득 차 글을 올리게 됐다"며 "저급하고 과격한 표현을 사용해 매우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정치적 입장에 대한 논란과 소신 발언


배우 차강석


차강석은 자신의 발언에 대해 사과하면서도 정치적 입장에 대한 논란에 대해서는 소신을 굽히지 않았다. 그는 "계엄에 관해 아픈 기억이 있고 두려움을 느낀 분들께 다시 한번 죄송하다"고 전하면서도, "좌파를 옹호하면 깨시민, 대배우가 되고 우파를 옹호하면 역사를 모르는 머저리가 되는 거냐. 난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며 정치적 이중 잣대에 대해 비판했다.

그는 이어 "대립하고 불법적인 일을 서슴없이 저지르고 깎아내리며 상대방을 존중하지 못하는 작금의 실태가 안타깝다"고 덧붙이며 현 정치 상황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차강석은 또한, "간첩 문제는 국가적 중대사항 아니냐"며 "대통령으로서 확실한 증거가 있으니 이렇게 일을 저지르는구나라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그는 공산주의 사상을 가진 국가 전복 시도자들을 척결하려는 의도는 옳다고 생각하지만, 계엄의 엄중함과 위험성을 깊게 생각하지 못한 점에 대해서는 사과의 뜻을 표명했다. "계엄의 위험성을 충분히 고려하지 않고 옹호한 부분은 내 잘못"이라며 다시 한번 자신의 부족함을 인정했다.


배우 차강석


차강석은 뮤지컬과 공연 무대에서 주로 활동해 온 배우로, '사랑을 이루어 드립니다', '하트시그널', '로미오와 줄리엣', '죽여주는 이야기'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활동해왔다. 이번 사건으로 인해 차강석의 정치적 발언과 그로 인한 해고 소식은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고 있으며, 그의 입장 표명은 대중 사이에서 다양한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그는 "국익에 해가 되는 간첩을 싫어하는 것일 뿐, 윤석열 대통령을 옹호하는 것도, 누구를 혐오하는 것도 아니다"라며 자신이 특정 정치인을 지지하거나 대중을 적대시하는 의도가 아님을 강조했다. "편협한 사고와 자신들의 이득만을 추구하며 편 가르기에 치중된 요즘 시국이 안타깝다"며 현재의 정치 상황에 대한 비판적 시각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번 사건으로 인해 차강석은 계약직 강사로 일하던 곳에서 해고 통보를 받았다. 그는 이를 수용하며 "응당 내가 책임지고 살아야 할 문제"라며 자신의 행동에 대한 책임을 인식하고 있음을 밝혔다.

추천 비추천

12

고정닉 0

5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나라가 위기에 처하면 가장 먼저 나설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2/09 - -
4309 이슬람 마카체프vs 아르만 사루키안 라이트급 타이틀 4차 방어전 확정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2 39 0
4308 한혜진,♥김재욱,터졌다 핑크빛 기류 "따로 보자,보고싶다"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2 40 0
4307 "21개월만에 3조 벌어"테일러 스위프트,월드투어 마치고 스탭한테 2800억 보너스 지급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2 39 0
4306 "형용돈죵 재결합"지드래곤과 정형돈, 10년 만에 다시 뭉친다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2 37 0
4305 배우 엄기준, 오는 22일 비연예인 연인과 결혼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2 33 0
4304 "두 번째 대결"드리퀴스 뒤 플레시, 션 스트릭랜드와 UFC 312에서 타이틀전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1 73 0
4303 "다음 행선지 정해졌다"지드래곤,'2024 SBS 가요대전' 최종 라인업에 이름 올렸다 [6]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1 642 1
4302 뉴진스, "슈퍼내추럴" 뉴욕타임스 '올해 최고의 노래' 선정 [30]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1 5555 20
4301 '코리안 슈퍼보이' 최두호, 8년 만에 2연속 KO승으로 제2의 전성기 예고 [1]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0 222 0
4300 유재석, 4년 만에 'KBS 연예대상' 참석…관심 집중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0 122 0
4299 "난 연예인이라 몰라"김흥국, 계엄 논란 속 침묵…정치적 성향 드러냈던 과거와 대비 [85]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0 8517 22
4298 가수 임영웅, DM 논란 속 콘서트 개최…입장 밝힐까? [2]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0 183 0
4297 배우 갈소원, YG 사옥 방문 근황 공개…팬들 반응 뜨거워 [2]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0 190 0
4296 윤석열 대통령 출국금지 조치 받았다 "헌정 사상 초유의 조치" [2]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9 224 0
4295 '코리안 슈퍼보이' 최두호, 8년 만에 부활 UFC310 결과는?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9 133 0
4294 "43세"한예슬, 매혹적인 SNS 근황 공개 [10]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9 1020 3
4293 "재대로 알고 하자"뮤잉 운동, 올바른 혀 위치와 주의 할 점은? [1]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9 487 3
4292 전현무, 20살 연하 아나운서 홍주연의 고백 받아 화제 [3]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9 233 0
4291 "죽을 때까지 월세로 살겠다"코미디언 이수지, 4억 분양 사기 피해 고백 [31]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8 7748 7
4290 "압도적인 경기"최두호,네이트 랜드웨어 3라운드 TKO승리 연승 행진..다음상대는? [5]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8 4789 8
4289 차은우,탄핵 소추안 표결시간 SNS에 화보 올려 논란..."경솔하다vs개인의 자유" [6]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8 452 0
4288 아이즈원 출신 이채연, 계엄 소신 발언.."국민으로서 내 목소리를 낼 뿐" [3]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8 335 1
4287 정가은, 샤워 영상으로 "공동구매 진행"…팬들 시선 집중 [48]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7 15596 11
4286 '코리안 슈퍼보이' 최두호, UFC 310 메인카드 에서 8년 만에 2연승 도전 [12]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7 8520 8
4285 "344만 구독자"슈카,윤대통령 계엄 지지 발언 논란에 벌어진 갑론을박..무슨일이? [3]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7 428 0
4284 "살 많이 빠졌네"배우 이동휘, 정호연과 9년만에 이별 후 근황 공개 [1]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7 452 0
4283 봉준호‧문소리 등 2518명 영화계 인사, 윤석열 대통령 퇴진 요구 성명 발표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7 199 0
4282 "제2의 계엄은 결코 없을 것"윤석열 대통령, 계엄 사태 나흘 만에 대국민 사과 [1]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7 259 1
4281 "임신만 7번"아내의 고백, 남편의 성욕 문제..."시부모 앞에서도.." [19]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6 1706 8
"계엄을 환영"배우 차강석, 계엄 지지 발언 후 해고 [53]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6 1439 12
4279 코리안 슈퍼보이' 최두호, UFC 310 메인카드 출전…아시아 최초 챔피언 도전하는 아사쿠라 [6]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5 2306 4
4278 '슈프림팀' 출신 래퍼 이센스,윤대통령 비상계엄에 분노 표출했다 [120]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5 7699 41
4277 윤 대통령 비상계엄 선포 후폭풍…국무위원 전원 사의 표명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4 324 0
4276 "이승환,장범준"연예계, 계엄 해제에 따라 콘서트 일정 다시 진행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4 331 0
4275 박민재, 갑작스러운 비보에 연예계 애도 물결…"중국 여행 중 심정지로 사망"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4 335 0
4274 윤석열 대통령, 비상계엄 선포 후 국회 계엄해제안 통과.."재석 190명 전원 찬성"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4 336 0
4273 유병재, 9세 연하"한소희 닮은 꼴" 인플루언서 이유정과 열애 인정 ..이유정이 누구? [67]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3 11872 11
4272 러시아 여배우, 태국 해변에서 요가 중 파도에 휩쓸려 사망 [3]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3 816 1
4271 정준하, 집 경매 논란에 억울함 호소…"모든 법적 조치 취할 것" [1]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3 510 2
4270 "환호까지 할 일?"정우성, 청룡영화상 혼외자 언급...동료 배우들 환호에 엇갈린 네티즌 반응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2 421 0
4269 이윤진, 이범수와 이혼 소송 중에도 평정심 유지…"잠적설" 입 열었다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2 345 1
4268 "돈 때문에 애 낳았나"문가비, 충격적인 악성 댓글에 "아이를 위해서라도 법적 대응 필수" [3]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2 707 0
4267 조영남, "재산 25%는 옆에 있는 여자에게"유서 공개....충격적인 재산 수준 [29]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2 8585 9
4266 정우성, 청룡영화상 측 "정우성의 진심" 해시태그 삭제…뒤늦은 조치 논란 [37]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2 6836 21
4265 뉴진스, 소속사 어도어와 전속계약 해지…외신도 주목 [26]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1 6257 10
4264 러블리즈 진, 악플러에 법적 대응 경고 "허위사실 유포는 참지 않겠다"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30 431 1
4263 "부모에게 폭언 일삼 던" 친오빠 찌른 40대 여성,"2년 6개월"징역형 집행유예 선고 [4]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30 770 1
4262 임영웅, 자선축구대회 티켓 판매금"12억 전액 기부" 또 한 번 선행 영향력 발휘 [14]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30 7080 29
4261 "정면돌파 선택했나"정우성, 혼외자 논란 속 시상식에서 "직접 아들 언급하며" 심경 밝혀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30 385 0
4260 영끌족의 이자 부담 증가로 아파트 경매 건수 급증, 9년 만에 최고치 기록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9 422 1
뉴스 [TVis] 12년간 7번 임신 ‘본능 아내’ 고백…“남편과 관계 싫진 않아” 디시트렌드 10:0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