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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혼자 안 죽어"유아인, 대마 권해 공범 만들어 비밀유지 했다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11.02 17:30:05
조회 210 추천 2 댓글 0
														


스타 배우 유아인(37), 본명 엄홍식씨가 마약 및 대마 흡연 혐의로 기소되면서 충격이 불거지고 있다. 유아인은 유튜브 영상 촬영 중 일행에게 대마를 권유하며, 이에 대한 공소장이 제기되었다.

유튜버 몰래 대마 흡연, 유아인의 무리한 행동


유아인은 유튜버 A 씨가 촬영 중이던 영상에서 대마 흡연 장면을 목격하고 분노를 표출했다. "유튜버 때문에 시간을 낭비하는 것이 어찌 이해될 수 있느냐"며 A 씨에게 무안을 주었다고 전해졌다.


A 씨가 대마 흡연을 거부하자, 유아인은 동료 B 씨에게 A 씨에게 대마를 넘겨주도록 요청했다. 그러나 A 씨가 대마를 입에 물고 있는 척만 하자, 유아인은 자세한 흡연 방법까지 가르쳐주었다. 이로 인해 A 씨는 대마 흡연을 하게 되었다.

검찰은 유아인이 A 씨를 대마 흡연에 끌어들여 자신의 비밀을 지키려는 의도가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영장전담판사는 유아인의 행위가 대마 흡연 교사에 이를 정도인지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의료용 마약 181회 투약, 유아인의 또 다른 범행


온라인커뮤니티


또한, 유아인은 서울 일대 병원에서 미용 시술의 명목으로 181차례에 걸쳐 의료용 프로폴, 미다졸람, 케타민, 레미마졸람 등 4종의 마약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리고 2021년 5월부터 지난해 8월까지는 타인 명의로 수면제 1100여정을 불법으로 사들인 혐의도 있다고 한다.

법조계에서는 유아인의 대마 흡연 교사 혐의를 둘러싸고 검찰과 변호인 간의 격렬한 공방이 예상된다. 이에 대해 법무법인 일로 정구승 변호사는 "유아인 측은 '그런 적 없다'고 발뺌할 수도 있고, '도와만 줬다'며 가담 범위를 낮출 수도 있다"고 전망했다.

유아인의 마약 및 대마 흡연 혐의에 대한 재판이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국내 여론이 주목하고 있다. 해당 사건은 계속해서 진행될 예정이며, 국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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