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2025 수시특집/인천대학교] 국가 재정 지원 탄탄한 수도권 국립대학…

인갤러(211.202) 2024.07.22 16:15:56
조회 227 추천 1 댓글 0

[2025 수시특집/인천대학교] 국가 재정 지원 탄탄한 수도권 국립대학…2025학년도 자유전공학부 신설

  • 기자명 김소현 기자
  • 입력 2024.07.22 06:00

바로가기 복사하기


페이스북(으)로 기사보내기 카카오스토리(으)로 기사보내기 카카오톡(으)로 기사보내기 네이버밴드(으)로 기사보내기 네이버블로그(으)로 기사보내기
본문 글씨 줄이기 본문 글씨 키우기

한 학기 평균 등록금 232만원, 평균 장학금 168만원, 학생 1인당 교육비 1959만원
2025학년도 전공자율선택제 도입…자유전공학부, 인문·자연 구분해 총 152명 선발
2027년 900명 이상 수용 가능 ‘행복 기숙사’ 개관 예정…교육 환경 개선 최우선 투자

[한국대학신문 김소현 기자] 인천대학교(총장 박종태)는 2025학년도 전공자율선택제 도입에 따라 올해 입학전형에서 자유전공학부를 신설, 인문계열 87명, 자연계열 129명 총 216명을 모집한다. 수시모집에서는 학생부교과전형으로 총 152명, 정시모집에서는 나군을 신설해 총 64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수시모집 전형별로는 교과성적우수자전형에서 88명(인문35, 자연53), 지역균형전형에서 64명(인문26, 자연38)을 각각 인문·자연으로 계열을 구분해 모집한다. 사범대학, 예술체육대학, 스마트물류공학전공 등 일부 학과를 제외하고 자유전공학부로 입학한 학생들은 1학년 말 희망하는 전공에 따라 2학년 해당 전공으로 배정된다.

인천대학교 전경 (사진=인천대)인천대학교 전경 (사진=인천대)

■ 학생부교과전형, 교과성적우수자 459명·지역균형 293명 선발 = 인천대 수시모집은 학생부교과, 학생부종합, 실기/실적 전형으로 구분된다. 학생부교과전형에서는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있는 교과성적우수자 459명,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없는 지역균형 293명을 선발한다. 학생부교과전형은 교과성적 100%를 반영하며 학생부 반영 방법 등은 전년도와 동일하다. 단, 신설되는 자유전공학부와 자유전공학부 외 모집단위 간 학생부교과 가산점 산출 비율이 다르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가산점은 학생부 반영교과의 이수과목별 이수단위 합을 적용해 산출되는데 자유전공학부 교과 가산점의 비율은 타 모집단위에 비해 높은 수준이다. 따라서 자유전공학부 지원 시 교차지원을 하면 이수과목 수가 적어지고 이수단위 합도 줄어들어 가산점이 적어질 수 있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한편 교과성적우수자전형 수능최저학력기준은 자유전공학부를 포함한 인문·자연계열 일반학과, 디자인학부의 경우 2개 영역 등급합 7 이내, 사범대 학과는 2개 영역 등급합 6 이내, 동북아국제통상전공은 등급합 5 이내를 충족해야 한다.

■ 학생부종합전형, 자기추천 692명·기회균형 110명 등 총 911명 선발 = 학생부종합전형에서는 자기추천 692명, 기회균형 110명, 사회통합 55명, 서해5도출신자 6명, 특수교육대상자 48명을 선발한다. 작년도 예체능계열 중 처음으로 학생부종합전형을 도입한 운동건강학부는 올해에도 비실기로 4명을 선발한다.

첨단 분야 모집단위인 데이터과학과와 스마트물류공학전공은 올해부터 학생부종합전형에서도 신입생을 선발한다. 데이터과학과는 학생부종합 자기추천에서 6명, 기회균형과 사회통합에서 각각 1명씩을 선발하며 스마트물류공학전공은 자기추천에서만 3명을 선발한다. 학생부종합전형은 자기주도적이고 창의적인 자세로 학업능력과 전공·계열 적합성이 높은 인재, 학교라는 공동체에서 의사소통 능력과 윤리의식을 바탕으로 타인을 존중하고 협력할 줄 아는 인재를 뽑는 전형이다. 인천대 대표 학생부종합 자기추천전형에서는 1단계 서류평가에서 모집인원의 3배수(사범대는 4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 면접고사를 진행한다. 작년부터 서류평가는 학업역량, 진로역량, 발전역량, 공동체역량의 4개 역량을 평가하는 것으로 평가요소가 간소화됐다. 그 밖에 기회균형과 사회통합전형은 면접고사 없이 서류평가 100%로 선발한다.

■ 실기/실적전형, 실기우수자 130명·체육특기자 18명 선발 = 실기/실적전형에서는 실기우수자전형 130명, 체육특기자전형 18명을 선발한다. 실기우수자전형 중 유일하게 실기고사와 교과 성적을 일괄합산하는 조형예술학부(한국화·서양화전공)는 올해 변동사항이 있다. 서양화전공에서 정시모집 없이 수시모집에서만 신입생(15명)을 선발한다. 단, 수시 미충원 인원 발생 시 정시 이월 모집한다.

매년 최고 경쟁률을 기록하는 공연예술학과는 1단계에서 실기고사 성적으로 7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 다시 실기고사를 치른 후 교과 성적을 합산해 선발한다. 기타 모집단위에서는 1단계에서 교과 성적으로 일정 배수(디자인학부·스포츠과학부 5배수, 운동건강학부·체육교육과 10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 실기고사를 치른다. 사범대학의 체육교육과는 1단계 전형 이후 실기고사와 면접고사를 모두 치른다.

인천대 수시모집에는 복수 지원도 가능하다. △학생부교과 100%전형에 수능최저를 반영하는 교과성적우수자전형(그룹1) △수능최저를 반영하지 않는 지역균형전형(그룹2) △서류평가와 면접고사를 반영하는 학생부종합 자기추천 등(그룹3) △서류평가 100% 학생부종합 기회균형 등(그룹4) △예체능계열의 실기/실적전형(그룹5) △재외국민전형(그룹6)까지 총 6회 지원 가능하다.

2025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기간은 오는 9월 9일(월)부터 9월 13일(금)까지 5일간이다. 기타 전형 관련 세부 사항은 인천대 입학안내 홈페이지에 게시된 모집요강을 참조하거나 입학관리과 전화 상담 또는 홈페이지 Q&A를 이용할 수 있다.

노지승 인천대 입학본부장.
노지승 인천대 입학본부장.


[인터뷰] 노지승 입학본부장 “국립대학의 탄탄한 재정으로 등록금은 낮게, 장학금 수준은 높게”

- 2025학년도 수시모집 주요 변경 사항은.
“가장 큰 변화는 입학 후 학생들의 전공선택권을 완전하게 보장해 주는 자유전공학부를 신설한 것이다. 자유전공학부는 수시모집에서 학생부교과전형(교과성적우수자, 지역균형)으로만 총 152명을 선발한다. 입학 후 계열은 구분하지 않지만, 선발 시 인문과 자연으로 구분해 모집한다. 자유전공학부는 타 모집단위 대비 학생부교과 가산점 비중이 크다. 가산점은 계열별 학생부 반영 교과목의 이수단위 합을 적용해 산출하므로 반영 교과목의 이수단위를 고려하여 지원해야 한다.

또한 작년 대비 학생부종합전형(자기추천) 모집인원이 9명 늘었는데, 이는 작년부터 선발한 첨단학과인 데이터과학과와 스마트물류공학전공의 모집인원이다. 데이터과학과는 작년 수시모집 때 학생부교과로만 선발했고 스마트물류공학전공은 정시에서만 모집했다. 올해는 수시에서 학생부종합으로도 선발하므로 해당 전공·계열 적합성이 높은 학생들은 적극 지원할 것을 추천한다.

특히 학생부종합에서 운동건강학부가 작년에 처음 자기추천전형으로 4명을 선발한 바 있는데 경쟁률이 무려 25.3대 1을 기록했다. 예체능계열 중 유일하게 학생부종합 비실기로 선발하는 학과인 만큼 올해도 높은 경쟁률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 인천대만의 장점이 있다면.
“수도권에 위치한 몇 안 되는 국립대학으로서 국가로부터 탄탄한 재정 지원을 받는 우리 대학은 무엇보다 등록금과 장학금에 강점이 있다. 우리 대학 한 학기 평균 등록금은 약 232만 원, 평균 장학금은 약 168만 원으로 실질적인 평균 등록금은 약 64만 원 정도라고 볼 수 있다. 즉, 등록금 부담이 매우 적고 장학금 역시 국·공립대 한 학기 평균 장학금 149만 원에 비해 높은 수준으로 지급하고 있다.

국립대로의 전환 이후에는 교육 환경도 비약적으로 개선됐다. 학생 1인당 교육비가 국립대학 원년인 2013년 725만 원에서 시작해 10년이 지난 2023년 1959만 원으로 약 2.5배 이상 증가했다. 교육비가 우리 대학의 일반 재정 확충 속도보다 빠른 속도로 증가한 것인데 이는 우리 대학이 학생들의 교육 환경 개선에 최우선적으로 투자해 왔음을 보여준다.

특히 작년부터 수시모집 성적우수자에게는 우수장학금으로 1년간 등록금 전액은 물론, 4년간 매학기 150만 원의 학업보조비까지 파격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한편 교육여건을 확인할 수 있는 지표 중 하나인 기숙사 수용률은 25.6%로 전국 대학 평균이나 주요 수도권대학 대비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2027년 3월에는 900명 이상 수용 가능한 ‘행복 기숙사’도 개관할 예정이어서 앞으로 기숙사 이용은 더욱 수월해질 것으로 보인다.”

■ 입학 홈페이지 : https://admission.inu.ac.kr/
■ 입학 상담 및 문의 : 032)835-0000

[2025 수시특집/인천대학교] 국가 재정 지원 탄탄한 수도권 국립대학…2025학년도 자유전공학부 신설 < 이슈·기획 < 기사본문 - 한국대학신문 - 411개 대학을 연결하는 '힘' (unn.net)

추천 비추천

1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손해 보기 싫어서 피해 입으면 반드시 되갚아 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18 - -
AD 11/25 111만원 할인마감! 해커스로스쿨 전강좌패스 운영자 24/07/24 - -
AD 메가로스쿨 2026 LEET 올패스! 기간한정 혜택제공 운영자 24/10/01 - -
공지 인하대를 여행하는 인하대갤러를 위한 안내서 [38] 덜렁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03.09 49579 82
공지 인하대 갤러리 이용 안내 [238] 운영자 06.10.16 58689 38
1181326 마케팅 중앙동아리 “소네팅” 설문조사 부탁드립니다. 인갤러(59.16) 00:09 5 0
1181325 인하대 가느니 솔까 명지대 가는게 답이지 .. ㅇㅇ(223.38) 11.21 15 1
1181324 폐과에서 폐교…‘벚꽃 엔딩’ 현실로 / KBS 인갤러(211.202) 11.21 15 1
1181323 야 이거 맞냐????? [1] ㅇㅇ(211.234) 11.21 25 1
1181322 인하대·성신여대 등 기사회생…기본역량진단 탈락 뒤 13개 대학 구제 인갤러(211.202) 11.21 28 2
1181321 서울디지털대, ‘2024 소비자의 선택’ 사이버대학 부문 대상 수상 인갤러(211.202) 11.21 25 1
1181320 인하대, QS 아시아 대학평가 국내 13위... 작년보다 3단계↑ [1] 인갤러(141.223) 11.21 36 0
1181319 KAIST, 인하대·美 예일대와 세계 최초 초박막 광다이오드 개발 인갤러(141.223) 11.21 21 0
1181318 '2024 대학생 자율주행 경진대회'…인하대 A.I.M팀 우승 인갤러(141.223) 11.21 34 0
1181317 인하대, 2023년 초기창업패키지 주관기관 '최우수' 등급 인갤러(141.223) 11.21 18 0
1181316 인하대 바이오공정 혁신 교육연구단, 교육부 ‘우수 교육연구단’ 선정 인갤러(141.223) 11.21 17 0
1181315 인하대, 현대자동차와 물류 모빌리티 플랫폼·제어기술 선보여 인갤러(141.223) 11.21 42 0
1181314 김병형 인하대 교수팀, 실감형 XR 원천기술 개발 나선다 인갤러(141.223) 11.21 17 0
1181313 인하대 아태물류학부생들, 현대차 경진대회 성과 우수 인갤러(141.223) 11.21 26 0
1181312 인하대 이한호 교수팀 , 하드웨어 보안 분야 최고 권위 IEEE 국제학술 인갤러(141.223) 11.21 17 0
1181311 인하대, 한국전기연구원과 인공지능 융합 기술 분야 연구협력 인갤러(141.223) 11.21 16 0
1181310 인하대, '2023 QS 세계대학 평가' 국내 8위 기록 인갤러(141.223) 11.21 17 0
1181309 환자경험평가 1위 인하대병원은 무엇이 달랐을까 인갤러(141.223) 11.21 18 0
1181308 인하대 ‘2023 X-Corps+ 페스티벌’ 대상 수상 인갤러(141.223) 11.21 16 0
1181307 인하대 STEAM 사업 ‘미래유망융합기술파이오니어’ 연구기관 선정 인갤러(141.223) 11.21 17 0
1181306 인하대, 미래 모빌리티 융합기술 혁신센터 개소 인갤러(141.223) 11.21 35 0
1181305 ㅇㅑ, 이제 슬슬 인하대가 띵지대는 이길때가 되지 않았냐? 어둠의대공(223.38) 11.21 30 1
1181304 인하대, 한국컴퓨터정보학회 학술대회서 우수논문상 연이어 수상 인갤러(141.223) 11.21 14 0
1181303 인하대병원, ‘4년 연속’ 의료질평가 국내 최상위 등급 획득 인갤러(141.223) 11.21 16 0
1181302 인하대-현대제철, 탄소중립 미래전략 수립 위해 '맞손' 인갤러(141.223) 11.21 16 0
1181301 인하대 AI융합연구센터, '인공지능융합혁신대학원 사업' 선정 인갤러(141.223) 11.21 16 0
1181300 인하대, 전기자동차 및 자율주행자동차 분야 공동연구 협약 인갤러(141.223) 11.21 34 0
1181299 '의대 광풍'에도 굳건했다…학생당 1억 쓴 포스텍, 이공계 1위 [202 인갤러(211.202) 11.21 24 1
1181298 인하대, 현장연계 미래선도인재양성 지원사업 선정 인갤러(141.223) 11.21 19 0
1181297 인하대 인공지능융합연구센터, 산업체 AI 수요 반영한 'AI융합 ... 인갤러(141.223) 11.21 16 0
1181296 인하대 전기컴퓨터공학과, 미래형자동차 우수논문 콘테스트 대상 인갤러(141.223) 11.21 38 0
1181295 인하대 이한호 교수 연구팀 'ICT 챌린지 2023'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인갤러(141.223) 11.21 16 0
1181294 인하대병원·분당서울대병원, 어린이 공공전문진료센터로 지정 인갤러(141.223) 11.21 18 0
1181293 ■ 대한민국 상위권 사립대학의 재단 적림금액 현황표 인갤러(211.202) 11.21 18 1
1181292 인하대, AGCC와 투자 교류 협력을 위한 국제업무협약 인갤러(141.223) 11.21 19 0
1181291 인하대병원, ‘세계 최고 병원 평가’에서 처음으로 국내 톱 10 진입 인갤러(141.223) 11.21 18 0
1181290 인하대, ‘한국관광학회 국제학술대회 대학생 공모전’ 금상 인갤러(141.223) 11.21 18 0
1181289 인하대, 인간 뇌 모사 2D 나노소재기반 고성능 뉴로모픽 소자 향상기술 인갤러(141.223) 11.21 21 0
1181288 인하대 정호상 교수, 과기정통부장관 표창 수상 인갤러(141.223) 11.21 19 0
1181287 법무부 법령경연 학술대회…최우수상 서울대, 인하대·한국외대 인갤러(141.223) 11.21 19 0
1181286 인하대 GTEP 사업단 2명, 장관상·협회장상 인갤러(141.223) 11.21 17 0
1181285 인하대, ‘2024 QS 세계대학 학문분야 평가’서 세계적 경쟁력 확인 인갤러(141.223) 11.21 23 0
1181284 인하대, 200억대 그린해상교량 기술개발 사업 수주 인갤러(141.223) 11.21 21 0
1181283 인하대, ‘정림학생건축상’ 대상 수상 인갤러(141.223) 11.21 18 0
1181282 인하대, ‘120 hours competition 2024’ 우승… 국내 인갤러(141.223) 11.21 19 0
1181281 인하대, ‘생성인공지능 선도인재양성사업’ 운영 인갤러(141.223) 11.21 18 0
1181280 인하대 최승복 명예교수, 세계 최우수 랭킹학자 선정 인갤러(141.223) 11.21 18 0
1181279 인하대, 美 플로리다주와 항공우주 협력 '맞손' 인갤러(141.223) 11.21 19 0
뉴스 '텐트 밖은 유럽' 공포의 활화산 앞에서 역대급 캠핑, 줄리아 로버츠도 사랑한 나폴리 피자의 맛은? 디시트렌드 11.21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