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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웨이 해전의 VT-8 어벤져 분견대 (5) 마지막화
[시리즈] 미드웨이 VT-8 어벤져 · 미드웨이 해전의 VT-8 어벤져 분견대 (1) · 미드웨이 해전의 VT-8 어벤져 분견대 (2) · 미드웨이 해전의 VT-8 어벤져 분견대 (3) · 미드웨이 해전의 VT-8 어벤져 분견대 (4) VT-8 미드웨이 분견대의 영웅들 (좌측 항공기 번호)8-T-16 : LT Langdon K. Fieberling, ENS Jack Wilke, RM2c A. R. Osborn8-T-19 : ENS Charles E. Brannon, AMM3c W. C. Lawe, AOM3c C. E. Fair8-T-1 : ENS Albert K. Earnest, ARM3c HH Ferrier, AMM3c JD Manning8-T-12 : ENS Victor A. Lewis, AMM3c NL Carr, EM3c JW Mehltretter8-T-4 : ENS Oswald J. Gaynier, ENS Joseph M. Hissem, SEA1c HW Pitt8-T-5 : NAP Darrell D. Woodside, PTR2c AT Meuer, AOM3c LJ OrgeronVT-8 분견대 조종사 - Fieberling, Brannon, Lewis, Gaynier, Woodside는 모두 사후에 해군 십자장(Navy Cross)을 수여 받았다. VP-24의 항법장교 Wilke와 Hissem도 사후에 해군 십자장을 수여 받았다.생존한 Albert K. Earnest 소위는 어뢰 공격에 대한 첫 번째 해군 십자장과 신형 기체를 무사히 귀환 시킨 공로로 두 번째 해군 십자장을 받았다.VT-8 분견대 항공 승무원 Osborn, Lawe, Fair, Manning, Carr, Mehltretter, Pitt, Meuer VP-44의 Orgeron는 사후에 비행 십자장(DFC)을 수여 받았다.1942년 6월 4일 두 번의 VT-8 임무에서 항공 승무원 중 유일하게 살아남은 VT-8의 무전수 Harry H. Ferrier도 비행 십자장을 수여 받았다.다음 함선들은 VT-8 미드웨이 분견대에서 전사한 장교들의 이름을 따서 명명 되었다.버클리 급 호위 구축함 USS Fieberling (DE-640)은 1944년 4월에 취역하여 오키나와에서 배틀 스타 1개를 받았고, 가미카제 공격으로 피해를 입었다. 1948년 3월에 퇴역했다.존 C. 버틀러 급 호위 구축함 USS Charles E. Brannon (DE-446)은 1944년 11월에 취역하여 보르네오 전역에서 배틀스타 1개를 받았다. 1946년 5월에 퇴역했다.존 C. 버틀러 급 호위 구축함 USS Lewis (DE-535)는 1943년 12월에 취역하여 3개의 전투별을 받았다. 1946년 5월에 퇴역했다. 1952년 3월에 재취역하여 한국 전쟁에서 배틀스타 1개를 받았고, 1960년 1월 마리아나 해구를 탐사한 심해 잠수정 트리에스테를 지원했다. 1960년 5월에 퇴역했다.캐논 급 호위 구축함 USS Gaynier (DE-751)는 1944년 9월 건조 중 취소되어 해체되었다.캐논 급 호위 구축함 USS Jack W. Wilke (DE-800)는 1944년 3월에 취역하여 대서양 호송 및 ASW 작전을 수행했다. 1960년 5월에 퇴역했다.에드샬 급 호위 구축함 USS Hissem (DE-400)은 1944년 1월에 취역하여 지중해 호송대에 대한 독일 공습에서 배틀 스타 1개를 받았다. 베트남 전쟁에 참전하였고 1970년 5월에 퇴역했다.미육군항공대 B-26 폭격기 4대의 승무원 전원이 해군 십자장과 동등한 육군 훈장인 수훈근무십자장(DSC)을 수여 받았다.VT-8은 진주만에 남아있던 TBF 기체들과 승무원들을 보충하여 미드웨이 해전 이후 재편성되었고, Swede Larson 중위가 지휘를 맡았다. VT-8은 USS 사라토가를 거쳐 USS 호넷에 다시 배치되어 1942년 10월 산타크루즈 해전에서 호넷이 침몰할 때까지 과달카날 주변에서 작전을 수행 했다.호넷 침몰 후 잔존한 기체와 승무원들은 과달카날 헨더슨 비행장에서 혹독한 조건하에 작전을 수행했다. 두 번째 VT-8 뇌격비행대에서 조종사와 항공 승무원 7명이 전사하고 8명이 부상당했다.Albert K. Earnest는 1942년 9월과 10월에 과달카날 주변에서 일본해군과 싸우며 세 번째 해군 십자장을 받았다.Earnest는 미드웨이와 과달카날에서 총 5번의 어뢰 공격 및 항공폭탄으로 지상지원을 했으며, 동부 솔로몬 해전에서 일본 경항공모함 류조의 격침에 일조하였다. 임무 중 부상으로 인해 Earnest는 미국으로 후송되었다. 1942년 11월 13일, 비행대의 과달카날에서의 마지막 활동 중 Swede Larson 중위는 11월 12/13일 밤 전투로 표류하는 일본 전함 히에이에 어뢰를 발사하여 침몰을 앞 당겼다. 1942년 후반 그간의 전투 피로와 열대 질병들로 피폐해진 조종사와 항공 승무원들은 미국으로 귀국했고, VT-8은 해체되었다. 1941년에서 1942년까지 VT-8의 조종사 35명이 39개의 해군 십자장을 받았다. 항공 승무원들은 용맹에 대한 50개 이상의 메달을 받았다. 이 비행대는 2차 세계 대전 중 두 개의 대통령 부대 훈장을 받은 유일한 부대였는데, 하나는 미드웨이 해전, 다른 하나는 과달카날 전역의 공로로 수여 받았다.Fieberling 중위와 Earnest소위의 훈장 수여 인용문미국 대통령은 1942년 6월 4일 적 일본군과의 "미드웨이 해전" 동안 미드웨이 비행기지에서 출격한 뇌격기 조종사이자 VT-8 분견대의 지휘관으로 작전에서 뛰어난 영웅적 행위를 한 미국 해군 예비군 Langdon K. Fieberling 중위에게 해군 십자장(사후 수여)을 수여하게 되어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일본 침공 함대의 적 항공모함에 대한 첫 번째 공격에서 Fieberling 중위는 적 일본 전투기와 대공포의 맹렬한 포화에 맞서 편대를 이끌었습니다. 미드웨이 해전과 관련된 사건으로 볼 때 그가 조국을 위해 용감하게 목숨을 바쳤다는 데 의심의 여지가 없습니다. 그의 용기와 자신의 개인적 안전에 대한 전적인 무시는 미국 해군의 가장 높은 전통을 따르는 것이었습니다. 그는 조국을 위해 용감하게 목숨을 바쳤습니다.***미국 대통령은 1942년 6월 4일 적 일본군과의 "미드웨이 해전" 동안 미드웨이 비행기지에서 출격한 뇌격기 조종사이자 VT-8 분견대의 지휘관으로 작전에서 뛰어난 영웅적 행위를 한 미국 해군 예비군인 Albert K. Earnest 소위에게 해군 십자장을 수여하게 되어 기쁩니다. 일본 침공 함대의 적 항공모함에 대한 첫 번째 공격에서, 어니스트 소위는 적 일본 전투기와 대공포의 맹렬한 포화에 맞서 공격을 계속했습니다. 그의 충성스러운 의무에 대한 헌신과 수적으로 우월한 적군을 공격하는 데 있어서 자신의 개인적 안전에 대한 전적인 무시는 미국 해군의 가장 높은 전통을 따르는 것이었습니다.미국 대통령은 1942년 6월 4일 적 일본군과의 "미드웨이 공중전" 동안 해군 비행장 미드웨이에서 출발한 VT-8(어뢰 전대 8)의 항공모함 기반 해군 어뢰 비행기 조종사로 복무하면서 적에 대한 작전에서 탁월한 영웅적 행위를 한 미국 해군 예비군 Albert K. Earnest 소위에게 해군 십자장 2차 수여 대신 금성장 (GOLD STAR)을 수여하는 것을 기쁘게 생각합니다. 엄청난 적 전투기와 대공포의 저항에 직면한 상태에서 전투기 엄호 없이 어뢰 공격을 완료한 Earnest 소위는 부상을 입고, 사수는 전사한 상태에서 기관총 총알과 기관포탄에 휩싸인 비행기로 귀환 비행을 했습니다. 나침반과 폭탄창 문이 작동하지 않고 랜딩기어의 바퀴 하나는 고장났으며, 엘리베이터 제어 장치가 날아간 상태로 Earnest는 엘리베이터 트림 탭을 전문적으로 사용하여 약 200마일 떨어진 미드웨이에 안전하게 착륙했습니다.지금까지 입증되지 않은 신형 비행기의 전투 효율성을 확인하는 것이 헤아릴 수 없을 만큼 중요하다는 것을 충분히 알고 있던 Earnest 소위는 엄청난 위험과 신체적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끈기 있게 버텼습니다. 그의 위대한 용기와 불구가 된 비행기를 다루는 데 있어서의 뛰어난 기술은 미국 해군의 가장 높은 전통을 따르는 것이었습니다.Albert Kyle “Burt” Earnest (1917~2009년) 향년 92세해군 십자장 3회, 에어 메달 2회, 퍼플하트 전후 적성장비 테스트 파일럿, 허리케인 헌터, 제트기 비행 면장 취득. 1972년 퇴역 Harry Hackett Ferrier (1925~2016년) 향년 91세미드웨이 해전 당시 17세, 비행 십자장, 퍼플하트, 에어 메달 3회, 대통령 부대 훈장 4회2차 세계대전, 한국전쟁, 베트남 전쟁 참전. 1970년 퇴역TBF는 기총 세례를 견뎌내었고, 6월 4일 전투에서 해군 보유기체 중 거의 전부를 상실한 TBD를 대체할 수 있는 견고하고 가치 있는 비행기임을 증명했습니다. 저는 이 전투에서 많은 것을 보고 겪은 비행기의 기체 번호를 기억하고자 항상 노력합니다. TBF-1 BuNo 00380으로, 우리 비행대에 인도된 첫 비행기였으며 측면 번호는 8-T-1이었습니다. 전투 당시 일본군 전투기들이 제가 탄 어벤저의 8-T-1 이라는 측면 번호 때문에 우리를 잡으려고 더 많은 노력을 기울였는지 종종 궁금해 하곤합니다. 어벤져는 나중에 진주만으로 반환되어 조사되었습니다. 엔지니어들은 비행기에서 기관총 총알 64발과 20mm 기관포 9발에 피격된 것을 확인했습니다. 더 많은 총알이 맞았을 수도 있지만 기관포에 맞은 부위때문에 가려졌습니다.미드웨이 분견대의 TBF 6대와 호넷 TBD 15대 중에서 일본군을 상대로 귀환한 비행기는 우리 비행기 뿐이었습니다. 하지만 저의 시련은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Earnest소위와 저는 동료 모두를 상실했다는 현실을 받아들여야 했습니다. 저는 Fieberling중위가 출격금지 명령을 내린 1등 항공 기관병 William Coffey와 함께 돌아오지 못한 전우들의 몇 안 되는 개인 소지품들을 정리하고 포장하는 슬픈 임무를 맡았습니다. 소중한 시집, 편지, 연인과 가족의 사진이 담긴 책이었는데, 그 모든 것이 어떻게든 사라진 주인들을 닮았더군요.- Ferrier의 전후 회고 내용 중https://www.history.navy.mil/about-us/leadership/director/directors-corner/h-grams/h-gram-072/h-072-1.html - 원문 출처
작성자 : 투하체프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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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바다가 좀 며칠간 잠잠하니 또문진 오늘은 뭐가 있을까 ktx 이새끼들 표 싹 매진이길래(근데 수상하게 기차에는 몇 사람 안 탐) 선택지가 없어서 새벽 기차 타서 경매 막 끝날 때쯤 도착했음 아침도 못 먹고 왔으니 아침부터 먹자 혼밥하는 나약한 찐따는 냉혹한 아침 주문진 식당가에서 살아남을 수 없다 까진 아니고 1인 아침식사 되는 곳 겨우 찾아서 곰치(아마 미거지)국 주문함 지리에 식초를 타는 스타일인데 첫맛이 좀 강렬하긴 하지만 금방 익숙해짐 국물의 깊이도 괜찮고 콧물같다는 미거지도 나름 괜찮았음 간이랑 위가 가장 맛있었고 살은 금방 풀어지는 밀도 낮은 스타일인데 콧물같은 껍질 이건 이빨로 끊어지지가 않아서 잘못하면 목에 걸리겠더라 암튼 맛있게 땀 뻘뻘 흘리면서 먹었음 달고기와 민달고기 민달고기는 큰 게 나오면 먹어보려고 기다리는 중 물이 차다는 뜻 활 청어가 보인다 물이 너무 차면 또 물고기가 별로 없어서 좋은 현상은 아님 물이 차다는 증거 2 얼룩괴도라치다 보통 속초 위쪽에서 나오는 녀석인데 이것도 가성비 괴도라치로 소문이 났는지 요즘 가격이 덩달아 비싸졌다 찾았다 줄가자미임 사실 줄가자미 자체는 빈도수로 따지면 거의 동해권 시장 아무데나 가면 무조건 한 마리는 있는 흔한 어종인데 하도 미디어에서 고급어종이라고 아가리를 털어대서 그런지 수상하게 경매단가는 해가 가면 갈수록 올라감 이날 1kg 이상 사이즈 단가는 거의 kg 17만원 이상이었음 얘네는 1kg 이상 되는 순간 단가가 미친듯이 날뛴다는걸 다들 알 거임 그렇다고 600g 이하 작은 걸 싸다고 덥석 주워먹을 이유는 없다 살밥이 더 좋고 지느러미가 두꺼워보이는 이놈으로 결정 1.5kg였는데 그게 바구니 포함이니 한 1.3kg 정도로 예상됨 바구니가 아래로 볼록해서 살밥이 잘 안 나오는데 뒤에 사진에서 체감할 수 있음 참고로 풍물시장은 수산대전상품권이 가능하니(국산 수산물만 되는데 풍물시장에는 외국에서 들어온 양식 어종도 있으니 주의) 자세한 단가는 공개하기 힘들지만 매우 만족스러운 kg단가에 득템했다 사람 없는 평일+장사 막 시작한 오전+가성비 찾아 시장 한 바퀴 다 돌아서 겨우 찾음 3박자가 맞춰진 케이스이기 때문에 다시는 못 올 기회일지도 단골 점포 둘러보는데 사장님이 이거 혹시 관심있냐고 보여주신다 수온이 너무 차다 보니 쇼크 와서 뒤집어진 자연산 돌돔 상태는 곧 죽을 b급이지만 상처 하나 없이 깔끔하고 무엇보다 동해안 자연산 돌돔의 무시무시한 평균 단가를 생각했을 때 말도 안되는 사랑스러운 가격을 부르시길래 뇌 안 거치고 바로 "살게요" 하고 데려왔다 저 사진은 근데 데려오고 나서 다른 수조에 넣어놓고 찍은 사진임 (단가만 놓고 봤을 때)국내 최상위권 탑티어 어종 줄가자미와 자연산 돌돔 그걸 한 바구니에 들고서 신나게 어민시장으로 가는 중 아마 이새끼는 대체 뭐하는 새끼지 싶었을거다 거리는 꽤 가깝다 전에도 말했듯이 주문진에 오면 두 시장을 모두 들르는걸 강력하게 추천함 풍물은 온누리나 수산대전 상품권으로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고 외국산 양식 어종이나 다른 산지에서 들어온 물건들도 진열 가능해서 기본적으로 단가 자체가 살짝 저렴함 어민시장은 상품권이 안 되고 오로지 주문진 앞바다에서만 잡은 물건만 진열하다보니 단가는 일반적으로 좀 높은 편임 특히 바다 상황이 안 좋으면 여기 앞에서 나는 자연산 품목은 어민 쪽 사장님들이 비싸게 경매에서 싹쓸이하셔서 풍물은 양식밖에 없고 어민에만 자연산 어종들이 있는 상황이 벌어짐 근데 내가 사오는 소위 희귀한 맛도리 품목은 보통 여기에 다 있고 퀄리티가 미쳐돌아가는 물건들이 종종 있어서 물건 볼 줄 알면 정말 좋은 경험할 수 있는 곳임 근데 또 레전더리급 희귀템들(도화돔, 날쌔기 이런거)은 풍물에 있는 경우가 종종 있음 심지어 며칠 전에는 활 선홍치까지 있었다고 한다 왜 어민시장으로 왔는지는 이제 다들 알 거다 또 띠볼락이다 정말 어렵게 구했는데 왜냐하면 물이 너무 차면 얘네들이 안 나오거든 너무 물이 따뜻해도 없고 차가워도 없고 아주 까다로운 녀석들이다 이건 예약해놓은 물건인데 700~800g쯤 사이즈고 이 날 가장 크고 좋은 물건이었음 쌍둥이마냥 똑같이 생긴 2마리가 올라왔길래 모조리 예약 잡아놨었다 돌삼치라 부르는 쥐노래미 매우 큰 암컷(추정)이다만 지금은 제철이 아니다 여름에 엄청난 맛도리가 되는 녀석임 수온이 차다는 증거 3 홍감펭이다 원래는 경남 부산 쪽에서 잡히는 심해어인데 여기서도 나오네 근데 완전 새끼임 얼마전에 선홍치도 그렇고 심해어들이 꽤 자주 잡히네 초대형 갈볼락 뒤에는 내가 예약 잡아놓은 띠볼락 내가 봤던 볼락 중 가장 크다 지금 철은 아니지만 살밥이 좋아서 이것도 킵 둘러보는데 엄청난 빵의 줄가자미가 보인다 2kg급이라는데 가격도 엄청나다 근데 그럴만한 살밥임 를 뛰어넘는 3kg급 줄가자미 이게 사진이어서 그렇지 실제로 보면 위압감이 ㅈ된다 성공한 인생이라 함은 저런걸 사먹을 수 있는 인생이겠지 뒤늦게 들어온 잡어 물량 살펴보고 있는데 수상한 가자미가 눈에 띈다 바로 술봉가자미임 선어로 유통되는건 가끔가다 보이는데 활어는 나도 살면서 처음 보네 이런 희귀템을 활어로 만날 수 있는게 또문진의 매력이라고 할 수 있음 와 2kg 이상급 개우럭 kg 5만원쯤 되는데 이거 가격 나쁘지 않은거다 노량진에서도 개우럭 a급은 kg 4만원까지도 하는데 이건 서해산이 섞인거라 당연히 낮은거고ㅇㅇ 가격도 좋은데 살밥이 s급이라 너무 탐났는데 다른 걸 사버려서 못 샀음 어민시장에서 저거 산 사람은 행운아임 1.5kg급 우럭 이건 가격이 나쁘지 않았는데 위에꺼가 워낙 압도적이라 묻힘 위 바구니는 황볼락 좀볼락 섞인 것 같고 그 밑에는 띠볼락 누루시볼락 조피볼락(우럭) 탁자볼락 불볼락(열기) 다 섞여있다 그야말로 동해의 다양한 맛을 듬뿍 담은 잡어바구니 점심은 청어를 먹어보자 동해에서 활청어는 그야말로 개맛도리 가성비 아이템이다 지금은 기름이 빠질 시기이지만 식감이 탱글탱글해서 또 매력이 있음 제법 사이즈 되는거 5마리 만원에 득템 캬 청어 요놈들 오늘 다뒤졌다 엥 근데 이상한게 있는데 . . . 아니 왜 기름짐??? 2주 전까지만 해도 기름 없었다는데 이거 뭐임ㅋㅋㅋ 심지어 작년 기준으로는 3월 말에도 기름 하나도 없었는데ㅋㅋㅋ 와 진짜 청어회덮밥 개맛있음 강추 사실 돌돔이 곧 가실 것 같아서 밥 먹기 전에 시메를 다 해놨음 오늘은 시메할 양이 꽤 많다 자연산 돌돔 체형이 아주 좋은 체형이다 등이 적당히 곡선이 있고 배는 너무 홀쭉하지 않음 머리는 작고 머리랑 등 연결점이 살밥이 좋아서 두툼함 빵도 나쁘지 않음 전처리 완료 다음은 줄가자미 캬 두툼하네 사실 이건 내가 먹을게 아니고 지인분 보내드렸는데 전처리 하면서 진짜 부러웠음ㅋㅋㅋ 술봉가자미 무안부는 이렇게 생겼다 알이 막 엄청 밴 것도 아니고 괜찮아보여서 골랐음 이것도 지인분이 쓰신다고 하셔서 보내드림 오해할까봐 쓰는데 그냥 나도 같이 쇼핑할겸 전처리만 셔틀 해주는거임 띠볼락 2마리 사이즈는 좀 아쉬운데 어쩔 수 없음 이게 가장 좋은 물건임 이게 내꺼 이게 보내는거 둘 다 뚱뚱함이 화면을 뚫고 전해지는 그런 체형이다 띠볼락 체형 자체가 약간 이렇게 짧뚱해서 길이에 비해서 무게가 꽤 나가는 편임 갈볼락 띠볼락급 사이즈임 2달 전만 해도 알이 빵빵했는데 벌써 산란기는 다 끝난 것 같기도 이것도 내가 먹을건 아님 오랜만에 보는 반가운 얼굴 바로 황점개볼락이다 생긴 건 좀 화려한 개볼락인데 등에 저렇게 금색 혹은 적색 점이 나있는게 차이점임 남해권에서 잡히는 표준명 황점볼락이랑 표준명 개볼락이랑은 엄연히 다른 어종임 이름 참 헷갈리게 잘 짓는 것 같음 이건 내꺼 집 왔다 내가 사온건 요정도임 돌돔 비늘은 싱크대에 파괴와 혼돈을 가져오기 때문에 비늘은 다 쳐서 왔음
작성자 : 금태충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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