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알아서 장력 잡고, 벽면에 밀착도 돼'··· 알면 편리한 모니터암 기술들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08.25 16:14:10
조회 2292 추천 2 댓글 2
[IT동아 남시현 기자] 모니터암을 한 번도 안 써본 사람은 많겠지만, 한 번만 써본 사람은 없을듯 하다. 모니터암은 모니터의 기본 스탠드를 대신해서 장착하는 모니터 거치대로, 모니터암 축을 중심으로 상하좌우, 위아래, 앞뒤까지 다양한 각도와 범위로 모니터 화면을 옮길 수 있다. 3~4만 원대 저가형 모니터암도 100~200만 원대 모니터에 포함되는 스탠드보다 훨씬 더 다각도로 세밀한 각도 조절이 가능하고, 또 사용자의 체형이나 앉은 각도에 맞는 위치로 옮길 수 있다. 모니터 스탠드의 상위호환인 셈이다.

모니터암의 활용도가 알려지면서 최근에는 다양한 구성과 디자인의 모니터암들이 출시되고 있다. 소비자는 장착할 모니터의 크기와 무게, 그리고 가격과 디자인을 고려해 제품을 고르면 된다. 하지만 모니터암 자체의 구성이나 기능이 단순하다 보니 제품 자체가 평준화하고 있고, 상위 브랜드들은 차별화된 기술로 제품 기능을 강화하고 있다. 카멜마운트의 모니터암을 기준으로 알고 고르면 도움 될만한 모니터암의 기능에 대해 알아본다.

모니터 무게도 자동으로 맞춰주는 ‘셀프 밸런스’



모니터암을 설치할 때 반드시 장력을 조절해줘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모니터가 쓰러지거나 기울어진다 / 출처=IT동아



모니터암을 설치할 때 의외로 간과하는 과정이 바로 장력 조절이다. 모니터암은 모니터 무게를 허공에 지탱해야 하기 때문에 모니터 무게에 딱 맞는 장력 설정이 필요하다. 경량 모니터암은 2~7kg 정도 거치할 수 있고, 중량 모니터암은 2~14kg 정도 거치할 수 있다. 하지만 설명서를 읽지 않고 처음 설치하면 장력 조절 과정을 간과하기 쉽고, 이를 조절하지 않았다가 모니터가 추락하거나 시간이 지나면 기울어지는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장력 조절 방법은 어렵지 않다. 처음 설치할 때 모니터 무게를 고려해 장력 조절 나사를 + 방향으로 먼저 돌려놓는다. 그다음 모니터를 브래킷에 연결하고, 모니터암을 수평으로 지지한 상태에서 다시 한번 장력을 조절한다. 모니터가 아래로 처지면 장력이 부족한 것이므로 + 방향으로 더 돌리고, 위로 올라가면 장력이 높으니 - 방향으로 돌려야 한다. 장력이 맞지 않으면 사용 중에 모니터가 내려가거나 올라가기 때문에 꼭 해야 할 절차다.


카멜마운트 BMA2 모니터암은 자동으로 장력을 잡아주는 기능이 탑재돼 모니터를 얹기만 하면 된다 / 출처=IT동아



카멜마운트 BMA2 모니터암은 복잡한 장력 조절 과정을 자동으로 균형 잡는 셀프 밸런스 기능이 탑재돼 있다. 사용자는 모니터의 베사 마운트에 브래킷을 장착하고, 책상에 설치된 BMA2 모니터암에 모니터를 꽂으면 자동으로 모니터 장력이 맞춰진다. 만약 모니터를 자주 바꾸는 조건이거나 모니터 장력 조절에 대한 이해가 없는 사람이 설치하는 경우라면 BMA2처럼 셀프 밸런스 기능이 탑재된 제품이 큰 도움이 된다.

듀얼 모니터암, 그리고 벽면 밀착 기능도 주목



카멜마운트 DMADSS는 듀얼 모니터암이면서, 모니터를 벽면에 밀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 출처=IT동아



보통 모니터암이라고 하면 싱글 모니터암을 말하지만, 하나의 축에 두 개의 모니터를 장착할 수 있는 듀얼 모니터암도 있다. 듀얼 모니터암을 사용하면 모니터 두 대의 스탠드가 차지하는 자리만큼 책상 공간이 여유로워지고, 또 모니터 두 대를 편리하게 배치하고 바꿀 수 있다. 다만 축 하나에 두 개의 암이 마련돼있어서 저가형 제품을 구매하면 모니터암의 배치가 꼬이거나 정리가 잘 안 되는 경우도 있다.


측면에서 본 카멜마운트 DMADSS / 출처=IT동아



따라서 듀얼 모니터암은 가능한 후기를 확인해 배치에 문제가 없는지를 살펴봐야 하며, 또 각각의 암이 지탱할 수 있는 모니터의 최대 무게와 크기도 반드시 살펴봐야 한다. 만약 책상 공간을 넓히는 게 핵심이라면 벽면 밀착 기능을 갖춘 모니터암을 고르는 게 좋다. 카멜마운트 DMADSS는 모니터암이 축과 수평으로 배치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모니터가 장착된 상태에서 벽면에 밀착할 수 있다. 대체로 이런 제품은 가동 범위가 넓어서 다양하게 배치할 수 있고, 또 축 하나만 벽면에 밀착하고 위쪽 암만 방향을 조절할 수 있어서 공간을 더욱 절약할 수 있다.

슬라이딩으로 모니터 위치 세부 조정도 지원해



카멜마운트 GDA2DSW의 슬라이딩 키트를 장착한 예시. 좌우 세부 조정이 가능해 모니터를 더욱 정밀하게 배치할 수 있다 / 출처=IT동아



모니터암을 사용하는 조건은 다양하다. 일반 사무실이나 재택근무 용도로 사용하기도 하지만, 스튜디오나 작업실, 전시공간 등 모니터 위치를 자주 바꿔야하는 경우에도 적합하다. 만약 모니터 두 대의 밀착감을 최대한 맞춰야 하는 상황이라면 카멜마운트 GDA2DSW 및 GDA2DSB와 같은 슬라이딩형 듀얼 모니터암을 써야 한다.

일반 모니터암은 두 대의 모니터를 나란히 놨을 때 완전히 일치시켜 놓기가 쉽지 않다. 일치시키려다가 모니터의 가동 범위를 벗어나는 경우도 있고, 브랜드가 다르면 브래킷 설치 위치도 달라서 모니터를 일체감 있게 배치할 수 없다. 그럴 때 슬라이딩형 모니터암을 사용하면 모니터를 배치하고 난 다음 좌우로 더 세밀하게 모니터를 배치할 수 있다. 경우에 따라 완전히 맞추기는 어려우나, 조절 가능 범위가 훨씬 넓어져 깔끔하게 모니터를 배열할 수 있다.

듀얼 모니터암 분리나 모니터 거치 등 액세서리도 고려해야



모니터암을 쓰다보면 외부 액세서리를 추가 장착해야하는 경우도 있다 / 출처=IT동아



경우에 따라서는 모니터암은 물론 주변기기 조합도 고려해야 한다. 대다수의 모니터암은 모니터를 장착하는 기능이 전부고, 브랜드에 따라서는 브래킷을 추가구매 한다거나 별도 부속을 구매하기 어려운 경우도 있다. 하지만 카멜마운트의 경우 브랜드를 형성하고 있어서 주변기기나 기능 업그레이드라는 선택지도 제공된다. 예를 들어 듀얼 모니터암의 한쪽에 노트북을 거치하는 RTS1 같은 제품도 쓸 수 있고, 카멜마운트 DMA처럼 클램프에 USB 허브 기능을 추가할 수도 있다. 또한 베사 확장이나 변환, 클램프 변환, 듀얼 모니터암을 두 개의 싱글 모니터암으로 변환하는 키트 등 다양한 부속을 별도로 구매할 수 있다.

같은 가격이면 다홍치마, 모니터암도 알고 골라야


최근 몇 년 사이 모니터암 브랜드가 크게 늘었다. 재택근무가 대중화되었고, 또 목이나 허리 건강을 보조할 장치를 찾는 수요가 늘었기 때문이다. 따라서 가격대 구성이 좋은 제품을 찾는다면 제품 기능도 짚어보고, 브랜드 가치가 있는 제품을 골라야 한다. 카멜마운트의 경우 단순한 모니터암 기능을 넘어서 디자인 모니터암이나 아이맥 전용 모니터암 홀더 MHUMA2 등 조금 더 급이 높은 제품도 취급하며, 제품별로 다양한 부속을 별도로 구할 수 있어서 추후에 제품을 업그레이드하거나 변환하는 경우에도 편리하다.

혹시라도 모니터암을 고르게 된다면 단순히 가격만 보고 결정해선 안된다. 본인이 설치할 조건과 환경을 고려하고, 필요한 기능이 있는지 확인하는 게 좋다. 당장 모니터암을 클램프로 설치하려 했는데, 책상에 홀이 있어서 홀 타입으로 구매해야 했을지도 모르는 일이다. 모니터암은 갑자기 등장한 물건이 아니라 십수 년 전부터 쓰이던 물건이다. 웬만한 기능과 조합은 다 있으니 잘 찾아보고 구매하도록 하자.

글 / IT동아 남시현 (sh@itdonga.com)

사용자 중심의 IT 저널 - IT동아 (it.donga.com)



▶ [리뷰] 가성비로 접하는 고주사율·커브드 모니터, 카멜 CM2710G, CM3220GQC▶ [리뷰] 서서 일하는 습관을 위한 책상, 카멜 핏쳐 모션데스크 S1▶ [리뷰] 리넨으로 꾸몄다, 카멜마운트 CA3·CA3D 패브릭 디자인 모니터암



추천 비추천

2

고정닉 0

5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타고난 드립력으로 사석에서 만나도 웃길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5/02/10 - -
4899 [투자를IT다] 2025년 2월 2주차 IT기업 주요 소식과 주가 흐름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4 106 0
4898 [생성 AI 길라잡이] 영상 생성 인공지능 서비스 '소라(Sora)'의 스토리보드를 활용해 보니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4 84 0
4897 [뉴스줌인] 최근 급증한 온라인 사기 기법, ‘돼지 도살 스캠’은 무엇?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4 86 0
4896 [리뷰] 성능과 완성도 벼려낸 AI 스마트폰, '갤럭시 S25 울트라'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4 94 0
4895 전자결재·ERP 동시 도입한 ‘인천문화재단’, 배경에 NHN두레이 조력 있었다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4 80 0
4894 동대문구 소상공인연합회 “스넥스, 활기찬 분위기 조성 및 정책 홍보에 도움”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4 79 0
4893 [2024 고려대 초창패] 일렉트로워터 “전기차 패러다임 바꾼 테슬라처럼 수처리 분야 혁신 주도할 것”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4 81 0
4892 애플 통신칩 독립 여정, 10년 끝맺음 지을까 [2]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4 4622 3
4891 어도비, 파이어플라이 앱·동영상 생성형AI 출시로 전문가 시장 공략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4 92 0
4890 법인의 가상자산 시장 참여 ‘단계적 허용’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4 76 0
4889 [2024 고려대 초창패] 값비싼 보행 분석 ‘AI 기술’로 일상화…‘에이트스튜디오’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4 1489 0
4888 [리뷰] 기본기와 신뢰성, 넷기어 GS516 16포트 기가비트 스위치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4 70 0
4887 [2024 고려대 초창패] 에이코트 “입자 코팅 기술로 배터리 산업 힘 더한다”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3 84 0
4886 겨울철 월동장구별 자동차 제동거리 살펴보니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3 91 0
4885 [생활 속 IT] 공항철도 혼잡도 카카오맵으로 확인한다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3 88 0
4884 유니메오 “원스톱 돌봄 서비스 ‘좋은케어’, 투명한 간병인 매칭 지원”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3 86 0
4883 [주간스타트업동향] 위밋모빌리티, 2025 데이터바우처 공급기업 선정 外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2 135 0
4882 [생활 속 IT] 아이폰 기본 메모에서 문서 스캔·PDF 저장까지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2 134 0
4881 [월간자동차] 25년 1월, 전년 동기 대비 신차 판매 14.3% 감소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2 570 1
4880 [리뷰] 고음질은 기본, 멋진 디자인까지 갖춘 PC 스피커 ‘크리에이티브 페블 노바’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2 124 0
4879 가상자산 거래소, 전산장애 방지 위해 IT 인프라 강화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2 115 0
4878 [IT기획자의 탄생] 4. 신사업 기획에 실패하지 않으려면...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2 120 0
4877 시장점유율·격차 크게 줄어··· '희비 엇갈린 인텔·AMD' [1]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1 1864 1
4876 오라클, “클라우드 탑4 등극, AI도 우리가 이끈다”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1 165 0
4875 포티넷코리아 “AI 보안 통합 플랫폼으로 비방화벽 시장 공략”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1 151 0
4874 [생활 속 IT] 우리 동네 ‘위법 식당’ 확인하는 방법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1 149 0
4873 [IT신상공개] 가성비 좋은 노이즈캔슬링 이어폰 ‘JBL 튠·웨이브 4종’ [4]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1 4828 0
4872 [생활 속 IT] 윈도 운영체제 관리 도우미 ‘MS PC 매니저’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0 175 0
4871 국내 최초 3칸 굴절버스 대전 달린다 [8]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0 2226 2
4870 [리뷰] 재질부터 두뇌까지 새롭다, 에이수스 젠북 A14(UX3407)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0 502 0
4869 폰 연결 없이 갤럭시워치로 음악 들으려면 이렇게![이럴땐 이렇게!]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0 194 0
4868 [주간투자동향] 시나몬, 110억 원 규모 투자 유치 外 [3]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0 1245 1
4867 ‘인공지능에 기회 있다’ 글로벌 테크 기업, 하드웨어ㆍ소프트웨어 경쟁에 속도 붙는다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8 6156 1
4866 [생성 AI 길라잡이] 커지는 보안 우려에 딥시크 차단 조치 확산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7 291 0
4865 [투자를IT다] 2025년 2월 1주차 IT기업 주요 소식과 주가 흐름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7 280 0
4864 알약M iOS, 스마트폰 보안보다 관리에 초점 뒀지만..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7 261 0
4863 [2024 고려대 초창패] 세컨드팀 “서비스 확장, AI 인터뷰어로 글로벌 인재 채용 지원”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7 271 0
4862 [생활 속 IT] 최신 GPT 모델을 누구나 무료로, 'MS 코파일럿 씽크 디퍼' [5]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7 4331 0
4861 [재도전성공패키지 in 성남] 앱 기반 초중고 밀착 학습 케어 서비스 제공 ‘비욘드날리지’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7 232 0
4860 [재도전성공패키지 in 성남] 빅링크 “AI 활용한 초개인화 글쓰기ㆍ콘텐츠 생성 서비스로 크리에이터의 고민을 해결합니다”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6 269 0
4859 [리뷰] 내공 탄탄한 기술력으로 일상 모발 관리 돕는 ‘파나소닉 헤어 드라이어 EH-NA0J’ [3]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6 5039 1
4858 [재도전성공패키지 in 성남] 다컴스, 스포츠 전문 채용 플랫폼 '드래프트온'으로 새 시장 개척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6 241 0
4857 [재도전성공패키지 in 성남] 카메라·레이더센서 일체형 기기로 건강 모니터링…‘다민테크놀로지’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6 252 0
4856 [IT애정남] 유튜브 프리미엄, 가족끼리 공유할 방법 없나요?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6 520 0
4855 [생활 속 IT] 이직 후 연말정산, 간소화 자료 월별 조회하려면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6 220 0
4854 [재도전성공패키지 in 성남] 블루앤워터 “모듈화ㆍ자동화 수처리 솔루션으로 혁신 지속할 것”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5 242 0
4853 팔릿(PALIT) 그래픽카드 ODM으로 장사하던 이엠텍, 이제 와서 ‘공식 유통’ 한다고? [4]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5 2192 0
4852 GPT 3o-미니에 심층 연구까지 추가··· 단독 질주 나선 오픈AI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5 244 0
4851 [재도전성공패키지 in 성남] 운동친구 찾기 플랫폼 '렛디' 선보이는 '노는컴퍼니'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5 241 0
4850 [ETF 기본기 다지기] 분배금 활용 전략에 따라 구분 ‘TR·월분배 ETF’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5 227 0
뉴스 '나의 완벽한 비서' 윤가이 "함께하는 순간의 소중함 느꼈던 작품" 종영 소감 디시트렌드 14:0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