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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서 장력 잡고, 벽면에 밀착도 돼'··· 알면 편리한 모니터암 기술들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08.25 16:14:10
조회 1454 추천 2 댓글 2
[IT동아 남시현 기자] 모니터암을 한 번도 안 써본 사람은 많겠지만, 한 번만 써본 사람은 없을듯 하다. 모니터암은 모니터의 기본 스탠드를 대신해서 장착하는 모니터 거치대로, 모니터암 축을 중심으로 상하좌우, 위아래, 앞뒤까지 다양한 각도와 범위로 모니터 화면을 옮길 수 있다. 3~4만 원대 저가형 모니터암도 100~200만 원대 모니터에 포함되는 스탠드보다 훨씬 더 다각도로 세밀한 각도 조절이 가능하고, 또 사용자의 체형이나 앉은 각도에 맞는 위치로 옮길 수 있다. 모니터 스탠드의 상위호환인 셈이다.

모니터암의 활용도가 알려지면서 최근에는 다양한 구성과 디자인의 모니터암들이 출시되고 있다. 소비자는 장착할 모니터의 크기와 무게, 그리고 가격과 디자인을 고려해 제품을 고르면 된다. 하지만 모니터암 자체의 구성이나 기능이 단순하다 보니 제품 자체가 평준화하고 있고, 상위 브랜드들은 차별화된 기술로 제품 기능을 강화하고 있다. 카멜마운트의 모니터암을 기준으로 알고 고르면 도움 될만한 모니터암의 기능에 대해 알아본다.

모니터 무게도 자동으로 맞춰주는 ‘셀프 밸런스’



모니터암을 설치할 때 반드시 장력을 조절해줘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모니터가 쓰러지거나 기울어진다 / 출처=IT동아



모니터암을 설치할 때 의외로 간과하는 과정이 바로 장력 조절이다. 모니터암은 모니터 무게를 허공에 지탱해야 하기 때문에 모니터 무게에 딱 맞는 장력 설정이 필요하다. 경량 모니터암은 2~7kg 정도 거치할 수 있고, 중량 모니터암은 2~14kg 정도 거치할 수 있다. 하지만 설명서를 읽지 않고 처음 설치하면 장력 조절 과정을 간과하기 쉽고, 이를 조절하지 않았다가 모니터가 추락하거나 시간이 지나면 기울어지는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장력 조절 방법은 어렵지 않다. 처음 설치할 때 모니터 무게를 고려해 장력 조절 나사를 + 방향으로 먼저 돌려놓는다. 그다음 모니터를 브래킷에 연결하고, 모니터암을 수평으로 지지한 상태에서 다시 한번 장력을 조절한다. 모니터가 아래로 처지면 장력이 부족한 것이므로 + 방향으로 더 돌리고, 위로 올라가면 장력이 높으니 - 방향으로 돌려야 한다. 장력이 맞지 않으면 사용 중에 모니터가 내려가거나 올라가기 때문에 꼭 해야 할 절차다.


카멜마운트 BMA2 모니터암은 자동으로 장력을 잡아주는 기능이 탑재돼 모니터를 얹기만 하면 된다 / 출처=IT동아



카멜마운트 BMA2 모니터암은 복잡한 장력 조절 과정을 자동으로 균형 잡는 셀프 밸런스 기능이 탑재돼 있다. 사용자는 모니터의 베사 마운트에 브래킷을 장착하고, 책상에 설치된 BMA2 모니터암에 모니터를 꽂으면 자동으로 모니터 장력이 맞춰진다. 만약 모니터를 자주 바꾸는 조건이거나 모니터 장력 조절에 대한 이해가 없는 사람이 설치하는 경우라면 BMA2처럼 셀프 밸런스 기능이 탑재된 제품이 큰 도움이 된다.

듀얼 모니터암, 그리고 벽면 밀착 기능도 주목



카멜마운트 DMADSS는 듀얼 모니터암이면서, 모니터를 벽면에 밀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 출처=IT동아



보통 모니터암이라고 하면 싱글 모니터암을 말하지만, 하나의 축에 두 개의 모니터를 장착할 수 있는 듀얼 모니터암도 있다. 듀얼 모니터암을 사용하면 모니터 두 대의 스탠드가 차지하는 자리만큼 책상 공간이 여유로워지고, 또 모니터 두 대를 편리하게 배치하고 바꿀 수 있다. 다만 축 하나에 두 개의 암이 마련돼있어서 저가형 제품을 구매하면 모니터암의 배치가 꼬이거나 정리가 잘 안 되는 경우도 있다.


측면에서 본 카멜마운트 DMADSS / 출처=IT동아



따라서 듀얼 모니터암은 가능한 후기를 확인해 배치에 문제가 없는지를 살펴봐야 하며, 또 각각의 암이 지탱할 수 있는 모니터의 최대 무게와 크기도 반드시 살펴봐야 한다. 만약 책상 공간을 넓히는 게 핵심이라면 벽면 밀착 기능을 갖춘 모니터암을 고르는 게 좋다. 카멜마운트 DMADSS는 모니터암이 축과 수평으로 배치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모니터가 장착된 상태에서 벽면에 밀착할 수 있다. 대체로 이런 제품은 가동 범위가 넓어서 다양하게 배치할 수 있고, 또 축 하나만 벽면에 밀착하고 위쪽 암만 방향을 조절할 수 있어서 공간을 더욱 절약할 수 있다.

슬라이딩으로 모니터 위치 세부 조정도 지원해



카멜마운트 GDA2DSW의 슬라이딩 키트를 장착한 예시. 좌우 세부 조정이 가능해 모니터를 더욱 정밀하게 배치할 수 있다 / 출처=IT동아



모니터암을 사용하는 조건은 다양하다. 일반 사무실이나 재택근무 용도로 사용하기도 하지만, 스튜디오나 작업실, 전시공간 등 모니터 위치를 자주 바꿔야하는 경우에도 적합하다. 만약 모니터 두 대의 밀착감을 최대한 맞춰야 하는 상황이라면 카멜마운트 GDA2DSW 및 GDA2DSB와 같은 슬라이딩형 듀얼 모니터암을 써야 한다.

일반 모니터암은 두 대의 모니터를 나란히 놨을 때 완전히 일치시켜 놓기가 쉽지 않다. 일치시키려다가 모니터의 가동 범위를 벗어나는 경우도 있고, 브랜드가 다르면 브래킷 설치 위치도 달라서 모니터를 일체감 있게 배치할 수 없다. 그럴 때 슬라이딩형 모니터암을 사용하면 모니터를 배치하고 난 다음 좌우로 더 세밀하게 모니터를 배치할 수 있다. 경우에 따라 완전히 맞추기는 어려우나, 조절 가능 범위가 훨씬 넓어져 깔끔하게 모니터를 배열할 수 있다.

듀얼 모니터암 분리나 모니터 거치 등 액세서리도 고려해야



모니터암을 쓰다보면 외부 액세서리를 추가 장착해야하는 경우도 있다 / 출처=IT동아



경우에 따라서는 모니터암은 물론 주변기기 조합도 고려해야 한다. 대다수의 모니터암은 모니터를 장착하는 기능이 전부고, 브랜드에 따라서는 브래킷을 추가구매 한다거나 별도 부속을 구매하기 어려운 경우도 있다. 하지만 카멜마운트의 경우 브랜드를 형성하고 있어서 주변기기나 기능 업그레이드라는 선택지도 제공된다. 예를 들어 듀얼 모니터암의 한쪽에 노트북을 거치하는 RTS1 같은 제품도 쓸 수 있고, 카멜마운트 DMA처럼 클램프에 USB 허브 기능을 추가할 수도 있다. 또한 베사 확장이나 변환, 클램프 변환, 듀얼 모니터암을 두 개의 싱글 모니터암으로 변환하는 키트 등 다양한 부속을 별도로 구매할 수 있다.

같은 가격이면 다홍치마, 모니터암도 알고 골라야


최근 몇 년 사이 모니터암 브랜드가 크게 늘었다. 재택근무가 대중화되었고, 또 목이나 허리 건강을 보조할 장치를 찾는 수요가 늘었기 때문이다. 따라서 가격대 구성이 좋은 제품을 찾는다면 제품 기능도 짚어보고, 브랜드 가치가 있는 제품을 골라야 한다. 카멜마운트의 경우 단순한 모니터암 기능을 넘어서 디자인 모니터암이나 아이맥 전용 모니터암 홀더 MHUMA2 등 조금 더 급이 높은 제품도 취급하며, 제품별로 다양한 부속을 별도로 구할 수 있어서 추후에 제품을 업그레이드하거나 변환하는 경우에도 편리하다.

혹시라도 모니터암을 고르게 된다면 단순히 가격만 보고 결정해선 안된다. 본인이 설치할 조건과 환경을 고려하고, 필요한 기능이 있는지 확인하는 게 좋다. 당장 모니터암을 클램프로 설치하려 했는데, 책상에 홀이 있어서 홀 타입으로 구매해야 했을지도 모르는 일이다. 모니터암은 갑자기 등장한 물건이 아니라 십수 년 전부터 쓰이던 물건이다. 웬만한 기능과 조합은 다 있으니 잘 찾아보고 구매하도록 하자.

글 / IT동아 남시현 (sh@i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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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뷰] 가성비로 접하는 고주사율·커브드 모니터, 카멜 CM2710G, CM3220GQC▶ [리뷰] 서서 일하는 습관을 위한 책상, 카멜 핏쳐 모션데스크 S1▶ [리뷰] 리넨으로 꾸몄다, 카멜마운트 CA3·CA3D 패브릭 디자인 모니터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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