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시승기] 차체 키우고 첨단 기술로 무장...‘BMW 뉴 X2’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4.11 19:25:23
조회 2468 추천 3 댓글 6
[IT동아 김동진 기자] BMW가 자사 최초의 스포츠 액티비티 쿠페인 X2의 2세대 완전변경 모델, ‘뉴 X2’를 국내에 공식 출시했다. BMW는 이전 세대 대비 뉴 X2 차체 크기를 키우고 첨단 주행 보조 시스템, 최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등 디지털 기술을 강화해 차량을 업그레이드했다고 강조했다. BMW 뉴 X2를 직접 시승하며 차량의 변화상을 살펴봤다.


BMW 뉴 X2 / 출처=IT동아



커진 차체·쿠페 스타일 강조한 외관 디자인 적용

BMW는 날렵한 쿠페 디자인과 스포티한 이미지를 더하는 소재를 활용해 뉴 X2 외관을 꾸렸다.


BMW 뉴 X2 전면부 / 출처=IT동아



BMW를 상징하는 키드니 그릴을 메쉬 타입의 펄 글로스 크롬으로 새겨 넣었으며, 어댑티브 LED 헤드라이트 아래 대형 공기흡입구를 배치해 스포츠 쿠페만의 역동성을 강조했다. 야간에도 존재감을 발휘하도록 라디에이터 그릴 조명인 ‘BMW 아이코닉 글로우’를 브랜드 컴팩트 세그먼트 최초로 적용했다.

뉴 X2 옆모습을 보면, 쿠페형 디자인이 더욱 도드라진다. 후면으로 갈수록 낮아지며 매끈하게 내리뻗는 루프라인은 스포츠 액티비티 쿠페만의 독특한 스타일을 드러낸다.


BMW 뉴 X2 측면부 / 출처=IT동아



뉴 X2의 전장(자동차 길이)은 4555㎜, 전폭(자동차 폭)은 1830㎜, 전고(자동차 높이)는 1590㎜, 축거(자동차 앞바퀴 중심에서 뒷바퀴 중심까지 거리)는 2690㎜다. 이전 세대에 비해 전장 195㎜, 전폭 5㎜, 전고 65㎜가 증가했으며, 축거도 20㎜ 늘어나 좌석과 트렁크 공간이 더욱 넓어졌다. 뉴 X2의 적재공간은 기본 560리터이며, 2열 시트를 접으면 최대 1470리터까지 확장된다.


BMW 뉴 X2 후면부 / 출처=IT동아


BMW 뉴 X2 적재공간 / 출처=IT동아



BMW는 뉴 X2 루프라인 끝에 공력 성능을 높이는 리어 스포일러와 함께 디퓨저를 리어 에이프런과 통합해 군더더기 없는 후면부를 형성했다.


BMW 뉴 X2 후면부 / 출처=IT동아



운전자 중심 커브드 디스플레이 탑재…에어콘솔 게임 등 인포테인먼트 강화

BMW는 뉴 X2 실내에 10.25인치 디지털 계기반과 10.7인치 컨트롤 디스플레이를 합친 운전자 중심의 커브드 디스플레이를 배치했다.


BMW 뉴 X2 실내 / 출처=IT동아


BMW 뉴 X2 실내 / 출처=IT동아



기존의 기어봉 대신 기어 셀렉터를 컨트롤 패널과 통합해 암레스트 부위에 적용한 점도 새롭다. 대시보드에도 새로운 패턴의 디자인을 새겨 넣었다.


암레스트 부위에 통합한 기어 셀렉터와 컨트롤 패널 / 출처=IT동아



뉴 X2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및 디지털 서비스는 브랜드 최신 온라인 플랫폼인 ‘BMW 오퍼레이팅 시스템 9’을 기반으로 작동한다. 해당 플랫폼은 원격으로 최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지원한다.

인포테인먼트 기능도 강화됐다. 예컨대 스마트폰과 차량을 연동해 에어콘솔 게임을 즐길 수 있으며, BMW 앱스토어를 통해 멜론과 플로, 스포티파이 등의 써드파티 앱을 다운로드해 사용 가능하다.


휴대폰과 연동해 차량 내에서 에어콘솔 게임을 즐기는 모습 / 출처=IT동아



BMW와 티맵모빌리티가 협력해 개발한 한국형 BMW 내비게이션도 뉴 X2에 탑재됐다. 덕분에 국내 도로 환경에 맞춤화한 경로 안내가 가능하다. 온라인 스트리밍 방식으로 지도 정보가 제공되므로 별도의 지도 업데이트 없이도 최신 교통상황을 실시간으로 갱신할 수 있다.


BMW 코리아와 티맵모빌리티가 협업해 탑재한 한국형 BMW 내비게이션 / 출처=IT동아



2열에 탑승해 보니 성인을 태우고 장거리를 이동할 정도의 공간감은 아니었지만, 단거리 이동에는 무리가 없어 보였다.


BMW 뉴 X2 2열 실내 / 출처=IT동아



BMW다운 가속 성능·파킹 어시스턴트 플러스 등 강화한 첨단 편의 기능 돋보여

BMW 영종 드라이빙센터와 파주를 왕복하는 약 145km 거리를 코스로 주행을 시작했다.

고속도로에 진입해 뉴 X2의 가속 페달을 세게 밟았다. 초반 가속력이 뛰어나지는 않았지만, 탄력이 붙으니 이내 BMW다운 가속력을 뽐냈다. 급격한 코너링 시에도 지능형 사륜구동 시스템인 BMW xDrive가 안정적인 차체 제어를 도왔다.

시승한 차량은 가솔린 모델인 뉴 X2 xDrive20i로 최고출력 204마력, 최대토크 30.6kg·m의 성능을 발휘하는 BMW 트윈파워 터보 4기통 가솔린 엔진과 더블클러치 방식의 7단 스텝트로닉 자동 변속기를 기반으로 작동한다. 이 차량이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가속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7.4초다.


BMW 뉴 X2에 탑재된 트윈파워 터보 4기통 가솔린 엔진 / 출처=IT동아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도 기민하게 작동했다. 정체 상황뿐만 아니라 가속 시에도 설정한 속도대로 앞차와 안전거리 유지하며 주행하도록 돕는 액티브 크루즈 컨트롤이 피로를 덜어줬다. 이뿐만 아니라 ▲전방 차량·보행자·자전거 접근 경고 ▲차선 유지 어시스트 ▲후방 충돌 경고 기능 등이 포함된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프로페셔널이 뉴 X2에 기본으로 적용됐다.



이 차량에는 ▲주차 보조 어시스턴트 ▲서라운드 뷰 ▲후진 어시스턴트 등을 포함한 파킹 어시스턴트 플러스도 최초로 적용됐다. 영상에서 보는 것처럼 파킹 어시스턴트 플러스 기능을 작동하면, 스티어링 휠에 손을 대지 않아도 차량 스스로 빈자리를 찾아 주변 장애물을 피하며 주차가 가능하다.

실물 키가 없어도 모바일 기기로 차량 키를 대신할 수 있는 디지털 키 플러스 기능도 뉴 X2에 적용됐다. 덕분에 스마트폰으로 차량에 시동을 걸거나, 문 잠금·해제가 가능하며, 최대 5명과 디지털 키를 공유할 수 있다.

비디오 AR 뷰 기능도 유용했다. 비디오 AR 뷰는 내비게이션과 맞물려 경로를 따라 이동 시 좌측이나 우측으로 꺾는 포인트 등에서 실제 도로 상황을 비춰 운전자를 지원한다. 터치하면 큰 화면으로 전환돼 전방 도로 상황도 자세히 살펴볼 수 있다.


비디오 AR 기능을 통해 전방 상황을 살펴보는 모습 / 출처=IT동아



터치 구동 방식 확대 단점으로 작용하기도…실연비 11.8km로 공인 복합연비 상회

터치 구동 방식을 확대 적용한 뉴 X2에서 단점을 발견하기도 했다. 예컨대 드라이브 모드를 변경하려면 컨트롤 패널에 있는 MY MODES 버튼을 눌러 컨트롤 디스플레이에 제시되는 드라이브 모드 중 하나를 터치해야 한다. 이후 다시 내비게이션 버튼을 눌러 경로 안내로 돌아오는 방식인데 주행 중 모드 변경을 하려면 번거롭고 위험했다. 음성 인식으로 드라이브 모드를 변경하는 방법도 있지만, 스티어링 휠에 직관적인 물리 버튼이나 다이얼을 남겨뒀으면 어땠을지 아쉬움이 남았다.


공인 복합연비를 상회하는 실연비가 주행 후 기록된 모습 / 출처=IT동아



뉴 X2로 145.9km 거리를 주행한 후 트립 기록을 살펴보니 실연비 11.8km가 기록됐다. 이는 공인 복합연비 10.8km를 상회하는 수준이다.

뉴 X2는 날렵한 쿠페디자인과 강화한 디지털 기능, 역동적인 주행 성능으로 소형 스포츠 액티비티 쿠페를 찾는 소비자라면 누구나 눈길이 갈 만한 차량이다. BMW 코리아는 가솔린 모델인 뉴 X2 xDrive20i를 먼저 국내에 출시한 후 오는 하반기 순수전기 모델 뉴 iX2 eDrive20과 고성능 가솔린 모델인 뉴 X2 M35i를 출시해 소비자 선택 폭을 넓힐 예정이다.

BMW 뉴 X2 xDrive20i 출시 가격은 6830만원이다.

글 / IT동아 김동진 (kdj@itdonga.com)

사용자 중심의 IT 저널 - IT동아 (it.donga.com)



▶ [신차공개] BMW ‘뉴 X2’ 출시·로터스 ‘에메야’ 제원 공개▶ 포르쉐, 3세대 신형 파나메라 출시…’효율·주행 성능·편의성’ 강화▶ [자동차 디자人] 폭스바겐 브랜드 디자인 총괄 ‘안드레아스 민트’



추천 비추천

3

고정닉 1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오픈 마인드로 이성을 만날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2/02 - -
3768 [주간투자동향] 마인이스, 100억 원 규모 시리즈A 투자 유치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7 199 0
3767 [생성 AI 길라잡이] 갤럭시 AI 활용하기 - '녹음 어시스트'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4 7108 3
3766 [농업이 IT(잇)다] “두부 맛있고 간편하게 먹을 수 있어요” 더블헬스케어 정윤미 대표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3 284 0
3765 [시승기] 마세라티와 스트릿 패션의 만남…‘기블리 프라그먼트 에디션’ [11]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3 1272 1
3764 빗썸 “편의성 개선 프로젝트로 한층 편하고 안전해졌습니다”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3 251 0
3763 차트분석 도구 ‘트레이딩뷰’ 파고들기 - 9 [2]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3 703 3
3762 금감원·DAXA, 가상자산 투자사기 예방 위해 종합 홍보 나선다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2 236 0
3761 韓 진출 앞둔 中 패션 플랫폼 쉬인, '자본력보다 노련한 유통 전략 세워야'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2 281 0
3760 '협동로봇'으로 효율 제고 나선 車 업계 [2]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2 664 1
3759 KT클라우드 "파트너 생태계 강화로 시장 전체 파이 키울 것" [1]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2 967 0
3758 서울시·KB증권·모두의1층이니셔티브 이동약자 접근성 높인다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2 194 0
3757 [리뷰] 해외 직구 초저가 디지털 제품, 쓸 만할까?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30 345 0
3756 [자동차와 法] 배기량 기준 자동차세 부과의 문제점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30 249 0
3755 [자동차 디자人] 벤틀리 코리아 에디션 그려낸 추상화가 ‘하태임’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30 304 0
3754 HP, AI로 비용∙속도∙보안성까지 개선한 ‘AI PC’ 제품군 공개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30 248 0
3753 [마인드테크 시대가 온다] 8.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위하여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30 246 0
3752 [KESIA 시드팁스] 벳플레이스 "수의사가 만든, 수의사를 위한 플랫폼입니다"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30 205 0
3751 마이크로소프트 ‘코파일럿 한국어 지원’ 앞세워 국내 인공지능 서비스 지원 강화 나선다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30 216 0
3750 AWS, '전략적 협업 계약'으로 클라우드 동맹 늘린다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30 4607 1
3749 클레이튼·핀시아, 통합 브랜드 ‘카이아’ 공개···프로젝트 합병도 순조로워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30 278 0
3748 인공지능 서비스 기업의 투자 확대, 시장 흐름은?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9 209 0
3747 자동차 번호판 교체를 원한다면, 가능한 조건 확인하기! [이럴땐 이렇게!] [5]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9 1497 0
3746 [스타트업-ing] CIT “ASE 증착 기술, 다양한 활용도에 국내외 산업계 주목”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9 213 0
3745 [생성 AI 길라잡이] ‘정부용 생성 AI’ 활용 방안 살펴보니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6 304 0
3744 [리뷰] 10G SFP+ 지원 비관리형 이더넷 스위치, 넷기어 GS108X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6 277 0
3743 [농업이 IT(잇)다] “농가와 기업, 구성원과 함께 성장하고 싶어” 강경훈 키움바이오 대표 [1]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6 1314 0
3742 서울과기대 창업지원단, 예창패·초창패 기업 지원 '선순환' 만든다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6 269 0
3741 차트분석 도구 ‘트레이딩뷰’ 파고들기 - 8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5 449 0
3740 써드웍스, 신규 수입 상품 소싱 위한 ‘수입상품 소싱 플랫폼’ 선보여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5 268 0
3739 [리뷰] 미국/영국 청소기 시장 1등 '샤크'의 무선 진공청소기 '클린 센스 IQ+' [2]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5 2132 0
3738 퀄컴, '스냅드래곤 X 플러스'로 라인업 확장··· AI PC 시장 정조준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5 266 0
3737 [KESIA 시드팁스] 디써클, AI 기반 R&D 플랫폼 ‘알앤디써클’로 전 세계 기업과 연구간 가교 꿈꾼다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4 293 0
3736 TG삼보, 인포플라와 AI 분야 MOU 체결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4 250 0
3735 메타, 라마 3 LLM도 오픈소스로 공개··· '시장 장악력 더 높아질 듯'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4 269 0
3734 더길, 상위 10% 프리미엄 셀러 위한 지원 솔루션 선보인다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4 4502 0
3733 카파바이오사이언스, 신소재 ‘Vita-SPMD’ 글로벌 시장 공급 발판 마련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4 229 0
3732 플러스닷, NIPA 호치민IT지원센터 2024년 입주기업에 선정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4 260 0
3731 교수창업기업 ‘럭스바이옴’,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신제품 출시 임박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4 243 0
3730 ‘체계적인 e스포츠 대면 강의 제공할 것’ 게임프로, e스포츠 오프라인 강의실 5월 말 개소 [9]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4 2280 2
3729 삼성전자, 업계 최초 '9세대 V낸드' 양산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3 325 0
3728 [스타트업-ing] 더길 “e커머스 초보자도 ‘상생’하며 함께 성장하는 플랫폼”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3 219 0
3727 세일즈포스, '데이터, AI, CRM, 신뢰가 디지털 혁신의 열쇠'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3 225 0
3726 윌리엄앤코, 영유아 영어교육 키트 ‘텔리’ 조달청 등록 추진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3 219 0
3725 시향 플랫폼 기업 ‘퍼퓸투데이’…BM 확장 및 투자 유치 나서 [1]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3 1932 0
3724 [IT신상공개] 실시간 온체인 데이터 분석·시각화로 업무 효율 높인다, 쟁글ERP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3 4569 0
3723 안창욱 GIST AI연구소장 “이노디테크 AI 시스템, 합성형 AI로 구축했습니다”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3 221 0
3722 CRT게임즈, 서울과기대 초기창업패키지 최우수 기업 선정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3 221 0
3721 [리뷰] 애플 M3로 실성능 끌어올린 '애플 맥북에어 13'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2 667 0
3720 [시승기] 브랜드 첫 쿠페형 SUV…’제네시스 GV80 쿠페’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2 220 0
3719 IBM “ESG 솔루션으로 지속가능성·비즈니스 성과 높인다”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2 372 0
뉴스 컴백 D-2 트레저, ‘라스트 나이트’ 개인 콘셉트 포토 공개 디시트렌드 12.03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