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똑똑의사, 한국형 왕진제도의 지원자 될 것" [동국대학교 캠퍼스타운]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8.20 15:25:03
조회 1365 추천 3 댓글 5
※ 동국대학교 캠퍼스타운은 ‘Hi! 동국, Hello 중구’라는 문구를 내걸고 청년들에게 ‘창업 기회’를, 지역 주민과 기업들에게 ‘상생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유망한 청년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창업공간과 맞춤형 창업육성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성공적인 창업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IT동아는 동국대학교 캠퍼스타운이 지원하는 유망 스타트업을 소개한다.

[IT동아 남시현 기자] 많은 이들에게 왕진은 참 낯선 단어다. 그렇지만 거동이 불편한 이들에게 왕진은 필수 서비스다. 27년째 거동이 불편한 노인·장애인에게 나눔 의료를 실천해 온 장현재 전 대한개원의협의회 부회장, 강원도 산길, 오지 600여 곳 이상에 방문진료를 실천하는 양창모 호호방문진료센터 센터장, 방문진료 책자까지 만들며 파주시 일대에 왕진을 책임지는 송대훈 연세송내과 원장까지. 우리 사회의 필수의료는 소수의 의사들의 손 끝에서 이어지고 있다.


현재 동국대학교 캠퍼스타운에 입주해있는 조윤경 똑똑의사 대표를 만났다 / 출처=IT동아



게다가 우리 사회는 왕진의 필요성을 느끼면서도, 지원은 잘 이뤄지지 않고 있다. 성공회대 사회복지연구소 김창오 교수팀이 60세 이상 성인 800여 명을 대상으로 왕진 제도의 필요성에 대해 조사한 결과, 10명 중 4명은 왕진 제도가 필요하다고 답했고, 신체적 기능이 부족하거나 자영업자일수록 더 필요하다고 했다.

이를 인지한 정부도 2019년 말부터 왕진 시범사업을 시작했고, 2027년까지 재택의료센터 250곳을 확보할 예정이다. 그렇지만 환자 입장에서는 지금 있는 재택의료 병원을 찾기도 어렵고, 신청은 더더욱 어렵다. 누구나 정부24 앱으로 실시간 민원을 넣을 수 있는 시대임에도 왕진만큼은 누구도 신경쓰지 않는다. 똑똑의사는 이 접근성을 고치려 한다.

돌봄시장에 비해 방문 진료 발전 더뎌 ‘창업’


조윤경 똑똑의사 대표는 사회 초년생 시절, 코리아스타트업포럼에서 매니저로 일하며 다양한 사회 갈등을 중재하는 역할을 했다. 그러다 베이비붐 세대의 문제를 들여다보다 우리나라 의료 서비스의 빈자리를 채우고, 지속 가능한 방향으로 설계해 보자는 생각을 갖고 2023년 창업가의 길에 섰다.

사업 아이템을 왕진으로 잡은 이유는 “노인 돌봄은 우리 모두에게 닥친 문제고, 나 스스로는 물론 주변에 누구든지 겪고 있는 일이다. 돌봄 시장은 어느 정도 활성화가 됐으나 여전히 의료 부분은 갈 길이 멀다. 그래서 이를 해결하고자 왕진의사를 위한 서비스 기업, 똑똑의사를 창업했다”라고 설명했다.


똑똑의사 서비스는 네이버에서 ‘똑똑의사’를 검색한 후 홈페이지를 통해 사용할 수 있다 / 출처=똑똑의사



똑똑의사의 주력 서비스는 방문진료 의사를 위한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똑똑실장’, 그리고 왕진병원 예약 플랫폼 ‘똑똑의사’ 서비스로 구성된다. 네이버에서 환자 및 보호자가 ‘똑똑의사’를 검색한 뒤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근처 왕진 병원 찾기를 비롯해 예약까지 진행할 수 있다. 현재 똑똑의사 입점 병원은 의원과 한의원을 포함해 약 200곳인데, 아직은 대도시 권역을 중심으로만 서비스된다.


의사는 ‘똑똑실장’이라는 별도 서비스를 통해 환자 및 스케쥴을 관리한다 / 출처=똑똑의사



환자가 플랫폼을 통해 예약을 신청하면, 의사가 똑똑실장을 활용해 환자와의 대면 예약을 잡는다. 현재 법적, 기술적 사유로 환자 예약만을 중개하지만, 방문 진료 시 필수로 받아야하는 환자동의서를 전자로 받아 별도의 조치 없이 바로 병원 드라이브에 보관되는 기능을 추가했다. 장기적으로는 병원마다 제각각인 결제 방식도 서비스 상에서 지원하고, 병원 전자건강기록(EMR)까지 연동하는 방안을 구상하고 있다.


똑똑의사와 협력 관계에 있는 송대훈 연세송내과 원장이 방문진료를 하고 있다 / 출처=똑똑의사



비용 측면에서도 왕진 의사를 안 부를 이유가 없다고 덧붙였다. 조윤경 대표는 “집에서 의사를 만나는 비용이 예상보다 비싸진 않다. 정기적으로 의사가 찾아오는 여부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나 약 3만~5만 원대 금액이면 의사를 대면할 수 있다. 실제로 환자가 사설 앰뷸런스를 타고 이동하면 20만 원이 들고, 진료나 입원까지 하면 비용이 더 늘어난다. 가족 중 누군가 연차를 내고 병원으로 모시고 가는 비용까지 생각하면 경제적으로도 왕진을 선택하는 게 환자와 의사 모두에게 좋은 선택”이라고 말했다.


지난 6월, 김길성 서울 중구청장이 동국대학교 캠퍼스타운을 방문해 똑똑의사를 비롯한 동국대학교 입주기업들을 확인하고 갔다 / 출처=IT동아



아울러 동국대학교 캠퍼스타운이 똑똑의사의 성장 과정을 지원하고 있다. 동국대학교는 ‘하이 스타트업 타운(HAI STARTUP TOWN)’ 창업경진대회를 통해 유망 스타트업을 지원하며, 똑똑의사는 입주공간을 비롯해 창업지원금, 교육, 멘토링 등을 지원받고 있다. 이에 대해 조윤경 대표는 “동국대 캠퍼스타운의 지원이 큰 꿈을 가지고 도전하는데 실질적으로 큰 도움이 된다.”라고 말했다.

초기에는 올인원 솔루션 추구··· 현재는 기능 첨예화에 집중


똑똑실장 서비스가 개시한 지 어느덧 6개월 차로 접어들었지만 이용자 수가 빠르게 늘진 않는다. 조윤경 대표는 “방문진료를 위해서는 다양한 행정적 절차가 필요하고 이 부분은 사회복지사나 간호사들이 하는 경우가 많다. 의사는 마지막에 상황을 인지하고 진료하는 부분에 신경 쓴다. 그러다보니 자연스레 의사 대상 서비스인 똑똑실장의 이용 빈도도 줄어들 수밖에 없다”라고 배경을 설명했다.


똑똑의사는 지난해 8월, 파주시 일대 방문진료를 진행하는 연세송내과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왕진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고 있다 / 출처=똑똑의사



이어서 “그래서 직접 병원을 가서 행정 및 진행 절차를 다각적으로 확인하고, 의사 중심의 작업용 서비스로 개편하고 있다. 시작 단계부터 차근차근 개선하고, 병원마다 다른 결제 방법을 적용하는 방법도 찾고 있다. 다행히 최근 개발한 방문 진료 동의서 전자 처리는 의사들 반응이 좋고, 이런 식으로 현장에서 필요한 서비스를 차차 쌓아나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똑똑의사는 최근 방문 진료 시 필요한 환자동의서를 전자로 받아 바로 병원 저장장치로 보내는 기능을 추가했다 / 출처=똑똑의사



환자와의 통화내역을 AI로 녹음, 요약해서 데이터로 가공하는 방안도 생각 중이고, 의사 라이드 서비스도 규제 샌드박스로 신청해 놨다. 일본판 방문진료 서비스 ‘패스트닥터’는 의료용 기기와 의약품이 모두 갖추어진 차량과 기사를 제공함으로써 참여율을 높였다. 반면 우리나라는 의사가 알아서 길을 찾아가야 하고, 원칙적으로는 의사가 의약품을 가져가는 것도 위법성이 있다. 이런 규제를 단계적이고, 실효성 있게 처리하자는 게 조윤경 대표의 전략이다.

“2027년 재택의료 본격화, 실정법 개선되어야”



조윤경 대표는 느리지만 점진적이고, 확실하게 시장이 성장할 것이라 믿는다 / 출처=IT동아



조윤경 대표가 사업의 어려움으로 꼽은 것은 수많은 규제다. 장기요양등급을 받으려면 의사 소견서가 있어야 하는데, 의사가 찾아갈 수 있음에도 거동을 할 수 없는 사람이 직접 방문 신청해야 한다. 또한 관련 정부기관, 공단 측은 방문진료 병원 목록을 알고 있음에도 환자에게 의사를 주선하거나 안내할 수 없다. 환자가 알아서 병원을 찾아야 한다. 사업 곳곳에 이런 걸림돌이 산적해 있다. 조윤경 대표는 방문진료 업계의 변화를 위해 작은 돌 하나부터 옮기자는 생각이다.

조윤경 대표는 “의원마다 힘든 부분이 제각기고, 이 점이 똑똑실장 개발을 어렵게 만든다. 그래서 병원마다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 하지만 모든 고객사가 이 더운 여름에도 사명감 하나로 환자를 찾아가는 분들인 만큼, 우리 역시 이에 맞춰 노력하고자 한다”라면서, “올해 목표는 똑똑실장 고객 병원을 100곳으로 확정 짓는 것, 그리고 라이드 서비스에 대한 실현 가능성을 확보하는 것이다. 연말쯤에는 지금까지의 발전상을 소개하고, 프리 A 투자를 노려볼 것”이라고 말했다.

글 / IT동아 남시현 (sh@itdonga.com)

사용자 중심의 IT 저널 - IT동아 (it.donga.com)



▶ 휴먼컨설팅그룹 “국내 환경에 맞춘 HR 솔루션, SaaS 시장까지 확장”▶ 그랜터-AWS, 글로벌 협업 프로그램으로 AI 고도화 [과기대X글로벌]▶ 스크램블러 “AI로 소비자 감수성 자극하는 새로운 마케팅 콘텐츠 제작” [동국대학교 캠퍼스타운]



추천 비추천

3

고정닉 0

23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손해 보기 싫어서 피해 입으면 반드시 되갚아 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18 - -
4564 [생활 속 IT] 카카오톡 팀채팅, 입력코드로 한꺼번에 친구 추가한다 [1]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3 50 0
4563 [투자를IT다] 2024년 11월 3주차 IT기업 주요 소식과 주가 흐름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3 5410 0
4562 [창업도약+경북대] 허드슨에이아이 “팀버(Timbr)로 크리에이터 글로벌 진출 가교 역할할 것”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2 65 0
4561 [ENSL 2024] 누구나 쉽게 버튜버 만들어주는 동영상 서비스 ‘에이플라’ [7]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2 5112 2
4560 [리뷰] AI PC로 거듭난 비즈니스 노트북, 에이수스 엑스퍼트북 P5(P5405) [2]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2 770 0
4559 [부산창경 BEF 2024] 바다플랫폼 “블록체인 세이피안, 식품 생산·유통 안전 지킨다”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2 84 0
4558 [부산창경 BEF 2024] 엘리코퍼레이션 “인도 여성 인권 신장하는 콘택트렌즈 전문 브랜드”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2 70 0
4557 [창업도약+경북대] 에이스에듀 “버추얼 아이돌로 전 세계에 K-콘텐츠의 매력 알릴 것”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2 66 0
4556 전문가가 제시하는 스타트업 ESG 경영 전략…’2024 서울 스타트업 ESG 포럼’ [1]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1 1734 0
4555 수원대학교 'WoW 스타트업 브랜치 오픈이노베이션' 개최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1 100 0
4554 [스타트업리뷰] 로닉 “인공지능 맞춤형 음식 도우미, AI 로봇셰프 큐브”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1 4824 0
4553 [IT기획자의 탄생] 3. IT기획자에게 필요한 상상력과 글로벌 전략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1 109 0
4552 [IT’s 가성비] 삼성 크리스탈 UHD TV, 2024년형/85인치 모델에 눈길?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1 1912 0
4551 [스케일업] 클리카 [3] 피터 노빅과의 대담으로 살펴본 'AI 스타트업'의 방향성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1 109 0
4550 [생활 속 IT] LG 가전 활용도 넓히는 'LG ThinQ' 연결 및 사용법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1 99 0
4549 [생활 속 IT] 소프트웨어 활용 습관 바꿔줄 윈도 11 ‘가상 데스크톱’ [1]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0 209 0
4548 [부산창경 BEF 2024] 기술로 문제 풀이와 오답 노트 작성 효율 높인 ‘프라이머스’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0 117 0
4547 IBM-연세대, 슈퍼컴 능가하는 127 큐비트 양자컴퓨터 국내 첫 도입 [3]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0 4910 4
4546 [주간스타트업동향] 휴머닉스, 위플로 CES 2025 혁신상 수상 外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0 189 0
4545 [부산창경 BEF 2024] 만만한녀석들 “모듈형 집기로 친환경 MICE 산업 선도한다”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0 110 0
4544 [부산창경 BEF 2024] 나누기월드 “외국인 유학생, 장애인 문제 해결에 기여” [4]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0 363 0
4543 선박 제조업의 디지털 전환 이끄는 ‘버추얼 트윈’ 기술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9 138 0
4542 에릭슨엘지 “네트워크도 API로 제공…개발자 참여 독려해야”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9 134 0
4541 [IT애정남] 노트북 SSD의 OEM 파티션, 삭제해도 되나요?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9 133 0
4540 [부산창경 BEF 2024] 그린에너지(주) “산업 현장 악취·유해물질 플라즈마로 해결”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9 132 0
4539 [자동차와 法] 행락철 교통사고 책임과 법적 대처 방안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9 724 0
4538 아이작 컨셉츠 김태영 대표, "반도체·열유체 공학의 산학협력 교두보 만들겠다"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9 129 0
4537 [시승기] 돋보이는 디자인과 안전 사양 ‘KGM 액티언’ [1]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8 448 0
4536 +불필요한 PC 앱, 지우려면 이렇게! [이럴땐 이렇게!] [1]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8 5190 5
4535 [스케일업] 반프 [3] 정예솔 전략총괄 “반프의 가치, 글로벌 시장에서도 매력적”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8 156 0
4534 [주간투자동향] 숨빗AI, 50억 원 규모 시드 투자 유치 外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8 147 0
4533 [투자를IT다] 2024년 11월 2주차 IT기업 주요 소식과 주가 흐름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6 243 0
4532 [스케일업] 보라웨어 [2] 전영복ㆍ이효주 “구성원 복지ㆍ기업 성장이 공존하는 곳”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5 236 0
4531 [생성 AI 길라잡이] 8종의 AI 모델 골라 쓰는 ‘SKT 에이닷’ 웹 버전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5 226 0
4530 디지포레, “제조산업의 디지털 전환, ‘팩토리얼 프로’로 앞당길 것"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5 218 0
4529 [리뷰] 모니터링 헤드폰의 새로운 기준점 제시, 소니 MDR-M1 [5]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5 6306 1
4528 [2024 고려대] 스페이스점프 “자영업·소상공인 기자재의 모든 것, 소상공간”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5 205 0
4527 퀄컴, 온디바이스 AI·차량 전동화에 초점 맞춘 최신 솔루션 선보여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5 225 0
4526 [창업도약+경북대] 비빔블 “비커스ㆍ버튜디오로 상상 이상의 가상경험 제공할 것”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5 184 0
4525 [AI와 미래] 기존 저작물은 AI 학습에 어디까지 활용할 수 있을까?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5 1406 0
4524 [월간자동차] 24년 10월, 신차 등록 두 달 연속 증가…싼타페 판매 1위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5 181 0
4523 [리뷰] 10G 업링크 지원 네트워크 스위치, 넷기어 GS108MX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4 204 0
4522 데이터 주권 강조하는 소버린 AI, 진정한 의미는? [1]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4 773 0
4521 [스케일업] 스쿨버스 [3] 통학버스 전문 플랫폼 개발자 인터뷰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4 207 0
4520 [UDC 2024] 다양한 산업을 변화시키는 블록체인의 힘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4 199 0
4519 로봇과 문화예술의 만남, 브이디컴퍼니x장 줄리앙의 종이세상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4 358 0
4518 [IT애정남] 갤럭시워치를 아이폰과 연결해서 쓸 수 있나요?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3 4691 0
4517 [신차공개] BMW ‘뉴 4시리즈 그란 쿠페’·로터스 ‘에메야’ 공식 출시 [3]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3 4829 1
4516 [스타트업-ing] 오아시스 스튜디오 “OVP·오닉스·디보틀로 콘텐츠 에코시스템 구축”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3 213 0
4515 [생활 속 IT] 취업 서류, 정부24에서 내려받는 법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2 245 0
뉴스 [포토] 박신혜, 여신의 아우라 디시트렌드 11.23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