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김민수 비로보틱스 “모든 사람이 로봇과 함께하도록”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8.27 09:49:29
조회 168 추천 0 댓글 0
[IT동아 차주경 기자] 자동화 기술은 요식업을 포함한 자영업계의 양상을 송두리째 바꿨다. 이 가운데에서도 로봇은 유독 두드러지게 활약했다. 로봇은 자영업자가 노동력과 매장의 운영 비용을 절약하도록, 매장을 오랜 시간 실수 없이 운영하도록 도왔다. 덕분에 로봇을 매장에 들여놓는 자영업자는 매년 늘어난다.

하지만, 로봇을 사용하지 못하는 자영업자도 많다. 매장 크기가 작아서, 업종이나 사업 특성상 로봇을 운용하기 곤란해서 등 이유는 여러 가지다. 이 가운데 가장 비중이 큰 이유를 하나 꼽으라면, 단연 ‘로봇의 가격이 비싸서’를 들어야 할 것이다. 우리나라 내외에서 이뤄진 설문조사 여러 건에서도 이 이유가 나타난다.

배달 앱 ‘배달의민족’이 자체 커뮤니티 배민외식업광장에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도 그렇다. 이 설문조사에 참가한 자영업자 가운데 62.4%는 ‘로봇의 가격 부담이 줄어들면 도입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지금은 로봇의 가격 부담이 크다는 이야기다. 이 고민을 해결하려 나선 곳이 로봇 기술 스타트업 ‘비로보틱스’다.


서빙 로봇과 함께 선 김민수 비로보틱스 대표 / 출처=비로보틱스



비로보틱스는 원래 배달의민족의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의 자회사였다. 서빙 로봇과 자율 주행 배송 로봇, 물류 로봇을 연구 개발하던 이들은 2019년 서빙 로봇 ‘딜리’를 상용화했다. 딜리는 성능과 가격의 균형이 우수해 자영업자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를 토대로 비로보틱스는 사업의 방향을 서빙 로봇으로 좁혀 연구 개발에 집중하려고 분사, 독립한다. 김민수 비로보틱스 대표는 분사한 덕분에 의사 결정 구조를 간결하게 만들었고, 소비자에게 더 가까이 다가갈 아이디어를 현실화했다고 말한다.


비로보틱스 서빙 로봇이 매장에서 활동하는 모습 / 출처=비로보틱스



그는 서비스 대상을 ‘우리나라의 모든 사장님’으로 정했다. 모든 자영업자들이 로봇을 원활히 쓰도록, 부담 없이 쓰도록 도울 방법을 궁리했다. 이윽고 김민수 대표는 ‘로봇의 완성도와 내구성을 높여 오래 쓰도록 설계할 것’, ‘로봇 자체의 가격을 낮춰 도입 부담을 줄일 것’, ‘새로운 유형의 상품을 만들어 자영업자들이 로봇을 쉽게 체험하고 받아들이도록 할 것’ 등 여러 전략을 세운다.

비로보틱스는 먼저 로봇, 그 가운데에서도 자영업자들이 가장 선호하고 쓰임새도 많은 서빙 로봇의 고도화에 나선다. 로봇 부품과 제조 기술은 상향 평준화됐다. 그래서 서빙 로봇들의 기계 성능은 대동소이하다. 이들의 실력과 성과를 판가름하는 것, 비로보틱스가 가장 먼저 강화한 것은 ‘소프트웨어 설계와 최적화’ 능력이다.


비로보틱스 서빙 로봇이 당구장에서 활동하는 모습 / 출처=비로보틱스



아무리 기계 성능이 좋은 서빙 로봇이라도, 소프트웨어의 완성도가 낮으면 효용을 발휘하지 못한다. 매장 안을 자유롭고 매끄럽게 움직이지도, 장애물을 구분하지도 못한다. 김민수 대표는 서빙 로봇의 실제 운용 환경을 분석해서 가장 좋은 효율을 발휘할 센서의 검출 범위, 동작 알고리듬을 설계했다.

덕분에 비로보틱스의 서빙 로봇은 매장 내 사물들의 속성을 섬세하게 파악해서 대응 방안을 결정한다. 예를 들어 불규칙하게 움직이는 사람을 감지하면 충돌을 막으려고 조금 멀리 떨어진 곳에서 미리 위치를 바꾼다. 반면, 움직이지 않는 식탁이나 화분을 감지하면 충돌 위험이 적다고 판단하고 가장 알맞은 이동 경로로 움직인다.


비로보틱스 서빙 로봇이 스크린골프장에서 활동하는 모습 / 출처=비로보틱스



사람이나 식탁이나 화분 등 모든 사물을 똑같은 기준으로 판단하는 서빙 로봇이라면, 멈추고 피하고 움직이기를 여러 차례 반복할 것이다. 부드럽게 움직이지 않고 정해진 이동 경로로만 움직이기에 운용 효율이 떨어질 것이다. 비로보틱스는 이 점에 착안해 서빙 로봇이 사물을 감지해 가장 알맞은 이동 경로를 짜도록, 나아가 서빙 로봇 여러 대가 함께 움직일 때 이 알고리듬을 기준으로 군집 활동하도록 설계했다.

이어 김민수 대표는 서빙 로봇의 ‘내구성’을 강화했다. 자영업자들이 서빙 로봇을 오래 쓰면서 효용을 누리도록 도울 목적에서다. 비로보틱스는 새 로봇을 개발할 때, 기존 로봇의 개선 방안을 함께 고려한다. 기존 로봇의 부품 일부와 소프트웨어만 바꾸면 최신 로봇 수준의 성능을 발휘하도록 설계한다. 이 덕분에 중고 로봇과 리퍼 로봇, 보상 판매 제도도 운영한다.


자영업자에게 서빙 로봇을 설명하는 비로보틱스 임직원 / 출처=비로보틱스



덕분에 비로보틱스 서빙 로봇을 선택한 자영업자들은 여러 선택지를 얻는다. 수 년 전에 들인 서빙 로봇이 고장나도 원활하게 수리 받는다. 원하면 리퍼나 중고 로봇을 사도 된다. 보상 판매를 이용해 최신 서빙 로봇을 들여놔도 된다. 김민수 대표는 이 전략 덕분에 자영업자들의 서빙 로봇 운용 부담을 줄인데다 잠금 효과(특정 브랜드의 상품과 서비스를 체험한 소비자가 반복해서 해당 브랜드의 상품과 서비스를 선택하도록 이끄는 효과)까지 얻었다고 말한다.

비로보틱스는 자영업자들이 서빙 로봇을 도입할 때 가장 큰 장애물, 가격 장벽을 허물 방법을 여러 가지 고안한다. 먼저 이들은 서빙 로봇 자체의 가격을 낮췄다. 이어 ‘렌탈’ 상품을 고안, 운영했다. 서빙 로봇의 도입 가격은 적게는 수백만 원에서 많게는 수천만 원에 달한다. 비로보틱스는 자영업자들이 로봇을 우선 도입하고, 수 년에 걸쳐 가격을 나눠 내는 렌탈 상품을 선보여 주목을 받았다. 렌탈 상품의 가격도 월 30만 원 이하로 줄이고, 월 7만9000원의 안심케어 프로그램을 무상 제공한다.


비로보틱스 서빙 로봇이 매장에서 활동하는 모습 / 출처=비로보틱스



비로보틱스는 서빙 로봇의 렌탈 상품을 꾸준히 고도화했다. 2024년 업계 최초로 선보인 ‘리스’ 상품도 그 가운데 하나다. 서빙 로봇을 렌탈하면 정해진 금액을 정해진 기간만큼 내고 인수한다. 서빙 로봇을 리스하면 싼 금액만 부담하면서 쓰다가 3년 후 인수할지 반납할지 결정하면 된다. 초기 도입 비용 절감 효과는 물론, 교체 시기가 다가왔을 때 또 하나의 선택지를 얻는다.

‘인증 중고’ 역시 서빙 로봇의 가격 장벽을 허물 또 하나의 무기다. 비로보틱스는 2019년부터 서빙 로봇을 만들었다. 이 시기에 렌탈을 시작해 약정 기간이 끝난 구형 서빙 로봇의 부품, 소프트웨어를 개선한다. 이후 비로보틱스가 성능을 인증해 중고 서빙 로봇으로 판매하는 원리다.


비로보틱스는 서빙 로봇 구입 부담을 줄이려 렌탈, 리스 등 여러 제도를 운영한다 / 출처=비로보틱스



비로보틱스의 서빙 로봇은 지금, 우리나라 전국 곳곳의 매장 2300여 곳에서 활약 중이다. 이 성과를 딛고 비로보틱스는 ‘조리 로봇’의 연구 개발에 나선다. 김민수 대표의 지론은 ‘로봇의 기본은 하나의 문제를 정확하게 해결하는 것’이다. 이는 자영업자들의 고민을 파악하는 것, 그리고 고민을 어떻게 로봇으로 해결할 것인지로 이어진다.

서빙 로봇은 우리나라 자영업자들의 고민 가운데 인력 확보와 대체, 매장 자동화를 해결한다. 자영업자 가운데 큰 비중을 차지하는 요식업자들의 고민은 주방의 자동화다. 음식을 조리하는 조리 로봇이 이 고민 해결을 도울 것이다.


전시회에서 관람객들의 평가를 받는 비로보틱스 서빙 로봇 / 출처=비로보틱스



비로보틱스가 고안하는 조리 로봇은 앞서 등장한 로봇 팔과는 여러 면에서 다르다. 로봇 팔은 다양한 요리에 대응 가능하지만, 그 만큼 만들기 어렵고 내구성도 약하다. 김민수 대표는 지론에 따라, 특정한 조리 과정 하나만 잘 하는 조리 로봇을 만든다. 김밥 가게의 김밥 커팅 로봇, 요식업 매장에서 쓰는 대형 식기 세척기 등을 연상하면 된다.

비로보틱스는 특정한 조리 과정 하나만 잘 하는 조리 로봇을 만들고, 클라우드 서비스를 더해 차별화 요소로 삼는다. 그냥 조리만 하는 로봇이 아니다. 음식을 조리할 때 가장 알맞은 식재료의 크기와 조리 기구의 온도, 조리 시간 등을 클라우드로 공유해 언제 어디서나 균일한 맛을 내는 조리 로봇이다. 특성상 프랜차이즈에 적용하기에도 좋다. 비로보틱스는 이 조리 로봇을 4분기에 발표 예정이다.


임직원들과 견해를 나누는 김민수 대표 / 출처=비로보틱스



비로보틱스 임직원들과 김민수 대표는 화려한 로봇이 아니라 실속을 가진 로봇, 문제를 실제로 해결하는 로봇을 만들자는 목표를 공유한다. 아무리 좋은 기술이라도 사람들이 쓰지 않거나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면 가치를 잃는다. 이들이 만들려는 로봇은 간결하게 움직이며 사람들의 문제를 해결하는 로봇이다. 자연스럽게 사람과 로봇 사이 거리감을 좁히면서 업계를 바꾸는 로봇이다.

김민수 대표는 “로봇을 포함해 사람의 수고를 줄이는 정보통신 기술 전반을 다루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 기술과 사람 사이 거리감을 줄이고 첨단 기술의 보급에 앞장서는 비로보틱스를 주목해달라.”고 밝혔다.

글 / IT동아 차주경(racingcar@itdonga.com)

사용자 중심의 IT 저널 - IT동아 (it.donga.com)



▶ [주간투자동향] PIP랩스, 약 1092억 원 규모 시리즈B 투자 유치▶ [스케일업] 비투랩 [1] “펨토초 레이저로 글로벌 임플란트 시장 도전"▶ [스케일업] 반프 [1] “타이어 디지털 전환 시대의 문을 엽니다”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손해 보기 싫어서 피해 입으면 반드시 되갚아 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18 - -
4556 전문가가 제시하는 스타트업 ESG 경영 전략…’2024 서울 스타트업 ESG 포럼’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1 17 0
4555 수원대학교 'WoW 스타트업 브랜치 오픈이노베이션' 개최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1 19 0
4554 [스타트업리뷰] 로닉 “인공지능 맞춤형 음식 도우미, AI 로봇셰프 큐브”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1 1986 0
4553 [IT기획자의 탄생] 3. IT기획자에게 필요한 상상력과 글로벌 전략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1 35 0
4552 [IT’s 가성비] 삼성 크리스탈 UHD TV, 2024년형/85인치 모델에 눈길?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1 1783 0
4551 [스케일업] 클리카 [3] 피터 노빅과의 대담으로 살펴본 'AI 스타트업'의 방향성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1 34 0
4550 [생활 속 IT] LG 가전 활용도 넓히는 'LG ThinQ' 연결 및 사용법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1 28 0
4549 [생활 속 IT] 소프트웨어 활용 습관 바꿔줄 윈도 11 ‘가상 데스크톱’ [1]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0 81 0
4548 [부산창경 BEF 2024] 기술로 문제 풀이와 오답 노트 작성 효율 높인 ‘프라이머스’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0 49 0
4547 IBM-연세대, 슈퍼컴 능가하는 127 큐비트 양자컴퓨터 국내 첫 도입 [3]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0 4762 4
4546 [주간스타트업동향] 휴머닉스, 위플로 CES 2025 혁신상 수상 外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0 101 0
4545 [부산창경 BEF 2024] 만만한녀석들 “모듈형 집기로 친환경 MICE 산업 선도한다”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0 48 0
4544 [부산창경 BEF 2024] 나누기월드 “외국인 유학생, 장애인 문제 해결에 기여” [4]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0 255 0
4543 선박 제조업의 디지털 전환 이끄는 ‘버추얼 트윈’ 기술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9 77 0
4542 에릭슨엘지 “네트워크도 API로 제공…개발자 참여 독려해야”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9 77 0
4541 [IT애정남] 노트북 SSD의 OEM 파티션, 삭제해도 되나요?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9 81 0
4540 [부산창경 BEF 2024] 그린에너지(주) “산업 현장 악취·유해물질 플라즈마로 해결”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9 81 0
4539 [자동차와 法] 행락철 교통사고 책임과 법적 대처 방안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9 670 0
4538 아이작 컨셉츠 김태영 대표, "반도체·열유체 공학의 산학협력 교두보 만들겠다"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9 78 0
4537 [시승기] 돋보이는 디자인과 안전 사양 ‘KGM 액티언’ [1]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8 356 0
4536 +불필요한 PC 앱, 지우려면 이렇게! [이럴땐 이렇게!] [1]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8 5094 5
4535 [스케일업] 반프 [3] 정예솔 전략총괄 “반프의 가치, 글로벌 시장에서도 매력적”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8 109 0
4534 [주간투자동향] 숨빗AI, 50억 원 규모 시드 투자 유치 外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8 101 0
4533 [투자를IT다] 2024년 11월 2주차 IT기업 주요 소식과 주가 흐름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6 201 0
4532 [스케일업] 보라웨어 [2] 전영복ㆍ이효주 “구성원 복지ㆍ기업 성장이 공존하는 곳”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5 195 0
4531 [생성 AI 길라잡이] 8종의 AI 모델 골라 쓰는 ‘SKT 에이닷’ 웹 버전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5 183 0
4530 디지포레, “제조산업의 디지털 전환, ‘팩토리얼 프로’로 앞당길 것"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5 176 0
4529 [리뷰] 모니터링 헤드폰의 새로운 기준점 제시, 소니 MDR-M1 [5]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5 6196 1
4528 [2024 고려대] 스페이스점프 “자영업·소상공인 기자재의 모든 것, 소상공간”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5 168 0
4527 퀄컴, 온디바이스 AI·차량 전동화에 초점 맞춘 최신 솔루션 선보여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5 188 0
4526 [창업도약+경북대] 비빔블 “비커스ㆍ버튜디오로 상상 이상의 가상경험 제공할 것”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5 145 0
4525 [AI와 미래] 기존 저작물은 AI 학습에 어디까지 활용할 수 있을까?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5 1365 0
4524 [월간자동차] 24년 10월, 신차 등록 두 달 연속 증가…싼타페 판매 1위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5 140 0
4523 [리뷰] 10G 업링크 지원 네트워크 스위치, 넷기어 GS108MX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4 169 0
4522 데이터 주권 강조하는 소버린 AI, 진정한 의미는? [1]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4 702 0
4521 [스케일업] 스쿨버스 [3] 통학버스 전문 플랫폼 개발자 인터뷰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4 170 0
4520 [UDC 2024] 다양한 산업을 변화시키는 블록체인의 힘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4 163 0
4519 로봇과 문화예술의 만남, 브이디컴퍼니x장 줄리앙의 종이세상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4 319 0
4518 [IT애정남] 갤럭시워치를 아이폰과 연결해서 쓸 수 있나요?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3 4655 0
4517 [신차공개] BMW ‘뉴 4시리즈 그란 쿠페’·로터스 ‘에메야’ 공식 출시 [3]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3 4760 1
4516 [스타트업-ing] 오아시스 스튜디오 “OVP·오닉스·디보틀로 콘텐츠 에코시스템 구축”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3 174 0
4515 [생활 속 IT] 취업 서류, 정부24에서 내려받는 법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2 208 0
4514 기한 지나면 과태료…운전면허 적성검사 및 갱신 방법 살펴보니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2 2387 3
4513 [창업도약+경북대] 준컴퍼니 “자동차 구매부터 판매까지 아우르는 모빌리티 통합 플랫폼 꿈꾼다”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2 199 0
4512 [스케일업] 모넷코리아 [2] HDC랩스와 협업 통해 AIoT 기반 부동산 관리 플랫폼 고도화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2 231 0
4511 [2024 고려대] R2C컴퍼니 “데이터 수요·공급자 만족 이끄는 플랫폼”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2 649 0
4510 갤럭시 스마트폰의 위젯 기능, 제대로 쓰려면?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2 257 1
4509 [AWS 인더스트리 위크 2024] 국내 금융/핀테크 기업에 AWS 솔루션은 이렇게 적용됐다 [1]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1 2042 1
4508 '제조 스타트업 대상으로 소싱디렉팅·제품 제작까지'··· 서울과기대의 실질적 지원 들여다보니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1 219 0
4507 [AWS 인더스트리 위크 2024] AWS가 실현하고 있는 인공지능 기술의 현재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1 277 0
뉴스 윤세아, ‘홈캠’ 설치하다가 마주친 기이한 일…현실 공포 예고 디시트렌드 11.21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