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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케일업] 코멕스산업 (4) “Since 1971, 미래 50년을 직원에게 묻다”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1.11.25 14:4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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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nce 1971’. 반세기, 50년이다. 29살, 열정 하나로 코멕스산업을 창업했던 구자일 대표는 그의 반평생 인생을 코멕스산업에 바쳤다. 갖은 우여곡절을 겪었다. 젖병, 젖꼭지 등 플라스틱 유아용품으로 시작해 막 사업을 본 궤도에 올릴 즈음 사람에게 배신을 당해 위기를 겪었고, 물병 등 생활용품으로 다시 한번 재기에 성공하자 IMF가 찾아왔다. 돌이켜보면, 코멕스산업은 1970년대부터 2000년대까지 굴곡많은 대한민국의 한 세월을 보낸 셈이다.

하지만, 구 대표는 고민이 깊다. 29살의 청년은 79살의 노인으로 변했다. 그는 스스로 자책한다. 고정관념이 딱딱하게 굳어 관료화하는 분위기가 두렵다. 빠르게 변하는 경영환경에 뒤떨어지지 않을까 걱정이다. 스케일업에 참여한 이유다. 내부에서 길을 찾기 위해 노력했지만, 어렵다면 외부의 조언도 받아들이고자 했다.


지난 7월 처음 만났던 스케일업팀과 코멕스산업, 출처: IT동아

지난 7월에 만났던 구 대표를 약 4개월만에 다시 찾았다. 그동안 스케일업팀은 코멕스산업에게 성장 정체의 이유를 조심스럽게 전달했고, ‘채우기 위해서는 버려야 한다’는 의견을 전달했다. 나아가 고정된 내부(직원) 정체성을 타파하고, 외부(고객)와 함께 할 수 있는 놀이터를 만드시라 건의했다.

경직되어 있는 조직 문화, 변화의 시작은?


지난 전문가 제언에 동행했던 패스파인더넷의 강재상 대표와 다시 한번 코멕스산업을 찾았다. 강 대표는 ‘변화’에 대해 ‘사람’을 건드려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구조조정 이야기가 아니다. 조직문화를 바꿔야 한다. 코멕스산업 구성원 모두가 회사가 성장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고, 의견을 내며, 서로 이야기를 나누는 문화가 필요하다. 처음부터 자연스러울 수는 없다. 억지로라도 한걸음 뗄 수 있도록 계기가 필요하다. 그 시작을 ‘공모전’부터 시작하길 권한다”라고 제언했다.


코멕스산업 구자일 대표를 다시 만난 스케일업팀, 출처: IT동아



코멕스산업은 움직였다. 정확히는 구 대표가 나섰다. 지난 몇 년간 ‘이제는 회사에서 손을 떼고 지켜봐야 할 때’라며 잠시 뒤로 물러나 있었지만, 변화를 이끌 구심점이 필요했기 때문이다. 스케일업팀이 이를 권했다. 구 대표가 코멕스산업에 차지하는 영향력은 아직 무시할 수 없다는 판단에서다. 모두가 변화를 두려워하고 있을 때는 책임을 지고 나서줄 대표자가 등장해야 한다.

“지난 만남 이후 사내 공모전을 열었습니다. ‘KOMAX를 생각하다’라는 주제로 9월 6일부터 30일까지 근 한달간 진행했어요. 제품뿐만 아니라 회사 시스템에 대한 것 등 그 어떤 아이디어라도 응모할 수 있도록 전했어요.”


사내 아이디어 공모전 포스터, 출처: 코멕스산업



기자는 놀랐다. 누가 시켜서 하는 듯한, 그런 모습이 아니었다. 구 대표의 말은 진중했다. 그의 말처럼 ‘이대로는 안된다’는 다짐을 느꼈다.

“공모전을 끝내고 10월 창립기념일 주간에 맞춰 시상도 끝냈습니다. 다만, 공모전을 통해 받은 아이디어에 조금 아쉬웠어요. 제 욕심이겠지만, 정말 간절한 마음으로 낸 것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더 뜨거운 가슴을 원했는데….”

공모전 결과를 묻는 스케일업팀의 질문에 구 대표는 아쉬운 마음을 담아 답했다. 강 대표가 답했다.

“아닙니다. 첫 번째가 중요합니다. 첫 번째 공모전 결과는 대부분 좋지 않습니다. 이건 대기업이든 중소기업이든, 스타트업이든 상관 없이 공통적입니다. ‘뭐, 이런 의견이 다 있어?’라는 아이디어도 있을 겁니다. 마지못해 참여한 것 같다? 네, 그럴 수도 있어요. 하지만, 이 때부터 시작입니다. 지난 번에도 강조했지만, 첫 시작은 ‘깨는 것’입니다. 깨야해요.”

잠시 숨을 고른 강 대표가 말을 이었다.

“시작한 첫 결과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다시 멈추면 안됩니다. 꾸준한 실행, 그리고 반복이 중요합니다. 1회차에서는 애초에 별 것 없습니다. 2, 3회차는 지나야 반응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런 아이디어도 회사에서 받아주는구나’, ‘이거 진짜 하는구나’라고 모두가 공감할 수 있도록 지속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래야 조금씩 변화하기 시작합니다.”

맞다. 깨야 한다. 다만, 조금씩 천천히 깨야 한다. 급작스러운 변화는 오히려 좋지 않다. 단계적으로 하나씩 코멕스산업에게 맞는 옷을 찾아 입어야 한다. 한겨울에 반팔을 입고 뛰어다닐 수는 없는 법 아닌가. 공모전은 이제 시작했을 뿐이다. 첫술에 배 부를까.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구자일 대표(좌)와 강재상 대표(중앙), 한국디자인진흥원 송정만 실장(우), 출처: IT동아



“계속 해야 합니다. 이제는 공모전에 방향을 찾아가야 합니다. 목적성이 부족했을 수 있습니다. 그저 열린 아이디어를 응모하는 방식에서 몇 가지 길을 제공해주는 것도 좋습니다. 자유로운 양식이 아닌 짜여진 팜플렛을 제공하고 채우는 방식도 좋습니다. 어디까지나 지속성이에요. 보통 경직된 문화에 빠진 회사는 위에서 시키는 ‘숙제’는 잘 하는 경우가 있어요. 그럼 숙제 형태를 빌려서 공모전을 진행하는 겁니다. 하나씩 탈피하는 과정이 필요해요.”

실제로 사내 공모전은 굳어가는 회사 내 문화를 풀어내기 위해 여러 업체가 활용하는 방식이다. 한단계 더 나아가 나이를 허무는 네트워크로 발전시키는 일도 있다. 젊은 1~3년차 사원 팀에게 아이디어를 받고, 선정된 아이디어를 팀장급 이상의 경력자가 참여해 프로젝트로 발돋움하는 형태다. 프로젝트를 발전시켜 사업화할 수 있다면, 사내 벤처 탄생으로도 이어진다. 최근에는 사내 벤처뿐만 아니라 외부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형태로도 확장, 발전하고 있다.


삼성전자가 내/외부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C-Lab’, 출처: 삼성전자


말랑말랑해져야 한다


회사 내 소통 방식에 대해서도 이야기가 이어졌다. 핵심은 ‘말랑말랑’이었다. 군대 소원수리함처럼 의견 하나하나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드잡이하듯 발본색원하는 모습은 피해야 한다. ‘뭐, 그런 아이디어를 내서 서로 힘들게 하는거야!’라는 인식이 쌓이면 안된다.

“말랑말랑해져야 합니다. 나이 상관없이 터놓고 대화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 수 있어야 해요. 이런 겁니다. 온라인 마케팅을 고민할 때, ‘우리 틱톡에서 다같이 춤 한번 춰요!’라는 반농담 같은 의견을 자유롭게 내고, ‘제정신이세요?’라며 웃을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러다가 말도 안되는 아이디어가 나오고, 재미삼아 했던 기획이 대박을 칠 수도 있어요.”.

아이디어 자체에서 성과를 기대하기 보다, 모두가 참여한다는 것에 의미를 부여하자는 뜻이다. 서로의 생각을 서슴없이 드러낼 수 있을 때, 공감의 영역을 찾을 수 있다. 그래야 다음 발걸음을 뗄 수 있다.


말랑말랑한 공감과 소통이 필요하다, 출처: 셔터스톡



“꼭 공모전이 아니어도 됩니다. 연말 행사나 창립기념일에 서로의 성과를 공유하며 소소하게 즐기는 것도 방법이에요. 공모전을 행사에 끼워서 열 수도 있죠. 주의해야 할 것은 부서간 성과를 경쟁하는 형태는 버려야 합니다. 부서는 나뉘어져 있지만, 코멕스산업이라는 전체 울타리에서는 하나라는 생각을 가져야 해요. 그걸 강요하듯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공감할 수 있도록 퍼트려야 합니다.”

고객과 소통하고 있습니다


코멕스산업은 고객과의 소통도 시작했다. 50주년 기념 온라인 전시회 ‘MOVE ON’이다. 50년이라는 시간동안 고객과 소통했던, 코멕스산업만이 할 수 있는 시도다. 누구도 쫓기 어려운 세월이다. 고객과 추억을 공감하는 소통의 장을 열었다.


코멕스산업 전시회 3등 수상작, 출처: 코멕스산업



마지막으로 구 대표가 소회를 밝혔다.

“안타깝습니다. 제가 젊을 때의 30대와 요즘 30대를 자꾸 비교하게 됩니다. 창업 후 10~20년 동안 참 잘해왔던 것 같은데…, 그걸 잘 전달하지 못한 것 같아 반성합니다. 요즘은 제가 말을 하면 ‘저 노인네가 또 뭐라고 말할까?’라고 생각할 것 같아요.”

강 대표가 마무리했다.

“지금 구 대표님이 생각하고 있는 것을 편안하게 자꾸 얘기하셔야 합니다. 방법을 찾아야죠. 기다리고만 있으면, 아무 것도 찾을 수 없습니다. ‘좋은 리더가 되기 위해’, ‘꼰대라는 소리를 듣기 싫어서’ 이런 이유로 피하기만 해서는 안됩니다. 대표님 회사잖아요. 내 회사에 나가면서 오히려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니 소통해야 합니다. 서로의 생각을 이해하려면, 대화를 나눠야죠.”

코멕스산업의 변화를 이제 시작이다. 스스로 고쳐야겠다는 의지는 명확하다. 나아갈 방향도 정했다. 이제 한걸음, 첫발을 내디뎠다. 기자는 여기에 의미를 부여하고 싶다. 정체된 모습 그대로 멈춰서있는 기업은 아니지 않나. 문제를 인지하고 개선하기 위한 노력을 시작했다는 것은, 발전 가능성을 열었다는 것과 같다.

구 대표는 그가 자신의 자리를 내어주고 물러났을 때도 코멕스산업이 계속 시장에서 경쟁하길 바란다. 그의 바람이 앞으로도 지속되길 기대한다.

글 / IT동아 권명관(tornadosn@i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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