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정이 탈퇴한 걸 그룹 쥬얼리(하주연 김예원 박세미)가 4인조로 팀을 재정비해 돌아온다.

9일 소속사 스타제국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김은정이 팀을 떠나 쥬얼리는 현재 3인으로 구성돼 있으나 추가로 1명을 영입해 애초대로 4인조로 활동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쥬얼리는 여성 멤버를 추가해 4인 걸그룹으로 다시 출격할 예정이며, 아직 추가 멤버를 확정짓지는 않았다.

재정비한 쥬얼리는 이르면 올해 상반기 내 컴백할 것으로 알려져, 이들이 어떤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올 지 가요계 안팎의 관심이 뜨거울 전망이다.

한편 김은정은 지난 1월 스타제국과 계약이 만료됐으며 연기에 전념하고 싶다는 뜻을 밝혀 재계약을 하지 않았다. 이에 스타제국은 김은정을 뜻을 존중, 아름다운 이별을 했다.

김은정은 지난 2008년 쥬얼리 새 멤버로 합류해 히트곡 '원 모어 타임'으로 이름을 알렸으며, 멤버 중 하주연과 함께 유닛 쥬얼리s로도 활동했다.

점점 망해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