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죄송해요ㅠㅠ 원래 어제 밤에 돌려야 하는데 계속 오류가 떠서 글이 튕기는 바람에

늦게나마 지금이라도 떡을 돌립니다

데뷔 축하한다는 말 한마디라도 괜찮으니 반납 꼭 와주세요!

똑똑 위너 갤러리에서 떡 배달 왔습니다 ~_~

WHO IS NEXT에서 WIN해서 WINNER가 된 다섯 남자가 

드디어!!!! 10월 25일 데뷔 확정 이후 6개월간의 기다림과 준비 기간 끝에 

대망의 데뷔 무대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

기쁨은 나눌수록 배가 된다고 하잖아요 

벅차고 설레는 마음을 주체할 수 없어 이 해피 바이러스를 봉갤에도 나눠드리고자! 이렇게 찾아오게 되었습니다 

제가 아직도 정확히 기억해요 2008년 9월! 

그땐 그냥 습관처럼 음악 방송 채널을 맞춰놓기만 하고 딱히 관심이 없어 그냥 틀어만 두었는데 

처음 듣는 노래가 나오길래 뭐지? 하고 봤더니

와씨 감성이 ㄷㄷ 노래 가사에 어떻게 그렇게 온 감정을 담아내는지 

성량도 끝내주고 목소리도 애절하고 도대체 이 가수는 누구지 싶어 연륜 좀 있는 가수인가 하고 찾아보니 

데뷔 무대를 가진지 일주일도 채 안 된 열여섯 살짜리 신인 가수라고 하더라구요

열여섯 살의 감성으로 어떻게 미아 같은 노래를 지금 들어도 ㄷㄷ한 명곡으로 뽑아냈는지

그때의 충격을 생각하면 아직도 팔에 소오르미........ 

그리고 이제 아가수님은 6년차 가수가 되어 슈스로 우뚝 서 버렸네요 

곱씹다 보니 감회가 새로워요 그때 그렇게 미아를 mp3에 넣고 몇 달 내내 절대 빼지 않은 채로 들고 다니다

어쩌다 친구한테 엠피쓰리를 빌려주면 종종 이 노래 들어 보라고 얘가 열여섯 살이래!!! 하면서 얘기하고 다니곤 했었는데

그래서 그런지 지금 이렇게 슈스가 된 징쨩을 보면 뭔가 괜히 뿌듯하고 그래요 

내가 보석을 한눈에 알아봤다는 그런 기분? 

쏟아지는 빗물 때문에 한치 앞도 못 보던 감성을 노래하던 그때 그 애절한 가수가 

사랑을 한입만 달라고♪ 나를 원하냐고 가지고 싶냐고♩ 달콤해서 너무 좋다고♬ 

상큼상큼 사랑에 빠진 소녀가 되어 슬슬 얼굴을 알리며 슈퍼스타의 절차를 조용히 천천히 밟기 시작하더니

사랑스러운 여자친구가 되어 머리 아닌 가슴으로 하는 귀여운 잔소리를 뙇!!! 

그러더니 오빠가 좋은걸 어떡하냐며 대한민국 모든 남성들의 가슴에 결정적인 3단 쐐기를 똬앟!!! 

그렇게 연달아 어마무시한 파워를 자랑하며 한 계단 한 계단 차근차근 밟아 올라오더니

어느새 말 한 마디 했다 하면 핫이슈 사진 한 번 올렸다 하면 인기 검색어 음원만 냈다 하면 올킬은 옵션으로 따라오는

명실공히 대한민국 ★슈퍼스타★로 당당히 자리매김해버린 아가수님!!!  그저 존경 그저 찬양 T-T

올해 초 새로 낸 앨범도 어김없이 마음을 간지럽히는 목소리로 내 귀에 마음에 감성에 너무 큰 선물을 주고 있는데 

이런 아티스트를 음악을 듣는 소비자 입장에서 어떻게 사랑하지 않을 수 있겠어요 ^~^ 

새삼 드는 생각인데 가수가 음악으로써 대중에게 선물을 받는 기분을 느끼게 할 수 있는 건 정말 대단한 것 같아요 

 그러니 갓이유인 거구요 ㅎㅎ

아직도 차트에서 롱런하고 있는 아가수 앨범을 보면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절로 듭니다.

김이나 작사가님 말대로 앨범이 아이유 인생에 꽃갈피 같은 앨범이 되었길 바래 봅니다!

거기다 얼마 전 콜라보 하신 곡인 '애타는 마음'도 정말 잘 듣고 있어요

저희 갤주 곡 스밍할때 꼭 같이 끼워 듣는답니다~_~

아이유 양 목소리가 너무 예뻐서 계속 듣게 되더라구요

저도 워낙에 징쨩을 눈여겨 지켜보고 있는지라 이렇게 곱씹다 보니 뭔가 잊고 지냈던 기억들도 하나 둘씩 떠오르고 

아직도 즐겨듣는 꽃갈피 노래들이 뇌리에 문득 스치면서 

쓸데없이 말이 길어지고 있네요 ㅋㅋㅋ 징쨩을 향한 애정이라고 생각해 주세요 ☞☜

지금처럼 이렇게 몇년이 지난 후에 그땐 그랬었지 하며 회상할 수 있는 추억이 되는 데뷔 무대, 데뷔 앨범의 포문을

5인 5색 개성으로 똘똘 뭉친 WINNER가 지금 열려 합니다

그걸 기념하고자 소박하지만 떡짤을 좀 쪄왔으니 

차린건 없지만 맛있게 드셔 주시면 보... 복받으실 거예요.... _(._.)_　

떡을 다 드신 후 반드시 접시를 반납해 주세요!

할미들이 백설리로 따숩게 맞아드립니다

클 릭 하 면   이 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