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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벙글 2024년 기준 대한민국 부자 순위 30위 ~ 1위
30위 - 구본능 (1949년 3월 26일 생)현 희성그룹 회장11억 5,000만 달러 (1조 6,516억 3,000만 원)29위 - 정몽준 (1951년 11월 15일 생)현 HD현대 총수 겸 아산사회복지재단 이사장12억 달러 (1조 7,234억 4,000만 원)28위 - 류광지 (1966년 5월 25일 생)현 (주)금양 대표이사 회장12억 2,000만 달러 (1조 7,521억 6,400만 원)27위 - 이재현 (1960년 3월 19일 생)현 CJ그룹 회장12억 4,000만 달러 (1조 7,808억 8,800만 원)26위 - 정용진 (1968년 9월 19일 생)현 신세계그룹 회장12억 5,000만 달러 (1조 7,952억 5,000만 원)25위 - 이해진 (1967년 6월 22일 생)네이버 창업주 겸 현 네이버 GIO13억 5,000만 달러 (1조 9,388억 7,000만 원)24위 - 최태원 (1960년 12월 3일 생)현 SK그룹 회장14억 달러 (2조 106억 8,000만 원)23위 - 박순재 (1954년 12월 22일 생)현 알테오젠 대표이사14억 3,000만 달러 (2조 537억 6,600만 원)22위 - 이수진 (1978년 2월 생)현 야놀자 이사회 의장 겸 대표이사14억 5,000만 달러 (2조 824억 9,000만 원)21위 - 서경배 (1963년 1월 14일 생)현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15억 달러 (2조 1,543억 원)20위 - 이호진 (1962년 11월 12일 생)전 태광그룹 회장15억 5,000만 달러 (2조 2,261억 1,000만 원)19위 - 구광모 (1978년 1월 23일 생)현 LG그룹 회장18억 달러 (2조 5,851억 6,000만 원)18위 - 김준기 (1944년 12월 4일 생)DB그룹 창업주 겸 전 DB그룹(구 동부그룹) 회장19억 달러 (2조 7,287억 8,000만 원)17위 - 방시혁 (1972년 8월 9일 생)현 HYBE 이사회 의장21억 달러 (3조 160억 2,000만 원)16위 - 이동채 (1959년 12월 10일 생)에코프로 창업주 겸 전 에코프로 회장22억 달러 (3조 1,596억 4,000만 원)15위 - 유정현 (1969년 4월 16일 생)현 NXC(넥슨의 모기업) 감사23억 달러 (3조 3,032억 6,000만 원)14위 - 이서현 (1973년 9월 20일 생)현 삼성물산 전력기획담당 사장27억 달러 (3조 8,777억 4,000만 원)13위 - 이부진 (1970년 10월 6일 생)현 호텔신라 사장28억 달러 (4조 213억 6,000만 원)12위 - 김정민•김정윤 자매 (2002년생•2004년생)넥슨 창업주 김정주와 NXC 유정현 감사 부부 사이의 딸들29억 달러 (4조 1,649억 8,000만 원)11위 - 김범석(Bom Kim, 1978년 10월 7일 생)현 쿠팡 이사회 의장 겸 CEO32억 달러 (4조 5,958억 4,000만 원)10위 - 정의선 (1970년 10월 18일 생)현 현대자동차그룹 회장34억 달러 (4조 8,830억 8,000만 원)9위 - 권혁빈 (1974년 1월 1일 생)스마일게이트 창업주 겸 현 스마일게이트 홀딩스 CVO35억 달러 (5조 267억 원)8위 - 곽동신 (1974년 12월 17일 생)현 한미반도체 부회장39억 달러 (5조 6,011억 8,000만 원)7위 - 홍라희 (1945년 7월 15일 생)전 리움미술관 관장44억 달러 (6조 3,192억 8,000만 원)6위 - 김범수 (1966년 3월 27일 생)카카오 창업주 겸 전 카카오 이사회 의장45억 달러 (6조 4,629억 원)5위 - 정몽구 (1938년 4월 19일 생)현 현대자동차그룹 명예회장46억 달러 (6조 6,065억 2,000만 원)4위 - 조정호 (1958년 10월 5일 생)현 메리츠금융그룹 회장62억 달러 (8조 9,044억 4,000만 원)3위 - 서정진 (1957년 10월 23일 생)셀트리온 창업주 겸 현 셀트리온 명예회장75억 달러 (10조 7,715억 원)2위 - 김병주(Michael Kim, 1963년 10월 8일 생)MBK파트너스 창업주 겸 현 MBK 대표이사 회장97억 달러 (13조 9,311억 4,000만 원)1위 - 이재용 (1968년 6월 23일 생)현 삼성전자 회장115억 달러 (16조 5,163억 원)출처 : 포브스 2024년 대한민국 부자 순위
작성자 : 싱글벙글참치캔고정닉
가을 교토 3박4일 가족 여행기 (1일차)
이번에 기회가 생겨서 부모님 모시고 교토 다녀옴.혼자나 자주 가는 친구들이랑 갔을땐 여유있다보니 공항사진도 한 두장은 찍는편인데 부모님 모시고 가다보니 정신이 없어서 교토 도착하기 전까진 찍은 사진이 없더라.교토역 코인라커에 짐 던져두고 식사 후 첫 관광지로 이동* 도후쿠지개인적으로 교토 시내 단풍명소를 꼽아보라면 첫 순위에 꼽히는 곳.* 도후쿠지 츠텐쿄세키로에서 본 것 같은 다리.양쪽으로 단풍나무가 빽빽하게 심어져있어서 단풍시즌엔 어느쪽을 봐도 장관임.* 카이잔도길을 따라 쭉 올라가다보면 정원이 하나 나온다.일부 공사중이지만 잠시 앉아서 쉬어 갈 수 있음.솔직히 비행기 표 잡을 땐 9일정도면 시내 관광지들은 떨어진 단풍이겠다 생각했는데최고 절정기 + 전날 온 비로 바닥도 낙엽이 적당하게 깔려서 오히려 더 좋았다.사실 도후쿠지에는 호조정원도 볼만하지만 이번엔 방문하지 않았음. 호조정원은 츠텐교 입장권으로 입장되지 않고, 따로 입장권을 사거나 공통권을 사야된다. 가끔 산문개방시즌에는 산문도 올라가 볼 수 있지만 지금은 개방 시즌이 아니고 참고로 그쪽도 입장료를 내야한다...교토 입장료가 은근 많이 나가고 현금만 받는 곳이 많다보니 교토 갈 땐 현금 많이 준비해가자* 렌게오인33칸의 건물로 문도 33개, 기둥도 33개라 산쥬산겐도라 불린다.세계에서 가장 긴 목조건물로내부에는 편백나무로 만든 관음상들이 빼곡하게 채워져있다.내부사진은 불가라 퍼옴산쥬산겐도에선 성인의날 근처로 유명한 활쏘기대회가 열리니 1월 중순에 방문한다면 일정을 한번 찾아보자.산쥬산겐도 앞에는 작은 정원도 꾸며져 있다.* 귀무덤임진왜란 피해자들을 기리는 곳.산쥬산겐도를 나오면 국립박물관이 있는데 그 길을 따라 쭉 올라오면 있다.히데요시를 모시는 신사인 도요쿠니신사 정면에 있다는게 아이러니면서 한편으론 이해도 되긴 함.* 기요미즈데라교토에서 제일 좋은 곳은 아니지만 한 곳만 가야한다면 대부분 여길 고르지 않을까 하는 관광지.사실 처음엔 기요미즈데라 사계절 사진 모으는게 교토방문 목표였는데다 모은 지금도 계속해서 방문하게 되더라 ㅋㅋ사람이 많긴 한데 새벽에 오지 않는이상 언제 와도 많은 곳임그리고 사람이 많더라도 어떻게든 사진은 찍을 수 있는데다가 다른데보다 늦게 닫는편이다보니 아침 6~7시에 나와서 니넨, 산넨자카쪽의 기념품상점등을 포기하고 볼게 아니라면 교토 일정 마지막에 넣는걸 권장한다. 특히 일몰시간에 맞춰 방문하는걸 추천.굉장한 석양이야 마치...택시를 타고 역으로 이동해서 숙소로..참고로 기요미즈데라 윗쪽까진 위 사진처럼 사람이 많아서 택시가 못올라오고주차장쪽에 택시승강장이 있으니 그 쪽을 이용하자, 다만 다른데선 보기 힘든 현금만 받는 택시가 종종 있으니 주의...여담으로 택시기사분이 자꾸 카이겐? 계엄? 하고 물어봐서 조금 부끄러웠다 * 유모토칸혼자 갔으면 아리마나 키노사키 시라하마쪽으로 갔겠지만 아무래도 부모님 모시곤 이동이 부담스럽다보니 이쪽으로 고르게 됐음.세미스위트룸이라 방에 개인온천도 있었다.요즘 다른 현들은 법적으로 온천수를 방으로 넣는게 금지된 곳이 좀 있던데이쪽은 방으로 온천수 넣어주는게 메리트석식은 딱 료칸 가이세키 평균정도. * 대욕장 사진(공홈)대욕장은 4군데 있어서, 옥상이나 8층 비와코쪽 욕장에선 비와코를 보면서 온천을 할 수 있다.다만 5층 온천이 잘 꾸며져있는편이니 이 쪽을 가장 추천.사우나는 8층 비와코쪽 대욕장이 잘 되있더라.참고로 새벽 기준으로 남 - 여 탕이 바뀌는 구조라 모든 탕을 다 가 보고 싶다면 저녁에 두 번, 아침에 두 번 들어가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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