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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종이들이 우상숭배하는 포켓몬의 실체
[시리즈] 짱쪽의 열등성 · 결국 인도에 따여버린 왜노 근황.jpg · 앞으로 1인당 GDP 얘기하는데 아직 전체 규모는 어쩌고 · 독일 인도 사례를 통해 원종이의 쪽트릭스가 완전히 붕괴됨 · 미개한 왜노새끼들 PPP 1인당 GDP도 폴란드에 따여버렸노 ㅋㅋㅋㅋㅋㅋ · 진짜 근처에 ㅈ박은 나라들뿐이노 ㅋㅋㅋ · 섬짱깨 새끼들 조세피난처였냐? ㅋㅋㅋㅋ · 산유국 조세피난처 배제한 명목 1인당 GDP TOP 20 · 산유국 조세피난처 배제한 PPP 1인당 GDP TOP 20 · 현대 자본주의에서 GDP가 매우 중요한 이유 · 경제 성장의 중요한 밑바탕은 기술진보와 교육이지 · 작년 GDP 실제 데이터 이번 4월 IMF WEO에서 업데이트 됐었노 · 작년 12월 일본 내각부가 발표한 2023년 국민계정 요약 연례 보고서 · UN 통계국 국민계정 · 전세계 최저점 대비 1인당 gdp 성장률 순위.jpg · 원종이들 단골 축구 딸딸이 아시안컵 우승 도르의 진실 · 독립하지 말았어야 된다 무새충들 쏙 들어간 게 ㅈㄴ 웃김 ㅋㅋㅋ · 왜노들이 지들 스스로 밝힌 조몬징의 기원.jpg · 백제 좆집 꼭두각시로서 용병싸개나 하던 게 당시 왜노 수준임 · 원종이들이 우상숭배하는 좆켓몬의 실체 원종이들이 세계 IP 파워랍시고 딸치는데 주로 사용하는 짤 하지만 짤의 제목은 대놓고 미디어 프렌차이즈 '누적' 매출이라고 쓰여 있다 게다가 항목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노란색 부분은 머천다이즈, 그러니까 지들 매출이 아닌 상품의 '소매 매출'이다 ㅋㅋ 자칭 IP 파워라기엔 범위상으로도 짜치는 점이 한 둘이 아닌데 블랙핑크가 아무리 관련 상품을 많이 팔아도 저 항목에는 오르지 못한다 미디어 프랜차이즈가 아니기 때문 같은 이유로 애드 시런이나 테일러 스위프트가 관련 상품을 아무리 많이 팔아도 저 항목에는 오르지 못한다 애초에 저 짤은 2021년 위키고 이로 인해 전제부터 틀려먹은 자료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 일단 기준이 되는 원출처(위키피디아)에서 자료의 신뢰성을 지속적으로 보강하는 작업의 일환으로 업데이트를 ㅈㄴ게 한다 일례로 2022년 11월에 주먹구구식의 기존 계산을 공식 출처로 대체해서 좆켓몬 매출이 $118.5B→$76.2B로 대폭 삭감된 적이 있다 (https://en.m.wikipedia.org/w/index.php?title=List_of_highest-grossing_media_franchises&diff=prev&oldid=1123746640) 현재 원출처의 최신 순위 현황은 이렇다고 한다 근데 보다 보면 웃긴 점들이 한 두 가지가 아닌 게 ㅋㅋ 어째서인지 첫짤에서 2위에 올랐던 헬좆키티는 갑자기 급 운지해버렸고 첫짤 15위 쓰래기볼은 저 밑에 꼬라박혀 있다 8위던 마리오는 44위를 기록하며 저 아래 잘 보이지도 않는 곳으로 쳐박히고 말았다 와중에 더 웃긴 건 ㅋㅋ 우리의 자랑스러운 갓전 앤 파이터는 소매 매출 같은 짜치는 수익 없이도 순수 게임 매출만으로 무려 15위에 랭크 중이시다 ㄷㄷ 라이온 킹, 토이 스토리, 어벤져스, 프로즌, 스펀지 밥, 미니언즈, 스타트렉, GTA, 쥬라기 공원, 앵그리 버드, 슈퍼맨, 슈렉, 아바타, 미션 임파서블, 마인크래프트, 타이타닉, 아이언맨 등을 씹어먹고 카, 스파이더맨 시리즈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누적 매출을 올렸다 또한 좆켓몬 좆빵맨 헬좆키티를 제외한 모든 씹몬징 IP를 정리해 버리셨다 ㄷㄷㄷ 원종이들의 논리대로 해보니 던파는 카, 스파이더맨과 동급의 IP 파워를 가진 초특급 IP였던 것이다... 저 표 쪼가리는 아묻따 신봉하던 종자들이 한국산 IP로 미러링 해주니까 뭔가 아니다 싶냐?ㅋㅋ 그 말같잖은 주장을 느그들이 하고 있는 거임 ㅇㅇ 이상으로 저 미디어 프랜차이즈 순위 도르의 무용성을 살펴봤다 저 수십년 누적을, 그것도 순수 주식회사 포켓몬의 매출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좆켓몬이 남바완이라는 개지능 망상을 진짜로 믿고 다니는 게 조현병 원종이들이다 와중에서도 상태가 심각한 케이스들을 소개하겠다 이런 류의 일뽕 망상 댓글들 많이 봤을 거다 작년까지, 29년 동안 소매 매출부터 해서 온갖 프랜차이즈 영끌한 누적치라는 게 저들의 지능으로는 너무나 어려운 개념인가 보다 돈에 대한 개념이 얼마나 없으면 이런 소리를 하고 다닐까? 4카츄=애플? ㅋㅋㅋㅋ 이런 댓글도 좆내게 많다 대체 이런 원종이들의 병신같은 망상은 어디서 확산된 걸까? 이런 일뽕이 쓴 망상 기사를 믿고있는 것이었다 한 해에만 124조 원? 누적 보고 와서 싸지른 능지 터진 기사 닌텐도가 연 18조 원인데 좆켓몬이 연 124조 원? 이건 뭐 정신지체아라고 동네방네 떠벌리고 다니는 꼴도 아니고 원 ㅋㅋ 그럼 헬카츄 로열티로 순수 포켓몬징이 버는 매출은 얼마나 될까? 이제 진실을 마주 할 시간이지? 2023년 3월 1일 ~ 2024년 2월 29일 주식회사 포켓몬 (포켓몬 컴퍼니 본사) 실적 매출액 : 2,975억 800만 엔 미화로 약 21억 달러 전년 동기 대비 26.9% 증가했는데도 연 20억따리 그리고 돌대가리 원종이들이 또 하나 크게 착각하는 부분이 있다 이딴 거 보고 잘못 이해해서 포켓몬 컴퍼니 인터내셔널(이하 TPCI) 매출이 한 해에 100억 달러가 어쩌니 거리면서 망상딸하는 원종이들도 있던데 (그 와중에 세가 후원은 씨발 ㅋㅋㅋ) 저것 또한 위키피디아 미디어 프랜차이즈 문서의 연장선상에 있는 자료로서 '소매 매출액' 기준 목록이다 즉, 좆켓몬 IP로 TPCI 관할 범위에 있는 온갖 회사들이 만들어 파는 소매 매출을 합산해서 100억 달러라는 거다 로열티로 지들이 벌어들인 매출액이 아니고 ㅇㅇ 삼립 포켓몬빵으로 예를 들면 삼립이 라이센스 생산한 포켓몬빵을 도매상으로부터 소매점인 빵가게가 매입하면 그 포켓몬빵을 소비자가 계산대에서 계산한 값이 반영되는 거다 느그들이 봐도 존내 짜치고 얼탱이 없지 않냐 원종아? ㅋㅋ 사실 이런 식으로 따지면 맥도날도가 bts 콜라보 상품 내서 얻은 매출, 폰팔이가 갤럭시 bts 에디션으로 얻은 매출, 어디 업자가 bts를 모델로 해서 얻은 매출 등등을 싹다 영끌한 수익을 따져서 합산하고 있는 거나 마찬가지다 심지어 bts 공연 한 번으로 발생하는 경제적 효과가 1조 이상인데 이런 거까지 다 합친다고 치면 bts 공연 10번에 씹켓몬 따위는 바로 따잇이겠노 ㅋㅋㅋ 그럼 TPCI가 본인들 수중에 얻는 매출은 얼마일까?아쉽게도 원종이 망상과는 달리 소매 매출 반의 반의 반의 반에 불과한 6억불따리밖에 안 되는 게 현실이다 ㅋㅋ 애당초 로열티 매출이 licensee 도•소매 매출의 5~15%인 걸 감안하면 소매 매출과 로열티 매출과의 극단적인 차이는 당연한 귀결 (물론 TPCI는 해외에 설립된 비상장사라 재무제표 같은 공식적인 공시자료가 없어서 시장 추정치임) 위에서도 말했듯이 소매 매출을 프랜차이즈의 힘인 것마냥 떠벌리는 것은 현실과 동떨어진 터무니없는 거품을 만들어내게 된다 그럼 이제 포켓몬 컴퍼니 일본 본사와 TPCI의 매출액을 합산해보자 21억 달러 + 6억 달러 = 약 27억 달러 하이브 매출 약 2조 3000억 원종이들이 부르짖는 한국 전체 어쩌고는커녕 그냥 하이브보다 좀 더 큰 수준에 불과함을 알 수 있었다 쳐맞아야겠지? 느그 포켓몬징이가 세상을 지배하는줄 알았구나? 원종이의 정신적 지주 헬카츄가 겨우 3조따리 ㅋㅋㅋ 이제 니들 어쩌냐?
작성자 : ㅇㅇ고정닉
5월 10일 글렌모렌지, 번사이드 시음회
작년 11월에 글렌모렌지 프라이빗 에디션 시음회를 열어주신 분이 이번에도 시음회를 열어주셔서 다녀왔습니다. 아래는 PPT 내용입니다. 공식정보를 완전히 다 찾을 수 없다고 말씀하셔서 오류가 있을 수 있다는 점 감안하고 봐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전반적인 설명과 오늘 비교 시음해볼 것들에 대해 설명을 들은 후 본격적으로 시작했습니다. 아래 내용은 마시면서 메모해뒀던 간략한 노트 및 비교 내용 입니다. Glenmorangie 12y Accord 43% Ex-bourbon & Oloroso Sherry N: 꽃, 오렌지 과육, 딸기, 크렌베리, 꿀, 바닐라, 시나몬, 약간의 와인캐 향, 은은한 견과류, 시간이 지날수록 올라오는 건초, 캐모마일 핸드크림 P: 건포도, 동결건조딸기, 아몬드, 피칸정과, 꿀, 꽃, 바닐라, 시나몬, 백후추, 끝쪽에 와인캐 꾸릉내 F: 오렌지 잼, 건포도, 동결건조딸기, 꿀 Glenmorangie 12y Lasanta Oloroso Sheryy & PX Sherry Finish 2years N: 와인캐 꾸릉내, 꽃, ?핸드크림, 건초, 여물, 너티함, 토피넛, 오렌지 마멀레이드, 시나몬, 약간의 흑당 P: 와인캐 꾸릉내, 오렌지 마멀레이드, 건초, 꽃, 시나몬, 후추, 견과류 껍질, 호두정과, 육두구, 흑후추 F: 시나몬, 와인캐, 건초, 꽃 줄기, 꿀, 비교 N: 어코드가 조금 더 가볍고 플로럴하고 베리류가 상큼하게 올라옴. 라산타는 와인캐 꾸릉내 뒤에 꽃 향과 건초, 여물향이 올라오며 너티함이 어코드에 비해 상당히 강하며 토피넛의 단향이 올라옴. 어코드는 건과일과 베리가 터지는 디저트, 라산타는 더티한 와인과 비슷한 것 같음. Glenmorangie 14y Elementa 43% Ex-bourbon & New Charred Oak Finish N: 꿀, 바닐라, 건초, 흰꽃, 노란꽃, 아주 약간의 분홍꽃, 레몬제스트, 설탕시럽, 생강청, 약간의 흙 P: 꿀, 꽃, 레몬과육, 건초, 흑후추, 생강, 설탕시럽, 바닐라, 탄닌, 청사과 껍질 F: 바닐라, 꽃, 설탕, 은은한카카오닙스 Glenmornagie Talogan 14y 43% Virgin Oak & Ex-bourbon N: 빵, 노란꽃, 모과, 오렌지제스트, 커스터드 크림, 건초, 백후추, 생강청의 시럽 P: 바닐라, 빵, 설탕시럽, 생강청, 흑후추, 흰색 꽃, 과일껍질 쓴 맛 F: 설탕, 건초, 향신료 씁쓸함, 과일껍질 비교 N: 엘레멘타가 꿀과 바닐라 그리고 꽃과 시트러스가 확실하게 강하고, 탈로간은 빵에 바닐라 설탕 시럽같은 달콤하고 은은한 빵의 단 향이 느껴진다. P: 엘레멘타가 꿀과 꽃의 향과 함께 레몬의 시트러스와 과일껍질의 쓴 맛과 탄닌감이 더 강함. 탈로간은 빵과 설탕시럽, 바닐라의 풍미가 강하고 조금 단순한 감이 있음. Glenmorangie 16y Vindima 43% Bourbon 14y &Malmsey Madeira 2y N: 건포도, 빵, 바닐라, 약간의 밀크초콜릿, 견과류, 몰트, 견과류 껍질, 황내, 건초, 육두구, 꽃, 건베리, 애플민트, 비누 P: 건포도, 바닐라, 오렌지 마멀레이드, 65% 다크초콜릿, 견과류 정과, 식욕 꽃, 건초, 육두구, 흑후추, 생강 F: 건포도, 백후추, 애플민트, 꿀 Glenmorangie Bacalta 46% Bourbon & Madeira Finish N: 통밀빵, 밀크초콜릿, 잘 익어서 물러지기 직전의 적포도, 플로럴, 설탕시럽, 애플민트, 은은한 생강청 시럽 P: 건과일, 빵, 70% 다크초콜릿, 잘 익은 적포도, 오렌지 잼, 흰 꽃, 애플민트, 시나몬, 육두구 F: 건과일, 적포도 과육, 과일 껍질, 카카오닙스, 백후추 비교 N: 빈디마는 건포도, 견과류 중심의 단 향으로 전개되고 그 뒤에 은은하기 밀크초콜릿의 단 향이 올라옴. 바칼타는 통밀빵의 고소하면서도 달콤한 향을 중심으로 전개되고 건과일보단 과실 자체의 단 향이 느껴짐 P: 둘 다 향과 거의 비슷하게 전개됨. 빈디마는 건과일이 강조되고, 바칼타는 빵 강조되고 조금 더 묵직함. Glenmorangie 21y Aureum 43% Bourbon N: 자몽에 꿀 뿌리고 위에 설탕 올린 뒤 토치로 살짝 녹인 향, 자두, 덜 익어서 탄탄한 적사과, 청사과의 청량감 약간, 바닐라, 페이스트리, 애플민트, 약간의 박하사탕, 건초, 약간의 몰티, 복숭아 통조림, 약간의 커스터드 크림, 흑후추, 생강청 P: 바닐라, 청사과 과육, 적사과 과육, 핵과류, 애플민트, 자몽청, 레몬제스트, 건초, 오키, 페이스트리, 설탕시럽, 흑후추 F: 오키, 적사과, 과일껍질, 핵과류, 애플민트, 자몽 과육, 꿀, 바닐라 Glenmorangie 18y Infinita Bourbon & Oloroso Sherry N: 견과류, 건과일, 베리류, 약간의 건크렌베리, 바닐라, 꿀, 약간의 건포도 식빵, 흰색꽃, 풍선껌, 오렌지 잼, 시나몬 P: 건과일, 적사과, 견과류, 야생베리, 바닐라, 건초, 식욕 꽃, 레몬과육, 꿀, 빵, 약간의 밀크초콜릿 F: 다크초콜릿, 건초, 꽃, 건과일, 바닐라 이거 두개는 비교 안함 캐스크 다르고 급도 너무 많이 차이나서 그냥 21년이 너무 압도적임. Kingsbury Gold Keithmore 1996 25y 54.3% Hogshead Cask No.28 N: 꿀, 바닐라, 백도 통조림 국물, 오렌지 잼, 모과청, 몰트, 밀크카라멜, 황, 그래시, 생강청, 백후추, 은은한 페이스트리 P: 꿀, 핵과류(백도, 잘 익은 자두), 오렌지 잼, 레몬제스트, 흰꽃, 건초, 오크, 생강, 흑후추 F: 꿀, 빵, 백후추, 시나몬, 식용 꽃 Kingsbury Sár O Bair Keithmore 1996 26y 54% Hogdhead Cask No.26 N: 꿀, 빵, 바닐라, 오렌지 마멀레이드, 모과청, 백도 통조림 국물, 흰꽃, 애플민트, 건초, 밀크초콜릿, 생강청, 백후추 P: 꿀, 핵과류(백도, 잘 익은 자두), 오렌지 잼, 레몬제스트, 흰 꽃, 애플민트, 박과류, 건초, 밀크초콜릿, 탄닌, 오크, 백후추, 시나몬 F: 꿀, 빵, 바닐라, 흰색 꽃, 시나몬 비교 N: 진짜 둘이 머리가 아플 정도로 비슷함. 다만 26년이 발향이 더 좋고, 빵 향과 시트러스가 강함. 25년은 페이스트리같은 버터리한 빵의 향이 느껴지고, 26년은 식빵을 오래 씹을 때의 단 향이 느껴짐 P: 향은 26년에 건초향이 강했는데 맛은 25년이 더 씀. 26년이 핵과류와 빵 맛이 더 하고, 시트러스도 강하며 애플민트같은 상쾌한 스파이시도 느껴짐. Whisky Age Burnside 1994 28y 48% Hogshead Cask No. 5135 N: 핵과류(백도, 자두), 바닐라, 잘 익은 적사과, 꿀, 아주 약간의 미네랄, 페이스트리, 커스터드 크림, 흰꽃, 노란꽃, 생강청 시럽 부분, 백후추, 밀크카라멜, 요거티 P: 핵과류(백도 통조림 과육), 바닐라, 설탕시럽, 꿀, 페이스트리, 잘 익은 적사과, 오크, 흰색 꽃, 식용꽃, 복숭아 요거트, 탄닌, 흑후추 F: 핵과류, 과일껍질, 바닐라, 설탕시럽, 오크, 카카오닙스 The Perfect Fifth Two Sisters 1989 31y 49.2% Ex-bourbon Hogshead Cask No. 4563 N: 백도 과육, 바닐라, 메디셔널, 잘 익은 적사과, 가죽, 약간의 훈제치즈->복숭아 요거트, 은은한 스모키, 오렌지 마멀레이드, 레몬사탕, 흰색꽃, 노란꽃, 약간의 분홍색꽃, 잘 익은 빵, 밀크카라멜, 아주 약간의 카카오닙스, 백후추, 모과청 P: 백도 과육, 바닐라, 스모키, 아주 약간의 메디셔널, 버터 잔뜩 들어간 페이스트리, 복숭아 요거트, 레몬사탕, 오렌지 과육, 흰색꽃, 노란꽃, 꿀의 화분 부분, 백후추 F: 백도 과육, 바닐라, 레몬사탕, 노란꽃, 흑후추 1. 글렌모렌지 면세, 번사이드는 맛있는가? 2. 글렌모렌지는 정말 피니쉬를 잘 하는가? 이 두가지에 대한 궁금증때문에 시음회를 여신 것으로 기억합니다. 글렌모렌지 면세품이 맛있는가? 묻는다면 대체로 맛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다만 딱 가격대비 돈 값만 하는 것 같습니다. 그 이상의 퍼포먼스를 모여주는가? 하면 애매한 부분이 많네요. 캐스크 피니쉬 때문인지, 아니면 스피릿 특성인지 공통적으로 건초 노트가 있었고 이게 살짝 거슬리고, 피니시한 제품들 모두가 공통적으로 황내가 좀 칩니다. 황과 함께 건초가 계속 느껴져서 아쉬운 부분이 있네요. 21년은 40만원이라는 돈 값 확실하게 하는 것 같지만, 나머지는 살짝 애매하다. 번사이드는 맛있습니다. 다만 킹스버리는 아니더군요. 킹스버리 골드와 서 오빌을 비교 시음했을 때 서 오빌이 상위라인업이라 그런지 확실히 발향도 좋고, 맛에서의 오프노트도 적었습니다. 다만 캐스크 넘버가 차이가 크게 나지 않고, 빈티지도 같아서 그런가 진짜 대부분 다 똑같아요. 공통적으로 꿀, 백도 통조림 국물, 은은하게 깔리는 새콤달콤한 시트러스가 나타나는데 이게 거의 전부 다 비슷한 결을 가지고 있어요. 나머지는 향의 강도나 건초의 강도, 쓴맛의 강도 이정도만 다르네요. 그리고 둘 다 돈 값 못 하는 것 같다는 생각이 아주 많이 들었습니다. 맛있긴한데 특색이 없어요. 다만 그 뒤에 마신 위스키에이지 번사이드와 더 퍼팩트 핍스는 진짜 맛있었습니다. 근데 가격생각하면 위스키에이지가 확실하게 발베니 특성도 살아있고, 향과 맛도 모난 부분 없이 맛있었고, 더 퍼팩트 핍스는 맛있고 미약하게 깔리는 은은한 약피트 뉘앙스가 개성도 더해주고 다른 향들도 부각시켜줘서 좋았는데 가격이 너무 무서웠네요. 번사이드 중에서 한 병 사라고 하면 위스키에이지를 살 것 같고, 가격 생각 안하고 산다면 더 퍼팩트 핍스가 압도적이었습니다. 모렌지가 피니쉬를 잘하는지 묻는다면 잘합니다다. 피니쉬한 제품들도 잘 만든건 잘 만들었다. 캐스크의 특색에 대해서 확실하게 알려주고, 스피릿이 캐스크에 잡아먹히지 않는 선에서 조절을 잘 한 것 같습니다. 다만 저번 시음회를 포함해서 생각해도 버번캐나 버진캐 쪽이 타율이 더 좋았고, 피니쉬 한 애들은 대부분 와인캐에서 느껴지는 꾸릉내, 황내, 텁텁함 이런 노트들이 강하진 않아도 계속 잡혀서 애매한 부분이 없진 않네요. 21년 숙성과 이전 시음회의 버번캐나 버진캐쪽이 오프노트도 적고 스피릿 특성도 잘 살려서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이번에도 정말 좋은 기회 덕분에 많은걸 배워갑니다. 술과 장소, 잔 이렇게만 준비해서 시음회 열어주시는 것 만으로도 정말 감사한데, 주최자 분께서 정규 시음회가 끝나고 나서 식사와 추가 주류에 대한 부분도 제공해주셔서 너무 즐겁고 편안하게 즐가다가 왔네요. 개강때문에 두 달만에 비욥겸 시음회에 참석했는데 덕분에 너무 즐거웠습니다. 개최해주신 121.144님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별거 아닌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dc official App
작성자 : 간호학과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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