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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 수영부 코치가 남고생에게 마사지 해준다며 성폭행 (JAP)
[시리즈] 쟈니의 나라 일본, 남자도 조심해! · 일본근황) 목욕탕에서 20대 남성 성폭행한 30대 일본남 · 치한대국 日, 초등학교 남교사가 남학생을 성추행! · 日, 경비원이 남자아이를 성폭행... 피해자는 여러명?! · 日, 하반신은 만졌지만 성추행은 아니다... 스시남의 황당변명 · 일본 목욕탕들이 망하고 있는 충격적인 이유 (feat. 핫텐바) · 日, 최연소 남자 의원이 20대 남성 수면제 먹이고 성폭력 가해 (도쿄) · 日, 중학교 교사 "재재재재체포"... 남학생 하반신 촬영 등 성폭력 · 충격! 미소년을 성폭행 하려다 토막살인하고 보관한 미친 스시남 일본 오사카의 한 사립 고교에 다니는 남학생이 쓴 호소문 무려 20페이지나 되는 엄청난 분량의 자필 문서에는 학교 동아리 활동에서 당한 성범죄 피해 사실이 적혀있었음 갑자기 가해자가 제 바지 위로 음경을 살살 어루만졌습니다 가해자는 그대로 제 팬티 안까지 손을 집어 넣고서는 5분 정도 제 음경을 만지더니 만족했는지 손을 뺐습니다 이 끔찍한 성범죄는 무려 학교 수영부의 외부 코치였던 이 대머리 54세 남성이었음 구체적으로 사건이 있었돈 것은 남학생이 코치의 자택에서 잔 날이라는데... 대체 고등학생이 왜 외부 코치의 집에서 잔 것일까? [피해 남학생 아버지] 외부코치가 픽업한 부원에게 말을 걸어 '지쳤으니까 마사지로 풀어줄게'라고 유도해서 데려가는 거죠 대체로 1명에서 2명이 불려가곤 하는 게 일상화되어 있었어요 외부 코치가 이럴 수 있었던 건 그가 수영부 내에서 막강한 권력을 휘두르는 입장에 있었기 때문 (수영부 내에서의 역할을) 감독이 외부코치에게 완전히 떠넘겨서 가해자가 전권을 쥐고 있었어요 (코치 자택에) 불려가는 걸 신분 상승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었죠 막강한 권한을 가진 코치의 초대를 거절하지 못하고 자택으로 간 피해 남학생 그곳에서 코치에 의해 이상한 약 4알을 먹은 뒤 마사지를 받게 되었다고 함 그런데 침대에 눕자 코치는 마사지가 아니라 남학생의 음부를 만지며 성추행하기 시작함 아무것도 생각할 수 없을 정도로 패닉 상태가 되었습니다 눈을 뜨고 저항했다고 하더라도 그후에 또 무엇을 더 당할지 모른다는 공포심으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 부모는 집으로 돌아온 아들의 상태가 이상하다는 걸 눈치챘음 [피해 남학생 아버지] 뭔가 일이 있었던 것 같은, 불안해 보이기도 하고, 뭔가를 생각하는 표정이었어요 아내가 '무슨 일 있었어?'라고 물어봐도 아무 말도 안 하더라고요 아내가 마침 '쟈니즈 성가해 사건'을 이야기하기 시작하니까 아들이 '이걸 말해도 될지 모르겠지만...'이라면서 밤이 되어서 얘기하기 시작하더라고요 아들의 충격적인 이야기를 들은 부모는 곧바로 경찰에 신고 했고 검찰은 외부 코치를 강제 외설죄로 기소함 오사카지재 사카이지부에서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융케 4년을 선고 받음 재판 과정에서 충격적인 사실도 밝혀졌는데 코치가 피해남학생에게 먹인 약은 수면제였다는 점과 피해자가 한 명이 아니라는 것이었음 코치는 범행을 하면서 사진이나 영상을 남겼는데 상습적 범행이었다고 함 (근데 집유...) 이 사건 이후 피해남학생은 PTSD로 고통받고 있어서 수업이나 동아리 활동에도 참가하지 못하고 있을 정도라고 함 더 큰 문제는 동아리 부원 등이 피해 남학생이 괜히 소란을 피워 민폐를 끼쳤다며 비방중상을 해 이차 가해에 시달리고 있다는 부분임 [피해 남학생 아버지] 학교에서는 성범죄 사건이 있었다는 걸 공표하지 않았고 저희한테도 다른 사람에게 말하지 말라고 하더라고요 우리 애는 학교에 가도 다른 애들은 즐겁게 지내는데 자기만 즐길 수 없고 고독감을 느끼는 거죠 피해남학생과 부모는 사건을 숨기려고만 하고 그로 인해 피해를 입는 학생을 전혀 배려하지 않는 학교측의 대응에 불만인 상황 취재진이 교장을 만나 그 이유를 물었음 [성범죄 고등학교 교장] 피해자의 심정은 이해하지만 코치의 여죄 부분, 그 학생 말고도 피해를 당한 다른 학생이 있을 수 있잖아요 공표하지 않는 이유는 그거죠 다른 학생들을 지키기 위해서 공표를 하지 않는 거라는 교장의 변명이 사실이든 아니든 학교측의 은폐행위로 인해 피해 남학생은 지금도 2차피해를 당하며 매일 지옥 같은 생활을 하고 있다고 함 딱 쟈니 키타가와 성착취 사건의 축소판이네 남학생이 용기를 내어 부모님께 피해를 고백한 것도 우연인지 쟈니즈 사건 때문이었고... 책임기관은 사건을 은폐하고, 주변인들은 피해자 탓을 하는 것까지 어떻게 저렇게 똑같냐? 진짜 쟈니즈의 나라답다는 말밖에 안 나옴
작성자 : 난징대파티고정닉
도쿄 2일차 1편
마쓰야마 3일차 & 도쿄 1일차가 없는건 어제 좀 짜증이 많이 났기 때문 날씨는 구리지 비행기는 지연되지 기껏 떴더니 난생처음 난기류 만나서 존나무서웠지 덕분에 아키바 라디오회관 문닫고 나서야 도착해서 계획 빠그라졌지 ㅗㅗㅗ 그래도 한국 돌아가면 쓸게 오늘 레전드로 즐거웠어서 기분도 이제 괜찮음 ㅎㅎ 시작은 난생처음 와본 캡슐호텔에서~ 오늘 일정은 긴자 -> 신주쿠 -> 시부야임 겸사겸사 신카이 마코토 감독 영화에 나온 장면들도 찾아가 볼 예정 어제 도쿄 도착했는데 아키바에서 패딩입고 땀흘리면서 돌아다닌게 너무 찝찝했어서 오늘은 니트 하나만 입고 나감 근데 바람 진짜 미친듯이 불더라 강풍땜에 열차 지연도 되고 난리도 아니었음 그래도 나 사나이 일붕 굴하지않고 열심히 돌아다녔다 긴자가 일본 부촌이라고 들었는데 확실히 길거리에 명품 매장도 많고 까리한 건물들도 많더라 근데 발렌시아가 구찌 이런 명품 건물들 사진찍으면 촌놈처럼 보일까봐 안찍음ㅋ 츠지한이라는 식당을 갔음 구글 리뷰 보니까 오픈 1시간 전에 갔는데 웨이팅을 했다는 글이 있길래 딱 1시간 전에 맞춰서 갔는데 내가 1등이었음 10분도 안돼서 내 뒤로 줄이 계속 쌓이더라 어차피 먹을거면 그냥 1시간 일찍와서 1등으로 먹고 다음 일정 넘어가는게 마음편할듯 그리고 파파고 이새끼 메뉴판 번역 존나못하더라 여기 그럭저럭 1개 주세요~ 내가 평소에 오마카세 이런거 유튜브로 보면서 우니는 도대체 도대체 어떤 맛일까 너무 궁금했었거든??? 이날 처음 먹어봤는데 맛있더라 ㅎㅎ 개인적으로 츠지한 여기 1시간정도는 웨이팅 할만하다고 생각함, 엄청 맛있었음 밥 먹고 나와서 15분쯤 걸어서 긴자 이토야라는 곳을 왔음 여기가 건물 통째로 문구점인데 각 층별로 테마에 맞는 물건들이 전시돼있음 2층은 편지 관련, 3층은 만년필&잉크, 5층은 필기구 이런식으로ㅇㅇ 계산대도 각 층에 다 있음 근데 문구점이 이렇게 예쁠 일이냐??? 눈돌아가서 여기 구경만 1시간30분 넘게 했음 사실 오래걸린건 이유가 있는데 에이씨 쓰다보니 너무길어서 다지웠다 걍 면세관련해서 트러블이 있었는데 나도 실수하고 가게측도 실수해서 계속 꼬였음 서로 언어도 안통해서 번역기로 계속 얘기한다고 좀 늦어짐 ㅠㅠ 문구점 나왔는데 꽤 춥길래 다음 목적지로 바로 갈지 숙소 들러서 패딩 챙겨서 갈지 한 30번쯤 고민함 근데 시간아까워서 걍 다음 목적지로 가기로 함 신주쿠 도착해서 너의이름은 계단 찾아감 골목길로 열심히 가는 중에 길거리에 신사가 있길래 '일본은 정말 신사가 많구나' 하고 생각하면서 지나갔는데 저기가 내 목적지였움 ㅋㅋㅋ 근데 계단쪽 가니까 사진찍으려고 사람들이 줄서있더라 아니 슬슬 안찾아올때도 되지 않았냐? 나온지 몇 년이 지났는데;; 라고 생각해서 온거겠지 저사람들도 사람도 많고 밑에서 위로찍는건 역광땜에 사진도 안나오고 해서 그냥 급하게 찍고 나왔음 그래도 계단 보니까 신기하더라 대신 이 장면 찍은곳은 사람 없길래 여유롭게 찍었음 이건 울 엄빠 감상평 F 100% 모먼트 타키가 알바하던 카페도 구경하고 좀 걷다보니 드디어 신주쿠 교엔 입장!!! 사실 영화처럼 비가 내리고 녹음이 우거진 7월에 왔다면 더할나위 없이 좋았겠지만 바람이 개미친새끼마냥 부는거만 빼면 날씨가 정말 쾌청해서 기분이 너무 좋았음 ㅎㅎ 먹을거 찾는중인지 계속 잠수하는 오리들도 찍어주고~태풍마냥 불어재끼는 바람에 눈에 모래도 잔뜩 넣어주고~ 이건 아무리 해도 같은 구도로 찍을 수가 없더라 더 뒤로 가서 줌땡기면 될것같은데 스타벅스 건물때문에 더 뒤로 갈 수가 없었음 ㅠㅠ 아쉬운대로 내 맘대로 한 컷 언어의 장면 배경들 진짜 찍으면서 기분 너무 좋았음 막 감격스럼고 ㅎㅎ 정자에 앉아서 등장인물 입장에 이입해보다가 눈물흘렸음 확실히 난 F가 맞나봄 이것도 똑같은구도로 찍어보려 해도 안되더라 그래도 예뻤죠? 이렇게 신주쿠에서 찍을 거 다 찍었음 그냥 기분이 이루말할 수 없이 좋았음 이건 지하철역 가다가 찍었음 이제 시부야로 갈거임 하아 씹덕의 심장을 울리는 그 이름 타워레코드;;;;; 바로달려가 ㅋㅋ 내가 아는 가수들 앨범을 실제로 보니까 엄청 신기하더라 요네즈켄시 아도 바운디 즛토마요 등등 엄청 많았음 그리고 세계최고의그룹 요루시커 찾자마자 입꼬리가 귀에 걸려서 내려올 생각을 안함;; 캬 역사상 최고의 명1반들ㅎㅎ 아니 명1반이 왜 금지어냐 전부 다 사고싶었지만 예산문제로 8천엔짜리 '환등'이라는 화집 하나랑 정규앨범 3개밖에 못샀음.... 아시발 사진개수제한 걸리네 바로 2편쓰러감
작성자 : 차가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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